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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87093190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2-05-09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사랑하고 사랑받아 현재 진행형인 맛 너머의 비밀들 004
1장 개척자 대한민국 최초의 길을 걷다
빙그레 ‘투게더’ -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대한민국 첫 정통 고급 아이스크림
동서식품 ‘카누’ - 연간 10억 잔 이상 팔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 배 아플 걱정 없이 마시는 우리나라 첫 번째 우유
오리온 ‘오징어땅콩’ - 스물여덟 번 구운 바삭함, 과자로도 술안주로도 입맛 평정
남양유업 ‘아인슈타인’ - 우유 속에 천연 DHA로 일군 프리미엄 우유의 신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 - 제주 청정 자연의 생명력을 그대로 담은 순수한 물
2장 세계화 맛의 국경을 넘다
대상 ‘종가집 김치’ - ‘국민김치’를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요리로
풀무원 ‘두부’ -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에서 세계 1등 두부를 향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 K-매운맛의 세계화,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우뚝
3장 마케팅 살아 있는 전설이 되다
하이트진로 ‘하이트’ - ‘100% 천연수’ 마케팅이 터뜨린 하이트 신화
SPC삼립 ‘크림빵’ - 노스탤지어를 타고 귀환한 전설의 히트 상품
오뚜기 ‘진라면’ - 한국인의 취향에 딱! 맛과 마케팅에 진심인 라면의 진리
롯데제과 ‘빼빼로’ - 신화적 마케팅 빼빼로데이, 39년을 함께해온 사랑의 짝대기
hy ‘하루야채’ - 전 국민이 알게 된 건강한 습관 ‘일일 채소 권장량 350g’
농심 ‘짜파게티’ - 라면에서 문화로! 모디슈머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핵인싸’
KGC인삼공사 ‘홍이장군’ - 깐깐한 엄마들이 앞장서 입소문 내는 어린이용 홍삼
4장 차별화 디테일의 힘을 증명하다
동원F&B ‘양반김’ - 독보적인 맛과 품질로 부동의 점유율 1위
해태제과 ‘맛동산’ - 국내 최초 유산균 발효와 채종유로 전 국민 입맛 통일
CJ제일제당 ‘스팸’ - 전투식량에서 밥반찬이 된 스팸, 35년 밥도둑 우뚝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 맛과 거품의 압도적 풍부함, 한국 프리미엄 맥주의 자존심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 18년간 6억 개 딸깍… 원조 한끼 토핑 요거트
롯데푸드 ‘돼지바’ - 돼지해에 태어나 국민과 39년 함께한 최초의 크런치 바
오비맥주 ‘OB라거’ - 다시 한번 한국 맥주의 역사를 쓴 OB 신드롬의 귀환
저자소개
책속에서
2018년 <대한민국 식품지존>이 처음 세상이 나왔다. 당시 식품박물관 시즌 1, 2에 소개된 제품을 엮어 <대한민국 식품지존>을 펴냈다. 이후 지금까지 식품박물관은 시즌 5까지 소개, 이데일리 신문에 게재됐다. 이번 <대한민국 식품지존 시즌 2>는 시즌 3, 4에 소개된 46개 제품 중 23개를 솎아내 현 시점에 맞춰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해 제작이 이뤄졌다. 책을 엮으면서 새삼 느낀 것은 우리 일상에 이렇게 오래되고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제품이 많다는 것이었다. 아니 소비자들이 사랑했기에 지금까지 그 맛과 품질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식품 역사를 빛낼 사랑받는 제품의 탄생을 기대하며….
- <여는 글> 중에서
투게더라는 제품명은 사내 공모를 통해 채택한 이름으로 ‘온 국민이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정통 아이스크림을 즐기자’라는 취지였다고 한다. ‘10원짜리 께끼’에 익숙하던 일반 국민들 사이에 600원(900ml 기준 당시 소매가)짜리 최초의 국산 고급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것이다. 그때는 아버지의 월급날 같은 특별한 날에 온 가족이 모여 투게더를 함께 먹었을 정도로 고급 아이스크림이었다. 투게더는 이때부터 가족, 아빠 아이스크림의 대명사가 됐다. 투게더 TV 광고도 큰 인기였는데 지금도 그때의 CM송과 가사를 기억하는 소비자가 많다.
- <빙그레 투게더> 중에서
2012년 선보인 ‘카누 미니’ 제품은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기의 카누 제품은 커피 전문점의 아메리카노를 모티브로 개발됐기 때문에 스틱 1개당 물 180~200ml를 타서 음용하도록 권장했다. 발매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 중 재미있는 내용이 지속적으로 관찰됐다. 카누 스틱 한 개를 두 명이 나눠 먹거나 두 번에 나눠 타 마신다는 반응이었다. 이는 한국에만 있는 특수한 상황으로, 주로 종이컵을 사용해 음용하기에 발생한 것. 동서식품은 이러한 한국인 특유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일명 ‘코리안 사이즈’라 일컬어지는, 120ml 종이컵 기준에 적합한 용량으로 ‘카누 미니’를 카누 발매 이듬해인 2012년 10월 출시했다. 지속적인 시장조사와 발 빠른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 <동서식품 카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