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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

모해를 찾아라

안수자 (지은이), 이명애 (그림)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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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해를 찾아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해를 찾아라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86771242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7-12-27

책 소개

중앙 청소년문고 시리즈. 일제강점기 창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날숨을 통해 사람의 심성을 느낄 수 있는 모해는 만덕산 깊은 숲 속 암자에서 월봉 스님과 함께 살았다. 월봉 스님은 열다섯 살이 된 모해를 창평의 유지, 고직각의 집에 맡기고 홀연히 떠나 버리는데….

목차

1
월봉산 칡꽃 13
유천리 대 삼지내 20
형주와 용철 28
스즈키 사브로 34
만덕산 칡처럼 44
상월정 아이들 54

2
만물상회 67
여학생 강해랑 78
멱부리 선생님 90
회갑 잔칫날 생긴 일 100
도둑을 잡아라 127

3
만덕산 비밀기지 127
뒤엉킨 칡넝쿨 140
버림받은 아이 154
사라진 소문 165

4
배고픈 풍년 177
땅을 빼앗기다 188
수상한 움직임 202
사브로의 음모 213

5
창평상회 227
위기를 기회로 237
반격 247
창평을 떠나는 사람들 258

6
다시 찾은 달빛 273
모해를 찾아라 282

저자소개

안수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함평의 산골 외딴집에서 태어나 나무와 동물들을 벗 삼아 자랐습니다. 2011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귓속에 사는 무당거미』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2013년 『뿌사리』로 한국안데르센문학상, 2015년 『우주나무 정거장』으로 MBC창작동화대상, 『모해를 찾아라』로 송순문학상, 2016년 『얘야, 문을 열어다오』로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파랑게르치 날다』, 『모해를 찾아라』, 『단자요!』, 『느티나무 괴물들』, 『한락궁이야, 네 집을 지어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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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입니다. 『플라스틱 섬』과 『내일은 맑겠습니다』로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회 선정, 나미콩쿠르 은상, BIB 황금패상과 황금사과상을 받았으며 『내가 예쁘다고?』로 2023년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책 『휘슬이 두 번 울릴 때까지』 『10초』 『내일은 맑겠습니다』 『휴가』 『꽃』 등을 쓰고 그렸으며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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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작로처럼 넓은 골목, 앙증맞은 돌담 너머로 보이는 까만 기와지붕들, 골목을 따라 흐르는 작은 개울, 개울에서 첨벙거리며 노는 꼬맹이들, 빨래하는 여자아이들, 들에서 돌아와 손발을 씻는 사내들, 모해처럼 초대받지 않은 손님까지도 모두 한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만덕산 암자에서 살 때는 상상해 본 적도 없는 한 폭의 그림이다.
-월봉산 칡 꽃


“우리 학교 아그들이 만덕산 칡처럼 어려움에 굴허지 않고 살었으면 좋것어요. 흔허지만 중허고, 꼭 필요헌 사람으로 컸으면 좋것어요. 그려서 난중에 용주관 기둥처럼 큰 인물이 되었으먼 허는 바람으로 쓴 것이구만요.”
-만덕산 칡처럼


해랑은 급하게 가위와 손거울을 들고 상월정으로 되돌아갔다. 툇마루 벌어진 틈 사이에 손거울을 끼워 고정하고 그 앞에 앉았다. 가위를 든 손이 떨렸다. 거울 속 얼굴이 흔들렸다. 해랑은 눈을 질끈 감았다가 한참 만에 떴다. 두 손이 머리 뒤로 가는가 싶더니 댕기 머리를 댕강 잘라 버렸다. 묵직한 댕기 머리가 손에 대롱대롱 매달렸다. 머리카락이 산발이 되어 바람에 휘날렸다.
-여학생 강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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