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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법석 2

야단법석 2

(지금, 여기서 행복하라)

법륜 (지은이)
정토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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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법석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야단법석 2 (지금, 여기서 행복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87297055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7-03-15

책 소개

전작이 2014년 세계 115개 도시를 돌며 진행한 강연을 기록한 것이라면 신간 <야단법석, 그 두 번째>는 2015년 한해 동안 많은 이들과 마음의 봄인 행복에 대해 나눈 대화록이다.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목차

책을 열며 4

1부. 무지를 깨달아 행복의 길로
혼자 취미생활을 즐기는 남편이 못마땅해요 16 / 나쁜 성질을 고치고 싶어요 22 /
항암 치료 받는 언니를 도울 수 없어 답답해요 30 / 이성에게 인기를 끄는 법 39 /
실연의 충격과 불신을 극복하고 싶어요 43 /
시각장애인이어서 결혼 상대를 찾기 힘듭니다 47 /
운명적인 사랑을 하고 싶어요 51 / 술을 끊고 싶지만 끊을 수가 없습니다 55

2부.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
남편이 제 의견을 듣지 않아요 68 / 어떻게 해야 어머니와 사이가 좋아질까요 75 /
남편과 양육권 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81 / 착하게 살아왔는데 왠지 마음이 불편해요 85 /
시험 스트레스가 극심합니다 93 / 시어머니의 요구를 거절해도 될까요 96 /
아버지를 원망하는 마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102 /
주말에 소파에만 누워 있는 남편이 미워요 109 / 남편이 너무 술을 좋아해요 117 /
부모님이 해 달라는 게 많아서 미워져요 126 / 어린 시절에 엄마한테 이유 없이 맞았어요 136 /
아이들 때문에 이혼이 망설여집니다 142

3부. 괴로움이 곧 깨달음
상사의 꾸중과 잔소리에 화가 납니다 154 / 직장에 꾸준히 다니기가 힘듭니다 164 /
다른 사람 말에 상처를 잘 받습니다 170 / 민원인의 언어폭력으로 직장생활이 힘듭니다 174 /
취업을 빨리 해야 할까요, 1년쯤 놀고 하는 게 좋을까요 180 /
덜렁대는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186 / 직장의 비합리적인 관행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190 /
육아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려니 갈등이 됩니다 194

4부. 지금 여기 나에게 깨어있기
화를 알아차리면 사라지나요 208 /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슬퍼요 213 /
사람들이 날 싫어할까봐 불안해요 222 / 공포에 자주 휩싸입니다 230 /
마음이 늘 허전해요 235 / 남과 비교하지 않고 살고 싶어요 241 /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야 합니까 247 / 시험 볼 때 긴장해서 실력 발휘를 못 합니다 257 / 착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263 /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67

5. 문제해결은 어리석음을 깨치는 것
불교인이 줄어드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280 /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 중도입니까 286 /
굶어 죽는 아이들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나요 293 / 전생에 죄가 많아서 이렇게 사나요 300 /
복을 빌면 안 되나요 311 / 절에서는 죄 사함을 받지 못해 마음이 무거워요 317 /
내가 분명히 있는데 왜 ‘무아’라고 합니까 326

6.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역사의식을 가져야 하는 이유 338 / 청년 세대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345 /
통일해야 하는 이유는 오직 경제성장에 있나요 350 / 우리 대에 통일이 될까요 357 /
분단의 상처와 가족의 카르마 360 / 자기 이익만 챙기기 바쁜 한국 사회, 변화가 가능할까요 370

닫는 글 382

저자소개

법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 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 전환을 실현해 가는 사상가, 깨어있는 수행자이다.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했다. 법륜 스님의 법문은 쉽고 명쾌하다. 언제나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깨달음과 수행을 이야기 한다. 법륜 스님의 말과 글은 빙 돌려 말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근본을 직시한다. 밖을 향해 있는 우리의 시선을 안으로 돌이킨다. 어렵고 난해한 경전 역시 법륜 스님을 만나면 스님의 지혜와 직관, 통찰의 힘으로 살아 숨 쉬는 가르침이 된다. 스님은 일반 대중들과 함께하는 ‘즉문즉설卽問卽說’과 ‘행복학교’를 통해 괴로움이 없는 삶(행복)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채널 구독자는 141만 명, ‘희망세상만들기’ 구독자는 104만 명으로, 두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약 14억 뷰에 달한다(2024년 5월 기준). 즉문즉설 채널은 2021년, 희망세상만들기 채널은 2024년 3월에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골드버튼(구독자 수 100만 명 이상)을 받았다.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외국인을 포함한 수십만 명의 대중을즉설로 만나고 있다. 한편, 개인의 수행과 사회 참여가 결코 둘이 아니라는 사상을 기초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난민 지원, 국제구호활동, 종교간 화해와 협력을 위한 다양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20년 제37회 니와노 평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혁명가 붓다』,『지금 이대로 좋다』, 『인간 붓다』, 『법륜 스님의 금강경 강의』가 있다. 이외에도 젊은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님의 주례사』, 『법륜 스님의 행복』,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현대인의 삶의 지침서 『인생수업』, 수행 지침서 『기도: 내려놓기』, 교사들을 위한 『선생님의 마음공부』, 환경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생명의 강』,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는 『스님, 왜 통일을 해야 하나요』, 『새로운 100년』 등 50여 권이 있다. http://www.jungt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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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인생살이에서 두 가지 착각을 하고 있어요.
첫째, 남이 원하는 것을 내가 다 해줄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남이 원하는 것을 내가 다 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해줄 수 없는 것을 다 해줄 수 있다고 착각을 하면 못해 준 것에 대해 자꾸 죄책감을 느끼게 돼요.
둘째,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 이루어진다고 괴로워합니다. 자식이 결혼을 안 한다고 괴로워하고, 돈 많이 못 번다고 괴로워하고, 시험에 떨어졌다고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다 이루어질 수 없는데 다 이루어질 수 있다고 착각을 하기 때문에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괴로워하는 겁니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면 다행이고 안 이루어지면 그만두면 됩니다. 그래도 이루고 싶으면 다시 도전하면 될 뿐이지 괴로워할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안 이루어졌다고 괴로워하는데 이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강의를 잘했는지, 못했는지, 좋았는지, 나빴는지는 나와는 아무 관계없이 오직 여러분들의 몫이에요. 그것을 내가 조절하려고 하면 안 돼요. 그것은 온전히 여러분들의 몫이기 때문에 나는 내 일만 하면 되는 거예요. 좋아하는 것도 여러분 몫이고, 싫어하는 것도 여러분 몫이에요. 왜냐하면 우리 모두에게는 좋아하고 싫어할 각자의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나 부처님한테 잘 빌면 돈을 빌리고 안 갚아도 된다고 하죠. 그건 다 거짓말입니다. 복도 안 지어놓고 ‘빌면 복 받는다’고 해서 비는 거예요. 저축 안 했는데 어떻게 목돈을 타겠어요? 또 죄 지어놓고 벌 안 받는다고도 해요. 누구나 다 죄 지어놓고도 벌은 받기 싫고, 복은 안 지어놓고도 복은 받고 싶지만, 그건 이치에 안 맞아요. 그런데 부처님과 예수님은 원래 그런 허황된 소리를 하신 분들이 아니에요. 오히려 이런 허황된 사람들을 모아놓고 ‘야, 이놈들아. 복을 안 지었는데 어떻게 복을 받니? 복 받고 싶으면 복 지어라. 복 짓기 싫으면 복 받을 생각을 하지 마라. 벌 받기 싫으면 죄 짓지 말고, 죄를 지었으면 벌을 마땅히 받아라.’ 이렇게 가르쳤어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이것이 인연과보의 자연 이치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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