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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에 대하여

안목에 대하여

(가치를 알아보는 눈)

필리프 코스타마냐 (지은이), 김세은 (옮긴이)
아날로그(글담)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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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에 대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목에 대하여 (가치를 알아보는 눈)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87147176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7-06-10

책 소개

최고 수준의 대안목가, 프랑스 아작시오 미술관 관장의 자전적 에세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어떻게 안목을 길러왔는지, 일과 삶에서 안목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등을 들려준다.

목차

Chapter 1 특별한 것을 알아보는 눈은 따로 있다
-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브론치노의 재발견

Chapter 2 미세한 차이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 유년시절과 빌라 이 타티에서의 감정 수업

Chapter 3 진짜 같을 수는 있어도 진짜가 될 수는 없다
- 감정을 위한 도구와 위작의 달인들

Chapter 4 직관을 따르되 의심하고 또 의심하라
- 알려지지 않은 거장을 만나는 방법

Chapter 5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아름답다
- 넓고도 깊은 소묘 감정의 세계

Chapter 6 믿고 싶은 대로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깊이 보라
-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와 실마리 찾기

Chapter 7 아름다움은 준비된 사람 앞에만 드러난다
- 예상치 못한 공간에서의 위대한 발견들

Chapter 8 가격이 아닌 가치를 봐야 한다
- 미술품 감정에 뒤따르는 위험과 유혹

Chapter 9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일에 안목이 필요하다
- 수준 높은 안목이 필요한 직업들

Chapter 10 누구나 무언가를 보지만 다 똑같이 보지는 않는다
- 실수를 고백하다

부록 1 미술사의 시작과 최초의 미술품 감정사들
부록 2 미술품 감정의 성 삼위일체: 베렌슨, 롱기, 제리
역자 후기|안목가로 성장하는 데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저자소개

필리프 코스타마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다. 에콜 뒤 루브르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1994년 파리 4대학 소르본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회화를 전문으로 하는 미술사학자로서 미술품 감정사와 학예사를 병행하고 있다. 2006년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이자 코르시카 섬의 명소로 꼽히는 아작시오 미술관의 관장으로 부임한 이래 프리미티비즘과 17~18세기 바로크 회화 등의 이탈리아 미술품과 나폴레옹의 외삼촌 페슈 추기경의 컬렉션을 관리 및 전시하고 있다. 전 세계 몇 안 되는 미술품 감정사로서 정체가 불분명한 그림의 원작자를 판명하고 행방이 묘연했던 걸작을 발견하며 작품의 진위 여부를 판단한다. 이를 위해 X선 분석 등의 현대 과학기술보다 천부적 재능과 예리한 직감, 부단한 현장답사로 형성된 안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직관과 지식의 절묘한 융합을 토대로 미술사의 위대한 발견을 수차례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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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월마트코리아, 데그레몽, 이솝 등의 기업에서 일했습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감정이 폭발할 때 꺼내 드는 책》, 《알아두면 쓸모가 생길지도 모르는 과학책》과 다양한 어린이 책 등 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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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랑스어로 '안목眼目' 또는 감식안鑑識眼'은 단수로 'oeil', 복수로 'yeux'라 표현한다.


미술품 감정사의 발견은 수학자·화학자·물리학자의 발견, 예컨대 뉴턴이나 아인슈타인의 발견과 달리 유일무이한 천재적 원작자를 규명해내는 일이므로 오히려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발견에 가깝다. 천재성과는 무관하다. 마치 콜럼버스가 자신이 선택한 경로가 유럽-인도 간 새로운 교역로라고 주장하면서 내기를 걸었듯이 미술품 감정사도 결과적으로 자신의 판단이 맞거나 틀릴 수 있기에 우연성에 의존한다. 미술품 감정사는 과연 어떠한 놀라운 결과가 나올지에 촉각을 곤두세워 미술의 세계를 탐험하는 ‘작은 콜럼버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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