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함 공동체

저자의 부친이 경남의 어느 고등학교 교육행정직으로 근무했던 영향 때문이었는지 초등학교 때부터 장래 꿈이 국어 선생이었다. 대학 때 국어국문학과를 다니면서 교직과목을 이수, 국어2급정교사자격을 취득했지만, 기업체 홍보담당자로 입사하는 바람에 교사의 꿈을 잠시 접고 기업체 홍보와 마케팅 광고 담당을 하다가 카피라이터, 광고기획자, 경영컨설턴트를 거쳤다. IMF를 계기로 전혀 뜻밖에 두 군데의 기독교대안학교(독수리기독중고등학교, 샘물학교)에 십 년이 넘도록 재직하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의 행정실장으로서 학교설립의 기초를 다지고 기독교학교의 운영부문에서 행정업무를 성경적인 관점으로 체계화하는데 힘을 합쳤다. 학교를 나온 후 기독교학교를 설립하려는 교회나 개인을 대상으로 컨설팅하면서 어느 학교의 설립을 맡아 추진, ‘30일짜리 교장’이란 경력을 추가했다. 그동안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사자격증을 받는 등 이런저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독교학교를 설립하려거나 보다 좋은 학교로 운영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출판사를 등록을 하고 글을 써 직접 책으로 엮었다. 기독교학교 설립을 원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기쁜 마음으로 찾아가 돕기를 원한다. <저서> 될성부른 공동체의 꿈, 『우다함공동체』(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