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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원작),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글),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이정아 (옮긴이)
  |  
우리동네책공장
2022-02-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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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책 정보

· 제목 : 어린 왕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91187304265
· 쪽수 : 56쪽

책 소개

길들여지는 것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1943년 출간된 이후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특별한 작품이다. 어린 왕자의 순수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정말 특별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이야기다.

저자소개

이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외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을 편집하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는 그림책들을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쪽이야, 찰리》, 《아이다, 언제나 너와 함께》, 《다섯 밤만 자면 크리스마스》, 《어린 왕자》, 《나무 구멍 속에는 누가 살까요?》, 《굴속에는 누가 살까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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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정보 더보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미술을 전공한 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디자인으로 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2008년에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 작품이 전시되면서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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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에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어요. 아프리카와 프랑스를 오가며 살다가, 지금은 프랑스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답니다. 음악과 그림을 좋아하는데요. 기자이자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며, 사십여 권의 어린이 책을 펴냈지요.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그 녀석이 왔다!》 《다시 만나게 될 거야》 《누구 똥이 최고야?》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 드립니다》 외 여러 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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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 드 레스트라드의 다른 책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소년 생텍쥐페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그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떨어져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 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때문이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 <남방우편 Courrier-Sud>(1929), <야간비행 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1939), <전투조종사 Pilote de Guerre>(1942),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1943),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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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밀을 말해 줄게.
마음으로 봐야 진심으로 볼 수 있어.
정말 중요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거든”


정말 사랑하지만 투정만 부리는 장미꽃을 떠나 어린 왕자는 여러 별로 여행을 떠난다. 신하가 한 명도 없는 데도 복종만 바라는 왕, 존경을 바라는 허영심 많은 사람, 부끄러움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술꾼, 수백만 개의 별을 갖고 있으면서도 더 많은 별을 욕심내는 사업가, 일 분마다 가로등을 켜고 끄며 유일하게 자신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돌보는 가로등 지기, 덧없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지리학자를 만나며 지구를 경험한다. 그러다 오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 있는 정원을 발견한 어린 왕자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이라며 자신을 내세우는 자신의 장미꽃을 생각하며 슬픔에 빠진다.

“길들인다는 게 무슨 뜻인데?”
“관계를 맺는 것을 뜻하지.
네가 날 길들인다면 우린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거야.
나에게 너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고,
너에게 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거지.”

“만약에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영원히 책임감을 가져야 해.
그래서 너는 네 장미꽃을 책임져야 하는 거야.”


여우가 다가오지만 길들여지지 않아 함께 할 수 없음을 알고는 인내심을 갖고 길들여지는 법을 배우며 천천히 서로에게 길들여지기 위해 노력한다.

“제발 저에게 양 한 마리만 그려 주세요.”

비행기가 고장 나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기 조종사에게 어린 왕자가 다가와 양 한 마리를 그려달라고 한다. 상자 속에 있는 양을 통해 보이지 않아도 중요한 것을 알고, 까탈스럽지만 연약한 자신의 장미꽃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책임지기 위해 다시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

어린 왕자는 분명히 자신의 꽃을 돌보고, 양을 돌보고 있을 테니까요.
그러면 분명 나는 행복하고, 별들도 즐겁게 웃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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