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잘 키우고 싶어서 아이와 여행하는 중입니다

잘 키우고 싶어서 아이와 여행하는 중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여행 사교육 안내서)

정미연 (지은이)
슬로비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18,0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800원
16,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잘 키우고 싶어서 아이와 여행하는 중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잘 키우고 싶어서 아이와 여행하는 중입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여행 사교육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놀이/체험학습
· ISBN : 9791187135357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4-12-12

책 소개

여행 전문가인 저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행 영역에 학습을 접목해 만든 맞춤형 솔루션이자 가족의 성장 기록이다. 사교육 공화국인 대한민국에서 어지간한 과목은 ‘외주’를 줄 수 있지만 여행은 외주할 수 없는 영역이다.

목차

프롤로그 . ‘여행’이라는 이름의 사교육

Part 1 [입문편] 여행은 최고의 사교육이다
⁃ 나홀로 여행자에서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엄마로
⁃ 진짜 공부를 위한 여행의 기술
⁃ 기후위기 시대의 여행법
⁃ 여행 후에 남는 것 : 글과 그림으로 생각 정리하기

Part 2 [실전편] 콘텐츠의 힘: 책과 함께 하는 아이 주도 여행
⁃ 탐조의 추억
⁃ 이야기가 있는 바다여행
⁃ 산에 빠지다
⁃ 쓰레기를 주워본 아이는 쓰레기를 버릴 수 없다

Part 3 [심화편] 지속가능한 여행의 길을 찾아서
⁃ 프랑스에서 발견한 오래된 지혜
⁃ 스위스에서 실감한 기후위기
⁃ 독일의 환경 도시에서 배운 것
⁃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번외편] 책으로 먼저 떠나는 여행
⁃ 이야기 속 주인공을 찾아 떠난 프랑스
⁃ 대자연 속으로 풍덩, 스위스
⁃ 전쟁과 평화의 여정, 독일
에필로그. 후회 없는 육아를 꿈꾸며

저자소개

정미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업계 종사 18년 차 직장인이자 초등학생 남매를 양육하는 워킹맘. 여행사 해외여행 인솔자,〈여행신문〉 객원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위촉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국관광공사에서 새로운 여행을 기획하고 홍보하는 일을 한다. 엄마가 되고 나서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환경에 관심을 두고 키즈여행연구회를 만들어 관련 콘텐츠를 개발했다. 해외 지사 주재원으로 근무할 때는 현지 가족들을 위한 한국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호응을 얻었다. 귀국 후 둘째 아이가 발달지체 판정을 받으면서 ‘여행’ 영역에 사교육을 접목한 학습형 여행법으로 아이의 놀라운 성장을 이끌어냈으며, 이 과정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해 많은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켰다.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 성장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인스타그램 @meiran1115 블로그 blog.naver.com/meiran1115
펼치기

책속에서

지금부터 풀어놓을 이야기는 우리 가족의 성장기다. 사실 이 여정은 예상치 못한 데서 시작되었다. 어느 날 아이의 ‘느림’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2021년 초, 나는 3년간의 해외 파견근무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해외에 있는 동안에는 남편이 육아를 전담한 터라 내가 아이들을 돌볼 차례였다. 원래 1년으로 계획했던 휴직이 아이의 치료 스케줄에 치여 2년 6개월로 늘어나면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고민도 많았는데, 다행히 직장에 복귀한 지도 벌써 1년 반이 되어간다. 그동안 우리 가족에게 ‘기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_「‘여행’이라는 이름의 사교육」 중에서


우리 집은 여행 준비를 책장에서 시작한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 나는 매년 학기 초마다 주요 과목 교과서를 따로 구입한다. 요즘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한번 훑어보고, 최근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었던 책들도 다시 한번 곱씹어 본다. 여행 전 일종의 영감을 얻는 과정이다. 아이가 학교에서 다양한 마을의 모습을 배울 시기가 되면 가까운 농어촌이나 산촌으로의 여행을 계획한다. 여행하면서 슬쩍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에 관련한 어휘나 개념을 하나씩 짚어준다. 아이는 교과서를 펼쳐보기 전에 여행을 통해 수업 내용을 자연스럽게 예습하는 셈이다.
_「여행은 최고의 사교육이다」 중에서


아이들이 특정 관심사에 꽂히는 시기가 더러 있긴 했지만, 당시 아들이 새에 몰입하는 정도는 매우 이례적이었다. 아이는 새와 조금이라도 관련 있는 콘텐츠라면 뭐든 관심을 보였다. 받침 없는 한글을 더듬더듬 읽는 수준이었는데 복잡한 새 이름을 접하며 이중모음과 이중받침을 익혔다. 많은 책을 읽고 다큐멘터리를 비롯한 영상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아이는 새를 직접 보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 탐조 활동의 시작이었다
_「콘텐츠의 힘 : 책과 함께하는 아이 주도 여행」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