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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9회말

어쩌다 9회말

(반전은 지금부터)

정광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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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9회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쩌다 9회말 (반전은 지금부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734012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6-06-20

책 소개

저자는 고군분투중인 청춘의 경기를 솔직하고도 정확하게 생중계하며 마음을 어루만진다. 지금의 위기가 얼마나 중요한 순간인지 해설하고, 다양한 사례로 결정적인 때를 긍정적인 흐름으로 돌리는 조언도 서슴지 않는다. 덕분에 마운드에 서있는 이들에게 공감을 전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한다.

목차

프롤로그 _ 4 들어가며 _ 8

01장 | 아프냐 나도 아프다
클러치 히트가 필요한 결정적 순간


01. 청소년도 아닌, 그렇다고 어른도 아닌 _ 19
02. 대학, 너만 믿었다 _ 25
03. 너무나 닮은 우리, 173만 쌍둥이 _ 34
04. 한 장의 자소서로 시작된 자아 찾기 _ 41
05. 나는 대학교 6학년입니다 _ 47
06. 절벽에서 뛰어 내리는 스프링 벅 _ 53

02장 | 어쩌다 9회말
더러워진 유니폼, 복기와 리빌딩을 시작한다


01. 2시간을 위한 365일 _ 63
02. 이유일랑은 제게 묻지 마세요 _ 69
03. 한 번도 묻지 않은 질문 _ 76
04.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사람들 _ 81
05. 어정쩡한 효자가 불효한다 _ 88

03장 | 관점이 변하면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클러치를 대하는 자세


01. 심자마자 피는 꽃은 없다 _ 99
02. 인스턴트 성공 _ 104
03. 비련의 주인공은 해피엔딩 _ 110
04. 핑크빛 세상을 원한다면 _ 116
05. 실패하기로 결심했다 _ 122
06. 실패를 공유하자 _ 130

04장 | 기회를 엿보면 기회가 보인다
반전의 순간, 사인이 왔다


01. 실패를 먹고 자란 기회의 씨앗 _ 139
02. 너의 실패를 훔치며 _ 146
03. 지하 원룸에서도 꽃은 핀다 _ 152
04. 우리는 실패한 사람을 원한다 _ 158
05. 위대한 창조의 어머니 _ 163

05장 | 멘탈게임에서 승리하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라


조급함을 다스리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_ 175
01. 성공이냐 실패냐, 그것이 문제로다 _ 181
02. 충고의 두 얼굴 _ 189
03. 로마에게 배우는 포용력 _ 194
04. 타인의 성공에 눈 감기 _ 203
05. 낙인 공포에서 벗어나라 _ 208
06. 최악의 시나리오는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이다 _ 216

06장 | 역풍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높이 난다
결정타를 날려라, 있는 힘껏


01. 인생의 가장 큰 스승 _ 227
02. 과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_ 235
03. 10년 백수, 금이 되는 시간 _ 241
04. 실패내공, 필살기를 만들다 _ 247
05. 모든 길에는 빨간 신호등이 있다 _ 253
06. 성공적으로 실패하기 _ 259

07장 | 비바람을 이겨낸 나무는 쓰러지지 않는다
클러치로 돌파하라 그리고 그라운드를 누벼라


01. 실패에도 종류가 있다 _ 267
02. 위기 상황시 행동요령 _ 275
03. 나 사용설명서 _ 280
04. 나눌수록 줄어든다 _ 287
05. 도와주세요 _ 293
06. 빨리 실패해라 _ 301
07. 두려움을 없애는 법 _ 309

에필로그 _ 315 참고자료 _ 318

저자소개

정광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상상력 넘치는 재미난 이야기로 쓰고 있습니다. 감정에 대한 호기심에 엉뚱한 상상이 더해져 『이상한 헌혈』이 탄생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어쩌다 9회말』과 독립 출판한 『how beautiful you are』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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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왜 ‘클러치 히트인가’

배는 항구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이 배의 존재는 아니다. - 존셰드

몸과 마음의 공통점

아름다운 몸을 만드는 방법은 아름다운 정신을 만드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 번쯤 초콜릿 복근 만들기를 시도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근육은 생각보다 만들기 힘들지만 일단 만들어지면 전보다 유지하기는 훨씬 쉬워진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기본 원리는 근육이 최대로 힘겨워하는 1~2분을 버텨낼 때, 그 마지막 몇 초 동안 근육이 발달한다는 것이다. 코치들이 “조금만 더, 1분만, 1분만 버티자”라고 하는 것도 일리가 있는 말이다. 이러한 웨이트 트레이닝의 원리가 마인드 트레이닝의 원리와 아주 비슷하다. 사람들이 평소 많이 걷고 움직이는 데도 멋진 모델처럼 아름다운 몸이 만들어지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반적인 움직임은 근육이 발달하려고 하는 마지막 고통스러운 순간까지 가지 않는다. 그전에 멈추어 버린다. 반면에 근육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 순간을 견뎌낸다. 정신도 고통스러운 순간을 잘 극복하면서 더 단단한 마음 근육이 생기는 것이다.
영화 ‘에반 올마이티’에서 신이 물었다. “어떤 이가 인내심을 달라고 한다면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인내심을 주실까? 아니면 그가 인내하며 참을 기회를 주실까? 어떤 이가 용기 내기를 원한다면,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용기를 주실까? 아니면 용기를 낼 기회를 주실까?” 이런 의미에서 지금 사회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할 기회로 가득 차있다.
쉽게 흔들리지 않고 내 안에 중심을 잘 잡고 싶은가?
더 단단한 마음 근육으로 무장하고 싶은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세상은 당신이 탄탄해지도록 곳곳에 수많은 트레이닝을 숨겨두었다.

우리는 계속되는 위기에 살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위기, 실패 = 나쁜 것, 안 좋은 것, 피해야 하는 것’임을 익숙하게 받아들여 왔다. 정말로 위기는 기를 쓰고 막아야 할 만큼 우리에게 끔찍한 해를 입히는 걸까? 전혀 그렇지 않다. 스키를 타본 적이 있는가? 처음 스키를 배울 때는 일어서는 것도 앞으로 내려가는 것도 버겁다. 멋지게 슬로프를 내려가려면 수없이 많은 엉덩방아를 찧어야 한다. 그 시간들이 모여 무작정 앞으로 내려만 가던 실력이 방향 전환도 가능하고 뒤로도 내려갈 수 있게 된다. 스키를 타면서 넘어지거나 방향 전환에 실패하는 것은 배움을 위해 당연한 것이다. 이를 보고 우리가 위기라거나 나쁜 것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아예 넘어지려고 보호대를 한다. 절대 넘어지지 말라는 말은 곧 배우지 말라는 말과 같다. 위기와 실패도 마찬가지로 인생에서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다.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고 문제의 파도라는 말이 있다. 삶에서 우리는 무수히 많은 문제를 만나고 고민한다. 숨을 쉬는데 공기를 마셔야하는 것처럼 살면서 문제를 피해갈 순 없다. 앞으로 사회는 지금보다 더욱 혼란스럽고 더 큰 시련이 닥칠 것이다. 현재 청년들은 잇 다른 취업실패로 포기하는 법에 더 익숙해졌고, 부모 세대가 자녀를 더 오랫동안 부양하고 있다. 하지만 수명이 늘어난 만큼 부모의 노후 대책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서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과연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

답은 ‘위기’에 있다

더 이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삶의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다. 모두가 ‘위기’라고 말하는 상황에서 답 또한 ‘위기’에 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해진 말이다. 이 둘은 항상 같이 있으며 우리는 하나만을 취할 수는 없다. CEO와 높은 직급에 있는 사람들이 일반 사원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는 이유도 위기 때문이다. 이들은 더 높은 리스크를 가지고 일을 한다.
운동선수들이 훈련받는 것을 보면 모래주머니를 차고 달릴 때가 많다. 이들은 평소에 일부러 무겁게 달고 다님으로서 시합 때 주머니를 벗었을 때 더 강해지게 한다. 모래주머니를 차고 운동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가볍게 상대를 제압할 것이다. 위험에서 피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절대 그 이상으로 넘어서지 못한다. 그러나 이를 받아들인다면 승리의 반전을 이끌어낼 것이다. 경기에서 득점의 기회는 곧 실점의 기회다. 점수를 낼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에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는 클러치 히터처럼, 우리에게 온 기회를 꽉 잡아야 한다.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장애물이 트라우마가 될 것인가, 나를 더 강하게 하는 동력이 될 것인가는 스스로에게 달렸다. 실패, 그것은 결코 피해갈 것이 아니라 함께 갈 것이다.

2016년 5월 봄날에...

저자 정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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