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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6989851
· 쪽수 : 36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댓끼 이놈!”_이종록 04
여는 글 ‘하느님의 생식기’라구? 이런 불경함이라니… 10
1장 왜 그들은 모두 주님을 보고도 못 알아봤을까? 27
2장 하느님을 본 사람은 정말 죽는가? 37
3장 야웨 앞에서 밥상 차려놓고 밥 먹은 사람들 53
4장 야웨에게 식사 대접한 사나이와 씨름한 사나이 69
5장 왜 말로 하면 괜찮고 형상을 만들면 안 되나 85
6장 사람은 ‘야웨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데… 97
7장 야웨가 남성이라구? 그래서 어쩔건데? 17
8장 왜 그렇게 가리려 했을까? 31
9장 둘째 계명, 도대체 뭘 하지 말라는 걸까? 45
10장 귀에 들린 음성은 정녕 야웨의 음성인가? 59
11장 야웨의 궤? 뭣에 쓰는 물건인고? 75
12장 그 장막에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거야? 99
13장 장막은 왜 그렇게 많은 이름을 갖고 있을까? 15
14장 성전, 만들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33
15장 성전에는 누가/무엇이 있었을까? 49
16장 내 얼굴 말고 내 이름이라니까! 73
17장 내 얼굴 말고 내 ‘카보드’라니까! 91
18장 결국 야웨를 알자는 얘기 아닌가! 07
19장 온몸으로 원초적 열정으로 정의를 실천해야 29
닫는 글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47
참고문헌 360
저자소개
책속에서
* 구약성서는 하느님의 몸(physical body), 또는 하느님의 물질성(materiality of God)에 대해서는 상당히 자주 언급한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구약성서는 하느님이 물질적인 몸을 갖고 있다고 전제한다.
* 구약성서에는 분명히 그런 얘기가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느님을 보고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다. 그럼 “하느님을 본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는 말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거짓말인가? 아니면 극히 일부지만 예외가 있었던 걸까?
* “야 웨께서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이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고 씀하셨다”고 전한다(출애굽기 33:11). 이건 또 무슨 말인가! 야웨가 모세와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했다니! 그러고도 모세가 죽지 않았다니! 바로 앞의 “하느님을 본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는 말은 어떻게 된 건가. 그새 무효가 됐나? 그게 아니면 모세만은 예외인가? 모세는 야웨를 봐도 죽지 않는단 얘긴가? 바로 앞에서 한 말 을 이렇듯 쉽게 뒤집어도 되나? 이래서야 야웨가 하는 말을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