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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에 대한 풍자 511

인간의 본성에 대한 풍자 511

(라로슈푸코의 잠언과 성찰)

프랑수아 드 라로슈푸코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나무생각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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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에 대한 풍자 51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간의 본성에 대한 풍자 511 (라로슈푸코의 잠언과 성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언/잠언록
· ISBN : 9791186688489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6-06-15

책 소개

라로슈푸코는 모랄리스트로서 인간을 반성함에 있어, 개념적 사유를 따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있을 수 있는 인간을 그렸다. 일상생활의 경험을 단편적으로 기술한 처세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간성'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묘사함으로써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을 성공적으로 그려냈다.

목차

잠언편
1~504

성찰편
1 취향에 대하여
2 교제에 대하여
3 외관과 태도에 대하여
4 대화에 대하여
5 거짓에 대하여
6 사랑과 바다에 대하여
7 질투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8 사랑과 삶에 대하여
9 은퇴에 대하여
역자 후기

저자소개

프랑수아 드 라로슈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613년 파리 출생. 청·장년기를 음모와 야심이 판치는 전장과 궁정에서 보내며 파란만장한 반생을 보냈다. 정치계에 염증을 느끼고 40대 후반부터는 살롱을 출입하며 라파예트 부인, 세비녜 부인 등과 우정을 나누었고 사색과 저술 활동을 하며 만년을 보냈다. 인간 심성에 대한 사색과 성찰로 1665년 《잠언과 성찰》을 집필하였고 생전에 5판까지 거듭했는데, 신랄하고 염세적인 시선으로 인간 심리와 미묘한 심층을 날카롭게 파헤쳤다. 그는 ‘가장 흔히’, ‘거의 언제나’, ‘때로는’, ‘보통’, ‘일반적으로’, ‘대개’라는 부사어들을 끊임없이 사용하며 결코 절대적인 것으로 강요하지 않고, 사람들 모두가 하잘것없는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인간성 탐구자로서 모랄리스트인 라로슈푸코는 1680년 67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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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했다.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총 균 쇠》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2가지 인생의 법칙》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 산책》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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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혜로운 노인은 남은 시간을 개인적 구원의 시간으로 활용한다. 이 땅에서 아주 짧은 시간만이 남아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세계에 들어가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지혜롭지 못한 노인은 비참한 신세를 한탄할 뿐이다. 노쇠해진 몸을 핑계 삼아 조금이라도 휴식이 허락되면 그것을 행복으로 여긴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기력을 잃었지만 그래도 그들보다는 지혜로운 본능 덕분에 무엇인가를 원하는 욕망의 고통에서 벗어난다. 결국 그들은 세상을 잊고, 세상도 그들을 잊는다. 은퇴와 더불어 허영심까지 줄어든다. 권태와 불확실과 무력감으로, 때로는 신앙심으로, 때로는 이성의 힘으로,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습관의 관성으로 그들은 따분하고 지루한 삶의 무게를 지탱해 나간다.


사물을 정확히 관찰하기 위해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하듯이 교제에서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누구나 고유한 관점을 갖고 있고, 다른 사람도 그런 관점에서 자신을 보아 주길 원한다. 우리가 지나치게 가까이에서 관찰되는 것을 원치 않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어떤 경우도 당신의 진실된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 우리가 미덕이라 여기는 것은 우연이나 우리의 간계에서 비롯되는 온갖 행동과 이해관계의 집합체에 불과하다. 따라서 남자는 대담해서 언제나 용기 있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며 여자는 조용해서 항상 정숙하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다. (잠언 1)
* 정치가들은 사람의 눈을 현혹시키는 원대하고 혁혁한 공적을 위대한 계획의 산물처럼 꾸미지만 실제로는 성격과 열정이 빚어낸 결과일 뿐이다. (잠언 7)
* 우리는 남의 불행을 보고 참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잠언 19)
* 다른 사람을 속이기 위한 눈물이 때로는 우리 자신까지도 속인다. (잠언 373) _잠언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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