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경관이 만드는 도시

경관이 만드는 도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이론과 실천)

찰스 왈드하임 (지은이), 배정한, 심지수 (옮긴이)
한숲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경관이 만드는 도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관이 만드는 도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이론과 실천)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공학계열 > 건축공학 > 조경학
· ISBN : 979118751115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8-10-15

책 소개

경관이 도시 형성과 재생을 이끄는 시대, 경관은 동시대 어바니즘의 매체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담론의 역사적.문화적 조건을 재조명하고 그 실천의 최전선을 탐사한다.

목차

006 서문
007 한국어판 서문
008 감사의 글

010 서론_형에서 장으로
026 1. 어바니즘으로서 경관
048 2. 자율성, 불확정성, 자기조직화
068 3. 계획, 생태, 그리고 경관의 부상
090 4. 포스트-포디즘 경제와 물류 경관
110 5. 도시의 위기와 경관의 기원
132 6. 도시의 질서와 구조적 변화
152 7. 농경 어바니즘과 조감의 주체
172 8. 조감 재현과 공항 경관
196 9. 건축으로서 경관
218 결론_경관에서 생태로

228 옮긴이 후기_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과 현대 조경
239 주석
262 그림 크레디트

저자소개

찰스 왈드하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시대 조경의 대표적 이론가이자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주창자인 찰스 왈드하임은 하버드 대학교 설계대학원 조경학과의 학과장이었으며(2009-2015), 현재는 존 E. 어빙 석좌교수다. 토론토 대학교와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전공을 이끌기도 했다. 한국어로도 번역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The Landscape Urbanism Reader』(도서출판 조경, 2007)을 편집했고, 『Constructed Ground』, 『Case: Lafayette Park Detroit』, 『Stalking Detroit』, 『Composite Landscape: Photomontage and Landscape Architecture』, 『Cartographic Grounds: Projecting the Landscape Imaginary』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용산공원 설계 국제공모(2012)의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펼치기
배정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인 배정한은 조경설계, 조경미학, 현대조경이론, 통합환경설계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월간 『환경과조경』의 편집주간을 맡아 조경비평과 저널리즘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대표 저서로 『현대 조경설계의 이론과 쟁점』과 『조경의 시대, 조경을 넘어』가 있으며, 『라지 파크』를 번역했다. 『건축 도시 조경의 지식 지형』, 『용산공원』, 『공원을 읽다』, 『봄, 디자인 경쟁 시대의 조경』, 『봄, 조경·사회·디자인』, 『LAnD: 조경 미학 디자인』, 『텍스트로 만나는 조경』 외 다수의 책을 동학들과 함께 썼다.
펼치기
심지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버지니아 공대 건축대학원 조경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심지수는 이화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경영학, 경제학, 미술사학을 전공한 후,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현대 조경의 시각화 매체로서 맵핑’으로 조경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버지니아 공대에서 ‘조경계획·설계에서 도시 빅데이터의 분석과 활용’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최근 들어 경관이 동시대 도시의 모델이자 매체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21세기로의 전환기 이래로 전개되어 온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담론과 실천을 통해 가능해졌다. 이 책은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이라는 주제에 대한 전문 해설서이며,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배경에 자리한 일련의 역사적, 이론적, 문화적 체계를 광범위하게 다룬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의 고유한 주장과 이념을 뛰어넘어 이 책은 경관을 통해 도시를 사고하는 종합적 이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은 경관이라는 렌즈를 통해 읽어낸 어바니즘에 대한 이해를 의미한다. 이 책은 경관 그 자체를 다루는 것을 넘어, 경관이라는 렌즈 또는 복수의 렌즈들을 통해 어바니즘을 사고하는 가능성에 대한 책이다.


다양한 부지에서 경관이 어바니즘의 매체로 부상하고 있다…. 경관을 통해 도시를 재고하게 하는 부지는 대부분의 경우 도시를 만들 때 엄격한 건축적 질서가 한계를 갖는 곳이다. 대개 그러한 부지는 도시란 건축적 모델과 은유의 외삽이라는 전통적 이해가 거대한 힘과 흐름으로 인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곳이다. 생태계, 인프라스트럭처, 경제의 변화에 따라 전통적 도시 형태에 대한 건축적 논리에 균열 또는 단절이 생겨난 것이다.
경관은 사회, 기술, 환경 변화로 말미암아 도시의 엄격한 건축적 질서가 더 이상 쓸모없거나 부적절해진 부지에서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발휘한다.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담론과 실천은 항구나 교통망과 같은 대규모 인프라 집합체를 고려할 때 매우 유용하다. 특히 공항은 그 규모, 인프라의 연결성, 환경적 영향이 도시 조성의 건축적 모델을 능가한다는 점에서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담론과 실천의 핵심이다.
경관은 거시 경제의 재편에 따라 변하고 있는 도시 형태를 사고하는 방식으로도 유용하다. 경제 구조의 변화에 따라 발생한 수많은 브라운필드 부지뿐만 아니라 이른바 쇠퇴 도시가 바로 그러한 경우다. 따라서 어바니즘의 매체로서 경관(landscape as a medium of urbanism)은 사회, 환경, 경제 위기와 관련된 다양한 영향을 흡수하거나 어떻게든 완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관은 대규모의 복잡한 생태계와 인프라 시스템이 교차하는 부지를 다루는 경우에도 적합하다. 아주 최근에는 경관이 비정형 도시의 그린 인프라스트럭처 문제에, 그리고 위험과 회복탄력성(resilience), 적응과 변화의 문제에 대응하는 데 적합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추천도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