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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모바일/SNS
· ISBN : 9791187310983
· 쪽수 : 282쪽
· 출판일 : 2024-11-1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 당신이라는 블루 오션
PART 1 MY YOUTUBE UNIVERSE
유튜브 세계에 유니버스가 필요한 이유
Chapter1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그대에게
▶ 나의 정체성 파악에서 세계 구축이 시작된다
▶ 나는 왜 ‘직업’을 콘텐츠로 선택했는가
▶ 무엇을, 누구를 인터뷰할 것인가
▶ 알고리즘을 이기는 콘텐츠
▶ 시청자의 이목을 끄는 섬네일
▶ 창조적 크리에이터 vs 따라만 가는 따라에이터
▶ 타인의 창작물은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경이로운 레퍼런스가 되기도 한다
▶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해야 하는 과학적 근거
▶ 1,000만 조회 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자!
▶ 메가 히트 콘텐츠를 기획하는 나의 노하우
▶ 광고인데도 지지를 받는 콘텐츠
▶ 상상 그 이상, 말의 힘이 지닌 저력으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 영상에 경각심과 희망을 함께 심는 이유
▶ 사회 문제는 절대 꺼지지 않는 불씨이다
▶ 걱정과 염려를 확신으로 만드는 설득의 힘 (멧돼지 사냥꾼님과 카진성 님)
▶ 메일이 알려 주는 세상 뉴스들
▶ 대충 배운 사람과 제대로 배운 사람의 차이
Chapter2 빅 히트로 이어지는 콘텐츠 기획법
▶ 아이디어는 일상에서 나온다
▶ 서사 중 가장 흥미로운 서사는 반전의 서사_ 제갈건
▶ 최상의 합, 곱하기가 되는 법칙_ ‘중고차파괴자’와 ‘카진성’
▶ 그를 만나면 대박이 난다
▶ 관점을 반대로 디자인하라
▶ 전지적 관찰자 시점_‘독거 노총각’ & ‘탈모 노총각’
PART 2 MY LIFE UNIVERSE
실제 삶에서도 유니버스가 필요한 이유
Chapter3 헛발질과 조회 수 부진이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 이유
▶ 실수가 가져다주는 가치
▶ 죽음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_장례 지도사
▶ 놓치거나 실패하거나_원양 어선, 도시 광산
▶ 결국 자기 목적을 이루는 사람
▶ 이길 것 같을 때 지고 질 것 같을 때 이긴다
▶ 남자는 여자를 모르고 여자는 자기를 모른다
▶ 2박 3일과 2시간의 차이, 노력이 임계점을 넘으면 일어나는 일
Chapter4 유튜브 세계에서 주도적 삶을 꿈꾸는 그대에게 보내는 조언
▶ 유튜버가 감당해야 할 시험들
▶ 출근도, 퇴근도 없는 유튜버라는 직업
▶ 운명을 바꾸는 진정성을 전하는 법(말, 글, 행동)
▶ 불공평한 듯 공평한 삶의 알고리즘
▶ 인생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 사람을 구분하는 법
▶ 기분을 전환하는 기술
▶ 가장 두려울 때 나타나는 진짜 나
▶ 행운을 다루는 기술
▶ 불가능에서 기회를 얻는 법
▶ 자기 삶에 마음을 다하는 것은 자기의 굳은 마음을 녹이는 일
▶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인생의 해답
▶ 친애하는 나의 자존감 도둑들
▶ 일과 휴식의 분리
▶ 타인의 노력을 깎아내릴 때 찾아오는 안도감
▶ 겸손하게, 그러나 만만하게 보이지는 않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있으면 성공의 사다리에 오를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항구에 정박하려고 만들어지는 배는 없다. 배는 넓은 바다로 나가 거친 파도를 만나면서 대양을 건널 때 비로소 배를 만든 목적이 완성된다.
어떤 일이든 새로 시작한다면, 혹은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그 분야 실력자를 찾아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학교에서는 가만히 앉아 있으면 선생님이 알아서 다 설명해 주지만, 사회는 아니었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는데, 누가 친절하게 사다리를 갖다주겠는가.
누군가에게 물어서 사다리를 구해야 하고 그것도 안 된다면 내가 사다리를 만들어야 한다. 내가 가만히 있는 한 그 분야 전문가를 만날 수 없고, 노하우를 배울 기회가 없다. 배우고 싶다면 직접 찾아가야 하고, 문을 두드려야 한다.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불가능은 말 그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불가능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 그러면 불가능은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리고 더 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 불가능 앞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 불가능을 뛰어넘을 사다리를 만들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 손에 달려 있다. 지금 당장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고 한 발짝 움직여 보자.
- 불가능에서 기회를 얻는 법
많은 사람이 알고리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내게 유튜브 알고리즘이 어떤 거냐고 물어보면 참 당황스럽다. 나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관해 아는 바가 없다. 특별히 그것을 연구해 보지도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다. 여러 유튜버가 모인 자리에서 알고리즘과 관련해서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한때 ‘가짜 사나이’가 유행할 때는 ‘군인’ 관련 콘텐츠가 수혜를 입었다느니, 최근 한창 유행하는 ‘스케치 코미디’를 올리면 조회 수가 많이 나오는 듯하다느니 정도의 이야기였다.
유튜브 알고리즘과 관련해 내가 아는 것도 딱 이 정도이다. 알고리즘에 한해서는 적어도 내가 초심을 잃지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만큼 시작했을 때도, 지금도 나는 알고리즘에 크게 관심이 없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누가 봐도 재미있게 만들어 가다 보면 알고리즘의 신이 한 번쯤은 나를 바라봐 주겠지!’ 하고 여기며.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알고리즘의 신은 결국 유튜브 사용자, 즉 시청자이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을 이기는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