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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7271154
· 쪽수 : 9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7
1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 - 정지용 16
서시 24
자화상 25
소년 26
눈 오는 지도 27
돌아와 보는 밤 28
병원 29
새로운 길 30
간판 없는 거리 31
태초의 아츰 33
또 태초의 아츰 34
새벽이 올 때까지 35
무서운 시간 36
십자가 37
바람이 불어 38
슬픈 족속 39
눈 감고 간다 40
또 다른 고향 41
길 43
별 헤는 밤 45
2부 흰그림자
흰 그림자 50
사랑스런 추억 52
흐르는 거리 54
쉽게 씌워진 시 55
봄 57
3부 밤
밤 60
유언 61
아우의 인상화 62
위로 63
간 64
산골 물 65
참회록 66
4부 이런 날
이런 날 70
남쪽 하늘 71
창공 72
거리에서 73
창 74
가슴 2 75
오후의 구장 76
사랑의 전당 77
장 78
모란봉에서 79
굴뚝 80
트루게네프의 언덕 81
꿈은 깨어지고 83
달밤 84
못 자는 밤 85
5부 송몽규 시
22세 송몽규는 87
하늘과 더불어 88
밤 90
창밖에 있거든 두다리라 - 유영 91
발문 - 강처중 94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 자화상
여기저기서 단풍잎 같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소년
순이가 떠난다는 아침에 말 못할 마음으로 함박눈이 나려, 슬픈 것처럼 창밖에 아득히 깔린 지도 위에 덮인다.
방안을 돌아다보아야 아무도 없다.
- 눈오는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