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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영웅 vs 만들어진 영웅

일그러진 영웅 vs 만들어진 영웅

(사울·다윗 평전)

곽건용 (지은이)
꽃자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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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영웅 vs 만들어진 영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그러진 영웅 vs 만들어진 영웅 (사울·다윗 평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9118691024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9-10-14

책 소개

우리가 <사무엘서>에서 만나는 사울과 다윗은 신명기 역사가로 짐작되는 설화자에 의해 평가된 사울과 다윗이다. <사무엘서>는 이미 사울과 다윗에 대한 평전인 셈이다. 이 책은 이 평전을 평가하는 책이다.

목차

여는 글 - 사울과 다윗의 평전을 쓰는 일이 가능한가?

제1부 이스라엘 군주제의 태동

1장 한나의 기도와 사무엘의 탄생
2장 언약궤의 혼란스런 행보

제2부 이스라엘의 첫 왕 사울

1장 우리에게 왕을 주시오!
2장 사울을 왕으로 세우다
3장 사울, 왕이 되자마자 버림받다

제3부 쫓는 사울, 쫓기는 다윗

1장 다윗, 세상에 나오다
2장 사울 궁전에서의 다윗
3장 도망 다니는 다윗
4장 사울이 죽다

제4부 다윗-영웅의 탄생과 몰락

1장 다윗이 유다와 이스라엘의 왕이 되다
2장 왕국의 기틀을 잡아나가다
3장 집안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다
4장 집안에서 물이 더 많이 새기 시작했다
5장 집안에서 새는 물이 거센 풍랑이 되다, 압살롬의 반란
6장 마지막 권력투쟁, 다윗은 이용당했나?

닫는 글 - 다윗은 만들어진 영웅일까?

참고문헌

저자소개

곽건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3년 말에 로스앤젤레스 소재 <나성향린교회>(구 선한사마리아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서 현재까지 30년째 목회하고 있다. 1985년부터 미국으로 건너온 해까지 서울 향린교회에서 부교역자로 목회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구약 전공으로 박사 학위 공부를 했지만 마치지는 못했다. 현재 미국장로교 Presbyterian Church of USA와 크리스천교회(제자회) Christian Church(Disciples of Christ)에 동시에 소속되어 있다. 그 동안 쓴 책으로 《길은 끝나지 않았다》 《하느님도 아프다》 《예수와 함께 본 영화》 《하느님 몸 보기 만지기 느끼기》 《알 수 없는 분》 《일그러진 영웅 vs 만들어진 영웅-사울·다윗 평전》 《눈 떠 보니 하나님이더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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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부 이스라엘 군주제의 태동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이자 실로의 제사장 엘리의 후계자였다. 그의 시대는 전통적인 지파공동체시대에서 군주시대로 넘어가는 이행기였다. 블레셋은 날로 이스라엘의 목을 죄어왔지만 그는 전쟁지도자가 아니었으므로 사사로서의 역할을 하기에는 한계가 뚜렷했다. 급기야 이스라엘은 야훼의 궤를 블레셋에 빼앗김으로써 사무엘의 권위는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 그에게는 왕을 달라는 백성들의 요구를 거절할 명분이 더 이상 없었다. 안정된 리더십은 막을 수 없는 그 시대의 흐름이었다. 그는 선택해야 했다. 그는 어떤 선택을 했을까? 그리고 그 선택은 그와 이스라엘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을까?


2부 이스라엘의 첫 왕 사울

사울은 이스라엘의 첫 왕이었다. 그는 왕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지만 야훼의 선택을 받아 왕이 됐다. 그에게 왕의 상징인 기름을 부은 자는 사무엘이었다. 이행기가 그렇듯이 그는 다양한 정치세력의 갈등 가운데 놓였다. 특히 야훼만이 유일한 왕이라는 야훼 유일주의 이데올로기를 등에 업은 사무엘과의 권력투쟁을 피할 수 없었다. 그는 야훼에게 버림받았다는 통보를 사무엘에게 받았다.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서 역사적 선례도 없었고 왕좌를 원치도 않았던 사울이 이런 상황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야훼에게 버림받았으니 조용히 왕좌에서 내려와 낙향해야 했을까? 처음에는 원치 않았을지라도 일단 권력의 맛을 본 후에는 쉽게 내려놓을 수 없었을까? 야훼에게 버림받았고 그를 등에 업은 사무엘과 대립, 갈등하는 상황에서 그는 무엇에 기반을 두고 어떻게 이스라엘을 통치했을까?


3부 쫓는 사울, 쫓기는 다윗

사울은 이미 통치 초기에 사무엘에게 야훼에게 버림받았다는 선언을 들었다. 그는 야훼가 보낸 악한 영 때문에 고통스런 삶을 살았다. 다윗의 수금 연주 덕분에 그는 겨우 악몽과 공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바로 그 다윗이 야훼의 마음의 드는 자로서 그를 대체해서 왕좌를 차지할 사람이었다니 이런 아이러니가 어디 있는가. 사울을 사로잡은 것은 다윗이었다. 악몽과 공황에서 벗어나는 길은 다윗을 죽이는 것뿐이었다. 그래서 사울은 다윗을 쫓아다니며 그를 죽이려 했다. 하지만 정작 그를 쫓은 자는 다윗이고 자기는 쫓기는 자였다. 사울이 다윗을 가까이 쫓으면 쫓을수록 그는 더 다윗이라는 압박에 가위눌렸다.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죽었지만 그 이전에 무당이 불러낸 사무엘의 혼령과 만났을 때 이미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일그러진 영웅 사울은 다윗이 부른 조가를 스올에서 어떤 심정으로 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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