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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6803035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7-07-06
목차
제1부_ 아침 이슬 저녁노을처럼
아침의 향기 저녁노을처럼
사랑하는 사람아
새벽의 고요처럼 저녁노을처럼1
목화솜 이불 한 채
마음의 길 위에서
도봉산에서
우이천을 거닐며
사랑하며 살아간다는 이유
못난 심사
현재진행형
인연의 향기
여명으로 핀 봄 햇살
사모곡2
사모곡3
11월의 기도
봄의 변방에서
바람꽃이 되고 싶다
그리움 한 자락 살포시
우리 서로 기대어 살아가요
인연 하나 사랑 둘
우리 인연 되어1
우리 인연 되어2
다시 찾은 청령포에서
아카시아 향기 날리는 길 위에서
겨울 사랑
제2부_ 사랑은 늘 아프다
그렇듯 그리하거늘
나리꽃
어둠의 에움길에서
아픈 사랑아
오랜 기다림의 향기
어버이날에
독약 같은 생채기
가을 그 슬픈 서곡
다음 생애 다시 만난다면
바람이 분다
비련
사랑이 매운 날에도
그림자 하나
버려진 약속
마른 가슴 비에 젖다
허락되지 않는 사랑
인연 그리고 처방전
사랑 그 몹쓸 병!2
인연의 흔적
천년 바위처럼
봄비 그 사유 속으로
풍경소리
제3부_ 흐르는 강물처럼
부초 같은 지천명의 강가에서1
세월을 낚는 강태공
부초 같은 지천명의 강가에서2
풍경소리3
11월의 빗소리
길 떠나는 연인이여
눈물로 절여놓은 소금 꽃
마음을 달래며
얼룩져 흐르는 소통의 강이여!
난처럼 살고 싶어라2
노루목에 부는 바람
청령포에서
세월의 강4
그렇게 기다려 준다면
돌아온다던 그 약속
중년의 여로
뜨거운 빗물
사색의 징검다리
은하 같은 생의 강가에서
벌레 씹은 얼굴로 웃고 있다
그리움의 강은 흐르지 않는다
기댈 수 있는 가슴이 없어요
제4부_ 바람의 이름으로
바람이 되어
비처럼 바람처럼
초로 같은 인생길
꽃으로 피는 그날까지
눕히지 못하는 사연들
눈물의 굴렁쇠
햇살 한 줌 바람 한 자락
옷깃 여민 무념의 시간
바람 같은 인연에도
쑥물 같은 쓴 아픔
벌집으로 헤집는 가슴
빛바랜 사유
헤진 가슴 하늘에 깁다
타임머신
무심한 사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제5부_ 삶이 다 그런 거야
훌훌 털고 일어서야지
윤슬 그 애련
어찌 흐르는 게 세월뿐이겠는가!
상실 그 갈증
시린 연민1
시린 연민2
윤슬 그 불구의 시간 속에
내가 잡초면 너는 군자란이구나
무제
다시 사는 세상에1
다시 사는 세상에2
이제는 안녕
생의 마지막 눈물
삶에 대한 넋두리
모순으로 포장된 세상 속
딸의 빈방에서
제6부_ 소금보다 짜다
긴 그림자로 기대어
자화상
소금보다 짜다
삶이 그런 거야?
인생을 가불하며
삶의 현장에서
사직권고
사멸되지 않는 그리움
허공에 깃발처럼
꼴값 못한 가슴
뿌리 없이 길 떠나는 시간
눈물이 쓰다
공소시효 없는 집행유예의 인생
방목해 놓은 기다림의 끝에서
표류하는 꼴값
삼고초려
일상에 녹아버린 배려
염부진 사려놓은 겨울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