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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9118728995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0-09-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파는 힘’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CHAPTER 1. 위로를 판다 : 유재용_(주)오늘연구소
나는 ‘부자를 만드는 사람’
1% 와인을 99% 대중에게 파는 법
경계 없는 경쟁, 공부하는 사장만이 살아남는다
오늘의 행복을 선사하는 일
▶밀레니얼에게서 찾은 차별화 전략
CHAPTER 2. 시간을 판다 : 박종철_집반찬연구소
당신에게는 온라인 DNA가 있는가?
집반찬의 프리미엄
나를 닮은 브랜드
달라진 소비자의 습관에 부응하려면
▶온라인 식품사업을 향한 오해와 진실 5
CHAPTER 3. 자부심을 판다 : 김일도_일도씨패밀리㈜
모든 대비는 무너지기 마련·
평범한 매력을 판다는 자부심
사장의 일이란, 상황에 맞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
▶친근한 음식을 특별한 브랜드로 만드는 법
CHAPTER 4. 로망을 판다 : 고재현_슬림쿡
제조와 유통을 모두 알아야 살아남는다
마케팅 춘추전국시대, 수용성이 있어야 한다
로망을 파는 일이야말로 본질이 중요
사업의 목적을 찾아가는 과정
▶경쟁이 치열할수록 반드시 던져야 할 5가지 질문
CHAPTER 5. 시스템을 판다 : 전부열_복어잡는사람들
시스템이 효율을 만들고, 효율이 맛을 만든다
욕심을 부리는 능력, 버리는 능력
하루에 두 팀만 감동시키자
좁은 시장일수록 반전이 가능하다
▶준비 없이 뛰어든 창업, 반전을 일으키려면?
CHAPTER 6. 밸런스를 판다 : 김상민_큰나무집
가업이 아닌 ‘정신’을 잇다
맛부터 고객, 경영방식까지 ‘밸런스’를 파고든다
한결같음은 표준화가 아닌 업그레이드에서 나온다
닭이라는 흔한 재료, 가격이 아니라 품질을 높여 차별화한다
▶닭백숙을 맥도날드처럼 손쉽게 만들어 파는 법
CHAPTER 7. 기준을 판다 : 홍의창_홍박사생고기
남들이 넘볼 수 없는 기준을 만든다
박리다매로 돈을 벌려면
티내지 않는 명품 고기
베풀 수 없으면 장사로 성공할 수 없다
▶어떤 기준으로 고객에게 어필할 것인가?
CHAPTER 8. 상권을 판다 : 박형식_피자플리즈
브랜드는 연예인, 고객은 팬
상권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략
위기극복은 사소한 것에서
인재들이 모이는 외식업이 되려면
▶개인매장이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방법
CHAPTER 9. 꾸준함을 판다 : 정순택_별양집
끝없는 연구로 명품 대창을 만들다
확장보다 본질에 집중한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꾸준히 해야 하는 일
▶한 가지 메뉴로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법
CHAPTER 10. 호기심을 판다 : 박민재_이너스랩
잘 파는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
농사짓는 마음으로 고객관리를
레드오션에서 살아남는 사람의 조건, 유통 DNA
결국 통하는 키워드는 ‘for me’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이 기억해야 할 것들
CHAPTER 11. 문화를 판다 : 권기남_고향차밭골
꽃꽂이와 다도로 시작한 외식업 수업
2세 사장 역할은 ‘소통의 다리’
음식을 넘어 문화에 녹아드는 맛
한식도 테이크아웃 시대
▶우리다움으로 차별화한다
CHAPTER 12. 어울림을 판다 : 노광준_영월애곤드레
셰프에서 외식업 경영자로
현실적인 길에 차별화의 길이 있다
브랜딩이란, 현장에서 발을 떼지 않는 것
▶가족외식 맛집으로 포지셔닝하는 방법
에필로그 | 당신은 무엇을 파는 사람인가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그 와중에 코로나19라는 위기는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책을 준비하기 직전, 저희는 배움을 얻고자 스페인으로 미식투어를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얻은 영감을 자신의 업에 어떻게 풀어낼지 고민하느라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내내 진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터졌습니다. 많은 사장님들이 그렇듯 저희도 성장은커녕 지금을 지키는 데 급급한 시간을 더 많이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처럼 어려움을 겪으며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아무리 적어도 나를 찾아주는 고객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겁니다. 실제 그러했고, 그들의 마음을 파고들 때 가장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는 어려운 상황에서는 자기 기준이 확실한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겁니다. 특히 초보 창업자일수록 기준은 중요합니다. 나아가는 방향을 바꿀 때에도 기준점이 있어야 하니까요. _프롤로그 중에서
와인바는 이미 굉장히 많아요. 그러니 제품에서 출발하는 건 고객 입장에서 재미없단 말이죠. 외식업뿐 아니라 분야를 막론하고 앞으로는 다 그럴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관점을 달리해서, 고객 감성을 채워주고자 출발한 브랜드라고 이야기해요. 1호점에 ‘고생했어 토닥토닥’이라는 네온사인이 있었어요. 엄청 고민한 게 아니라 그냥 걸어둔 거였는데 고객들이 그걸 그렇게 많이 찍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서 ‘밀레니얼 세대는 외롭고 위로받고 싶어 하는구나’ 싶었죠. 그래서 고객을 위로하는 컨셉으로 가야겠다, 위로받을 수 있는 컨셉으로 가자고 정했죠._ ‘위로를 판다’ 유재용 대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