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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고든 3

멋대로 고든 3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알렉스 라티머 (지은이), 김선희 (옮긴이)
올리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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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고든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멋대로 고든 3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24070383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6-01-20

책 소개

용기 있는 선택이 우정을 바꾸는 순간을 그린다. 《멋대로 고든 3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인정 욕구와 실수를 마주한 고든의 성장을 통해 이기는 것보다 떳떳한 선택의 가치를 전한다. 초등 저학년에게 권한다.
[재미 올리고] ‘재미 올리고’는 독특한 소재와 기발한 이야기 전개로 독서의 진정한 재미를 보장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상상력을 키우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창의 성장형 독서 시리즈입니다.

‘못된’ 거위 고든은 잊어라!
완전히 달라진(?) ‘멋진’ 거위의 등장


<멋대로 고든> 시리즈는 ‘세상에서 최고로 못된 거위’인 고든 앞을 막아선 꼬마 돼지 앤서니의 ‘용기’와, 그로 인해 조금씩 변화해 가는 고든의 모습을 통해 ‘참된 우정’의 힘을 전하는 작품이다. 뚜렷한 주제 위에 재기 발랄한 위트와 유머를 더해,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권하기 좋다. 2026년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멋대로 고든 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가 다시 한번 독자들을 찾아온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해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스스로 떳떳해지기까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꼭 한 번은 마주하게 되는 상황과 감정을 다룬다. 고든을 따라가다 보면 무엇이 진정 용기 있는 행동이며, 어떤 길이 옳은 선택인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작품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중요한 것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초등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
-만화책처럼 술술 읽혀요!
-내용이 풍성해서 푹 빠져 읽게 돼요.
-애니메이션처럼 생동감 넘치는 동화!
-앉은자리에서 뚝딱! 재.미.보.장.

진정한 인정은 남이 아닌,
스스로에게 떳떳한 마음에서 시작된다


고든에게는 더 이상 ‘멋대로’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는다. 어느덧 ‘멋진’ 거위로 인정받고 있으니까. 이제 이웃들은 고든을 봐도 피하지 않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심지어 고든에게 근사한 파이를 선물하기도 한다. 그때, 고든의 귓가에 들려오는 은밀한 속삭임! 고든의 마음속에는 최고로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생겨난다. 이웃들의 환호를 받으며 마을의 시장이 되어 돈과 명예를 거머쥐는 행복한 상상에 빠지는 고든. 체육 대회를 열어 모든 경기에서 고든이 1등까지 한다면? 자신이 최고라는 것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장 자리도 ‘떼어 놓은 당상’이다.

“네가 전부 다 이기면, 그로버 가든 이웃들이 널 시장으로 뽑을 거야. 확실해! 모두가 승자를 좋아하니까!”
_본문 중에서

그런데 남이 인정해 주면 정말 최고가 되는 걸까? 그렇게 믿는 고든은 체육 대회에서 이기기 위해 온갖 속임수를 동원한다. 그리고 마침내 1등 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 맨 꼭대기에 우뚝 선다. 하지만 고든 옆에는 아무도 없다. 심지어 절친 앤서니마저도. 경쟁과 비교가 일상이 된 요즘 아이들의 세계에서 ‘무조건 이기는 것’보다 ‘스스로에게 떳떳한 선택의 가치’를 전하는 이 작품은 남보다 앞서는 것이 아닌,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아지는 것이 진짜 성장이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그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잡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다!


텅 빈 경기장에 홀로 남은 고든은 그제야 자기 잘못을 깨닫는다. 하지만 이건 다 ‘최고로 못된 거위 모임’ 멤버들 때문이다. 최고가 되려면 반칙을 써야 한다며 고든을 부추겼으니까! 그렇지만 앤서니는 “결국 반칙을 한 건 고든 너잖아.”라고 딱 잘라 말한다. 이웃들도 다시금 고든을 피하고, 고든은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못된 거위들을 찾아간다. 그렇지만 그들의 못된 짓에 동조하려니 마음 한편이 불편하다.

“고든! 넌 아직 완벽하게 달라진 것 같지 않아. 그건 나도 이해해.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니까. 하지만 남을 탓하지는 마. 달라지려면, 자기 잘못을 먼저 인정해야 해.”_본문 중에서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지른다. 고든처럼. 하지만 어떤 실수나 잘못을 했을 때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가장 우선이고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이 작품이 못된 거위 고든이 멋진 거위로 ‘달라진’ 이야기가 아니라 ‘달라지려고 노력하는’ 과정의 이야기라는 점을 분명히 강조한다.

계속해서 확장되는 캐릭터와 세계관이 주는
끝나지 않는 즐거움!


《멋대로 고든 ❸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에서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캐릭터와 세계관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개성 강한 외모와 어설픈 ‘못된 짓’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독자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긴 ‘최고로 못된 거위 모임’의 멤버들은 여전히 유쾌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캥거루 스텔라와 치타 피터, 그리고 고릴라 래리가 새롭게 등장하며 이야기는 한층 더 활기를 띤다. 각 캐릭터는 단순한 조연이 아니라 저마다의 매력과 역할을 지닌 존재로서 이야기에 자연스레 녹아들며 갈등과 웃음을 동시에 만들어 낸다. 게다가 1권에서는 앤서니가 건넨 꽃 한 송이로 시작된 작은 이야기가 2권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완벽한 밴드를 결성하고, 이제는 규모도 크고 시끌벅적한 체육 대회로까지 확장되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더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멋대로 고든> 시리즈는 한 권, 한 권이 독립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사로 ‘끝나지 않는 이야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리즈 소개

<멋대로 고든> 시리즈는 감정 표현이 서툴거나 감정을 다스리는 법을 몰라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동화입니다.
이제 막 읽기책을 시작한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적합합니다.

멋대로 고든 ❶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
세상에는 수많은 못된 거위가 있다. ‘고든’은 그중에서도 가장 못된 거위다. 손가락을 마구 깨물고, 꽥꽥 소리를 지르는 건 기본, 이웃들을 곤란하게 만들 계획도 세운다. 과연,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 그런 고든의 앞을 꼬마 돼지 ‘앤서니’가 가로막는다. 그러고는 대뜸 꽃 한 송이를 건네는데…….

멋대로 고든 ❷ 이보다 완벽한 밴드는 없다
세상에서 가장 못된 거위였던 고든은 꼬마 돼지 ‘앤서니’를 만나 진정한 용기란 작은 친절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깨닫고 전과 달라지려 노력한다. 하지만 이웃들은 여전히 고든을 두려워하는데. 고든은 자신의 못된 짓으로 피해를 입은 말코손바닥사슴 ‘에드거’와 밴드를 만들어 잘못을 바로잡기로 한다.

저자소개

알렉스 라티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살고 있다. 햄프셔그림책상과 읽어 주기 좋은 그림책에 수여하는 CELI낭독도서상을 수상했으며, 커먼웰스단편소설상 후보에도 올랐다. 《난 충분히 멋져》, 《오리가 눈을 안 깜박여!》, 《지구의 간지러운 비밀》, 《룰라와 바다 몬스터》, 《나는 누구죠?》 등 많은 그림책을 만들었으며 《반은 늑대, 반은 양, 마음만은 온전히 하나인 울프Woolf》에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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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을 전공했다. 단편 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받았으며, 뮌헨 국제청소년도서관에서 펠로십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한겨레 어린이책 번역 작가 과정’과 ‘김선희의 언택트 번역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공감하는 번역》, 《유연한 문장의 언어(근간)》 등의 책을 쓰고 <드래곤 길들이기>, <윔피 키드>, <구스범스>, <팍스> 시리즈와 《마지막 이야기 전달자》, 《경제는 어렵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킨포크 트래블》, 《문제아》 등 200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인스타그램 @h_translator_su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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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그냥 네가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 주고 싶었어. 예전에 넌 최고로 못됐었는데, 지금은 엄청 착해졌잖아. 네가 못 할 일은 없는 것 같아. 너는 모든 일에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해!”


“절대 안 해! 난 속임수를 쓰지 않을 거야! 그건 못된 거위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나는 지금 완전히 달라졌어.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거위라고!”


“잠깐만! 내가 지면 난 시장이 될 수 없을 거야. 누구도 패배자가 시장이 되는 걸 바라지 않으니까. 내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 어떻게 하면 이 경기에서 이길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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