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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의 교황, 세상을 향한 교황

가난한 자의 교황, 세상을 향한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대화록)

프란치스코 교황 (지은이), 시빌 드 말레, 피에르 뒤리외, 로이크 루이제토 (엮은이), 성미경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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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의 교황, 세상을 향한 교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난한 자의 교황, 세상을 향한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대화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인물
· ISBN : 9791186757918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3-04-06

책 소개

프란치스코 교황과 전 세계 가난한 사람들이 나눈 진솔한 대화를 그대로 옮겨담은 책이다. 그 동안 누구도 감히 묻지 못했던 사적인 질문부터 불의, 전쟁, 악, 절망, 가난과 차별, 인종, 소수자, 종교 문제까지 폭넓은 질문과 그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진솔한 답변을 만날 수 있다.

목차

▶ 프롤로그: 가난한 이들이 묻고 교황이 답하다
▶ 1장: “교황은 평범한 사람입니다”
▶ 2장: “가난한 이들을 잊지 마세요”
▶ 3장: “부는 그들의 것이 아니에요”
▶ 4장: 하늘을 향해 외치는 불의
▶ 5장: “희망은 선물이에요”
▶ 6장: 평화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 7장: “우연히 태어나는 사람은 없어요”
▶ 에필로그: 문을 열어놓으세요

저자소개

프란치스코 교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로,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화공학을 공부했으나 사제직을 선택하여 신학교에 들어갔다. 1958년 예수회에 입회하였고, 1969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73년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으로 뽑혀 6년 동안 봉사하였고, 1986년 독일로 건너가 박사 학위 공부를 이어갔다. 귀국 후 수도회 장상들은 그를 코르도바의 고해 사제와 영성 지도자로 임명하였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92년 그를 보좌주교로 임명했고, 1998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가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가난한 이들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프란치스코라 명명했다. 소박함과 겸손함, 비참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소수자에 대한 관심으로 교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존경받고 있다. 2014년 《포천》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선정했다. 2014년 8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한 바 있다. 2025년 4월 21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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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 드 말레 (엮은이)    정보 더보기
<라자르 협회>의 관계자이자 교황과의 면담을 주선하고 실행에 옮겼으며 이 과정을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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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뒤리외 (엮은이)    정보 더보기
<라자르 협회>의 관계자이자 교황과의 면담을 주선하고 실행에 옮겼으며 이 과정을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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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크 루이제토 (엮은이)    정보 더보기
<라자르 협회>의 관계자이자 교황과의 면담을 주선하고 실행에 옮겼으며 이 과정을 책으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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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습니다. 프랑스계 회사, 국회도서관에서 근무했으며 프랑스 대사관 원자력 뉴스 등 다양한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책으로는 ≪사자와 세 마리 물소≫, ≪열쇠≫, ≪그게 바로 화난 거야!≫를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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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경의 다른 책 >

책속에서

∙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브라질의 켈리 카롤리니)
음, 우선 단 하루도 ‘평범’하지 않다고 얘기해야 할 것 같군요. 늘 놀랄 만한 일이 생깁니다. 하지만 보통 일과는 이렇죠. 일어나서 기도하고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아침 9시 30분이 되면 성녀 마르타의 집에서 나옵니다. 사무실이 있는 바티칸 사도 궁전으로 가서 알현을 시작하죠. 오후 1시에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조금 쉽니다. 오후에는 주로 서류에 서명을 하고 다시 알현을 주례하고 기도를 조금 하지요. (이하 생략)


∙ 어떤 순간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가장 즐거우신 때인가요? 휴식을 취할 때, 아니면 열정적으로 살아갈 때인지요? (프랑스의 세르주) :
나를 부드럽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화를 누그러뜨리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음악을 듣는 순간입니다. 더 정확히는 바그너 음악을 들을 때이지요.


∙ 확신이 서지 않는 시기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필리핀의 이안)
그런 순간이 오면 빨리 벗어나고 싶은 유혹을 받습니다. 나 역시 확신이 없는 상태에 놓이기도 하고 그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일기도 하지요. 그러면 나는 잠시 멈춥니다. 그게 잘 안 되면 멈추려는 노력이라도 해요. 벗어나려고 하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멈춘 상태로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그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면서 시간이 흐르도록 둬요. 오늘 서류를 읽었다면 나중에 그 서류를 다시 들여다보는 식으로요. 천천히, 암탉이 알을 품을 때처럼 말입니다. 암탉은 매일 알을 위아래로 굴려가며 부화가 잘 되도록 하지요. 어떤 결정을 내릴 때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우선 그 문제를 이리저리 살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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