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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를 반성한다

의사를 반성한다

(어느 노인요양원 의사의 양심고백)

나카무라 진이치 (지은이), 강신원 (옮긴이)
사이몬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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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를 반성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의사를 반성한다 (어느 노인요양원 의사의 양심고백)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87330332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5-01-13

책 소개

저자가 주최하는 ‘자기 죽음을 생각하는 모임’의 노인들은 관에 들어가는 실습 등을 거친 후, 모두 병원에서의 죽음을 거부하며 평온한 자연사를 맞고 있다. 티베트인들이 자기의 시신을 새들에게 내어주는 조장(鳥葬), 스콧 니어링의 100세 자연사 등의 풍부한 예를 들어 진정한 죽음을 설명한다.

목차

추천사- 조한경 원장, <환자혁명> 저자
서문

1장 당신은 병원을 믿습니까?
- 당신에게 솔직한 대답을 부탁합니다.
- 의사라는 환상에서 벗어나라.
- 스스로 못 고치면 의사도 고칠 수 없다.
- 노인의 고혈압은 과연 질병일까?
- 백신은 러시안룰렛 게임처럼 위험하다.
- 몸은 벌써 치료법을 알고 있다.
- 약으로 증상을 억제할수록 진짜 치유는 늦어진다.
- 연명치료는 자연사를 향한 학대와 같다.
- 고문인가 간호인가?

2장 몸은 답을 알고 있다
- 죽음과 친해지기를 권하다.
- 어떤 상황에서도 몸은 늘 준비되어 있다.
- 자연사에는 고통이 따르지 않는다.
- 연명치료는 과연 환자를 위한 것일까?
- 삶의 마지막 순간을 비참하게 장식하지 말라.
- 인간은 몸속 수분을 사용하며 죽는다.
- 죽어간다는 것이 이토록 평온한 거로군요.
- 존엄하게 떠나보낼 것인가, 비참하게 붙들어둘 것인가?
- 떠날 사람을 잘 보내는 것이 용감한 사랑이다.
- 병원은 인간의 탄생에도 불필요한 간섭을 하고 있다.
- 약물에 의지하며 100세 장수하는 노인은 없다.
- 의사에게 묻기 전에 몸과 먼저 대화하라.
- 행복한 죽음을 보여주는 것이 노인의 마지막 임무
- 아름다운 죽음을 위한 마무리 훈련
- 인도와 티베트 사람들이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

3장 내버려두어도 암은 아프지 않다
- 암은 때릴수록 흉포해진다.
- 수술·항암제·방사선은 죽음을 재촉한다.
- 죽기에는 암이 최고다.
- 암은 정말로 예방할 수 있을까?
- 암 검진은 반드시 해야 할까?
- 암세포는 매일 5,000개씩 생긴다.
- 노인의 암은 불행이 아니다.
- 암 때문이 아니라 암 치료 때문에 죽는다.
- 천수를 누린 사람에게 암은 어떤 의미인가?
- 스스로 자연사를 선택한 어느 말기암 환자 이야기
- 때를 놓쳤어도 고통 없이 떠날 수 있다.
- 의사의 법칙이 아니라 자연의 법칙에 따르시라.
- 호스피스 시설은 어째서 ‘뒤치다꺼리’로 전락했을까?
- 자기 삶의 마무리를 타인에게 맡길 것인가?
- 고령자의 암은 방치할수록 편안하다.
- 심리치료는 정신과 의사의 밥벌이다.

4장 죽음이 두려우면 삶도 두려워진다
- 병원에서 죽는다는 것에 대하여
- ‘자기 죽음을 생각하는 모임’
- 미리 관에 들어가 보면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 구급차를 타면 평온사를 할 수 없다.
- 제 아버님은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 생전 장례식으로 현재의 삶을 재구성하라.
- 더 잘살기 위해 잘 죽는 법을 준비한다.
-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삶을 점검하는 일이다.
- 자기 죽음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행동 13가지
- 의사표시가 불가능할 때를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 100세 스코트 니어링의 아름다운 죽음

5장 건강에 대한 환상이 질병을 부른다
- 마음만은 청춘? 여기에서 문제가 생긴다.
- 의사에게 노인은 소중한 밥줄
- 오줌을 마시는 어느 환자 이야기
- 건강검진으로 숨은 질병을 찾으면 회복될 수 있을까?
- ‘이상 없음’은 정말 이상이 없는가?
- 치료하려 입원했다가 망가져 돌아오는 사람들
- 사람은 살아온 모습과 똑같이 죽는다.

옮긴이의 말
부록
- 생전 장례식 초대장
- 엔딩노트(사전의료 의향서, 사후절차 의향서)

저자소개

나카무라 진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도 못 다닌 어머니와 시각장애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2 때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후 의사가 되기로 결심, 명문 교토대학京都大学 의대를 졸업했다. 밥 한 공기를 사고 나면 반찬 살 돈이 없어 테이블 위의 소스를 뿌려 먹거나 냉수를 마시면서 대학을 졸업했다. 재단법인 다카오 병원高尾病院 원장과 이사장을 거치며 승승장구했다. 60세가 되면서 뜻한 바 있어 고위직을 거절하고 노인요양원 도와엔同和園의 평의사平醫師로 일하기 시작했다. 별 2개 사단장 계급장을 떼고 자진해서 전방 소대장이 된 셈이다. 돈 버는 일을 거절하고 임종을 앞둔 노인을 돌보며 참된 의사의 길을 꿋꿋이 걷고 있다. 죽음의 진정한 의미와 오늘을 사는 방식을 다룬 이 책 <의사를 반성한다>는 일본에서 판매량 50만 부를 넘으며 특급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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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문학을, 뉴욕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세상의 달콤한 설탕물을 빨며 희희낙락 살았다. 상업자본주의의 나팔수 역할을 한 것을 나중에서야 반성했다. ‘남에게 보여주는 삶’에서 ‘내가 즐거운 삶’으로 방향을 틀었다. 조금 가난해졌지만, 비로소 행복해지기 시작했다. 번역서로는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1, 2>,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지방이 범인>, <산 음식, 죽은 음식>, <비만의 종말>, <의사를 반성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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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카이 대학의 오구시 요이치(大櫛陽一) 교수가 무려 남녀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해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고혈압약을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뇌경색 발병률이 두 배라고 발표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약을 써서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면 뇌로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노인들은 혈압약을 복용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바로 수백수천만 번 반복되는 현대 의료의 비극입니다. 혈관에 화학약품을 투여하고, 목구멍에 관을 삽입하고, 살에 수술로 꿰맨 자국을 가진 상태에서 죽음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것이 당신의 삶을 단축시키고 삶의 질을 악화시킨다는 생각은 거의 하지 못합니다. 병원 시스템과 의사의 명령에 복종하는 ‘실험실의 쥐’가 된다는 말입니다.


죽음이 가까워지면 호흡 상태도 나빠집니다. 호흡이란 공기 중의 산소를 받아들이고 몸 안에 생긴 탄산가스를 방출하는 작업입니다. 만일 이 작업이 원활하지 않다면 산소결핍 상태가 되는데 탄산가스가 배출되지 않고 몸 안에 쌓인다는 뜻입니다. 산소결핍 상태에서는 뇌 속에 모르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리고 탄산가스에는 마취 작용이 있는데 이 또한 죽음의 고통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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