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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해부학자

미술관에 간 해부학자

(명화로 읽는 인체의 서사)

이재호 (지은이)
  |  
어바웃어북
2021-07-05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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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해부학자

책 정보

· 제목 : 미술관에 간 해부학자 (명화로 읽는 인체의 서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 ISBN : 9791187150916
· 쪽수 : 438쪽

책 소개

미술관에 걸린 작품은 한 구의 카데바와 같다. 예술가들은 해부학자 만큼 인체에 천착했으며, 그들의 탐구 결과는 작품에 오롯이 스며들어 있다. 해부학자의 시선으로 예술 작품을 바라보면, 근육·뼈·혈관·장기 등 사람의 몸 구석구석이 보인다.

목차

머리말 _ 해부학 발전의 숨은 공로자는 예술가들이다!

Chapter 1. 해부학으로 푸는 그림 속 미스터리
01. 미켈란젤로가 그림 속에 숨겨놓은 뇌 해부도를 찾아서
02. 부패한 시체 옆에서 펜을 든 남자
03.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04. 개 같은 철학자와 송곳니
05. 우리 몸을 수호하는 물의 정령 ‘림프’
06. 방패에서 배꼽으로 옮겨온 메두사의 머리
07. 폐에 사무친 보티첼리의 사랑
08. 인상을 좌우하는 얼굴의 마름모
09. 죽음을 불사한 전사들의 다부진 근육
10. 척추에 스며든 환희와 비애

Chapter 2. 명화에서 찾은 인체 지도
11. 생과 사를 가르는 크로노스의 낫
12. 아버지를 부정하고 발전한 해부학
13. 가슴 없는 여성, 아마존
14. 오스트리아 황후 살해 사건의 숨겨진 공범
15.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16. 볼 수 없음을 그리다
17. 몸의 균형을 좌우하는 사과 한 알
18. ‘스타 초상화가’가 잘못 들어 올린 근육
19. 가장 보통 존재의 빛나는 아름다움

Chapter 3. 인체에 이름으로 남은 이야기들
20. 몸속에 새겨진 수도사의 상징
21. 불을 훔친 대가로 받은 형벌과 선물
22. 아틀라스가 짊어진 ‘생의 무게’
23.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비틀거린 남자의 발
24. 전쟁과 조화를 모두 품은 손
25.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귓속의 미궁
26. 어미의 배를 가르고 태어난 불세출의 제왕
27. 직립보행의 일등공신, 아킬레스건
28. 아라크네가 뇌 속에 친 거미줄
29. 세계를 경악하게 한 라오콘의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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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재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7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해부학 박사학위를 마쳤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연구강사를 지냈다. 2015년부터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조교수로 임용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의료인문학교실 겸임교수, 학생지원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0편의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한국연구재단 대통령 포스트닥(Post-Doc)에 선정되었다.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초의학 학술상’, 대한해부학회에서 ‘빛날상’,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연구엑스포에서 ‘올해의 연구자상’ 등을 수상했다. 많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해부학회 학술위원회 간사, 국제전문학술지(SCI) 「Medicine」과 「Translational Cancer Research」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알고나면 쉬워지는 해부학 이야기』, 『미술관에 간 해부학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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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해부학자의 시선으로 예술 작품을 바라보면, 근육·뼈·혈관·장기 등 사람의 몸 구석구석이 보인다. 네덜란드 장르화가 베르메르가 그린 <우유 따르는 여인>에는 반복된 가사노동의 흔적이 담겨 있다. 여인의 왼팔은 무거운 주전자를 받치고 있다. 꽤 도드라진 그녀의 왼팔 근육은 ‘위팔노근’이다. 작품 속 여인처럼 무언가를 들 때, 팔꿈치 관절을 굽힐 때 사용된다. 위팔노근은 위팔뼈 바깥쪽에서 시작되어 아래팔 바깥쪽 뼈인 노뼈에 붙는다. 이 근육은 맥주잔을 들어 올릴 때 사용되어 ‘beer raising’이라는 별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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