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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공간

무채색 공간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이상석 (지은이)
한숲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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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공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채색 공간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공학계열 > 건축공학 > 조경학
· ISBN : 9791187511250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1-01-29

책 소개

수천 곳에 달하는 유럽의 홀로코스트 유적과 150곳이 넘는 집단수용소 메모리얼 가운데, 유대인의 강제 격리 거주지역인 게토(ghetto) 4곳과 17곳의 수용소 메모리얼을 택해, 이 기억의 장소들이 품고 있는 역사적 이야기와 기념공간으로서의 경관적 의미를 풀어낸 책이다.

목차

일러두기 _ 4
감사의 글 _ 5
서언 _ 6

1편 홀로코스트의 개요
1. 홀로코스트에 대한 이해 _ 18
2. 유대인과 홀로코스트 _ 25
3. 장애인, 집시, 동성애자의 피해 _ 28
4. 민간인과 반대자의 피해 _ 36

2편 홀로코스트와 관련된 기억의 장소, 게토
1. 게토의 형성과 유대인의 삶 _ 44
2. 바르샤바 _ 46
3. 베를린 _ 56
4. 프라하 _ 74
5. 테레진 _ 82

3편 강제수용소 메모리얼
1. 강제수용소의 설립과 변화 _ 102
2. 강제수용소의 기념적 경관 _ 104
3. 독일에 있는 수용소 메모리얼 _ 106
· 다하우 강제수용소 메모리얼 _ 108
· 베르겐-벨젠 강제수용소 메모리얼 _ 122
· 작센하우젠 강제수용소 메모리얼 _ 134
· 라벤스브뤼크 강제수용소 메모리얼 _ 152
· 부헨발트 강제수용소 메모리얼 _ 168
· 미텔바우-도라 강제수용소 메모리얼 _ 196
4. 폴란드에 있는 수용소 메모리얼 _ 210
·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 메모리얼 _ 212
· 소비보르 절멸수용소 메모리얼 _ 228
· 베우제츠 절멸수용소 메모리얼 _ 238
· 마이다네크 강제·절멸수용소 메모리얼 _ 250
· 트레블링카 절멸수용소 메모리얼 _ 264
· 헤움노 절멸수용소 메모리얼 _ 276
· 플라스조프 강제수용소 부지 메모리얼 _ 282
· 포즈난 포트 Ⅶ 감옥 메모리얼 _ 290
5. 체코,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있는 수용소 메모리얼 _ 300
· 테레진 스몰포트레스 강제수용소 메모리얼 _ 302
· 야세노바츠 강제·절멸수용소 부지 메모리얼 _ 314
· 돈야 그라디나 절멸수용소 메모리얼 _ 322

4편 홀로코스트 강제수용소 메모리얼에 나타난 기념적 경관
1. 강제수용소의 청산과 망각 _ 336
2. 장소의 기억과 유적 _ 338
3. 추모와 기념을 위한 모뉴먼트 _ 340
4. 강제수용소의 기념적 경관에 나타난 의미 _ 343

맺음말 _ 350
찾아보기 _ 354

저자소개

이상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조경학석사 학위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미국 UC 버클리 교환교수, (사)한국조경학회장,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경관조형설계, 조경상세설계 및 적산, 조경재료 및 시공, 조경구조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경관, 조형 & 디자인』, 『정원만들기』, 『아름다운 정원』, 『조경재료학』, 『조경디테일』, 『조경구조학』(공저) 등이 있으며, 최근 메모리얼 연구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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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치 독일만 유대인을 차별하고 박해했던 것은 아니다. 동유럽의 여러 나라가 만행에 가담하였다. 러시아,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에서도 유대인은 차별받고 폭력을 당하였으며, 강제수용소로 이송되었다. 심지어 유대인에게 자유와 평등권을 부여하였던 서유럽 프랑스에서도 1940년 나치에 의해 점령된 후, 사실상 괴뢰정부인 페텡(Philippe P?tain)이 통치하는 비시 정부(Vichy Regime)가 들어서면서, 1940년 반유대법을 만들고 1941년부터 외국인 유대인을 검거하여 파리 근교에 있는 드랑시 임시수용소를 경유하여 동유럽에 있는 수용소로 보냈다.


유대인에 대한 차별과 박해, 학살은 나치에 의해 처음 일어난 것은 아니었다. 홀로코스트 이전에도 차별과 박해를 당했다. 팔레스타인을 떠나 수천 년 유럽, 서아시아, 아프리카 전역에 흩어져 살았던 유대인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한 민족으로서 기독교로부터 종교적 박해를 받아 왔다. 때로는 사회의 이질적 집단으로, 흑사병이 발병하였을 때는 전염병의 근원지라는 소문으로 인해 집단적 표적이 되기도 하였다. 그들의 선민사상(選民思想)에 근거한 민족적 배타성과 경제적 특권에 대한 반감으로 집단적 배척의 대상이 된 것이다.


유대인을 대량으로 학살하기 전에 나치는 이미 장애인을 학살하기 위한 정책에 착수하였기 때문에, 장애인은 홀로코스트의 최초 희생자이다. 나치에 의한 ‘안락사’는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것과 완전히 달랐다. 히틀러 이전에도, “독일에서 장애인은 살 가치가 없다”는 우생학적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과학 및 의학 분야 구성원들이 있었다. 1933년에 그들의 생각에 동조하는 나치 정권이 출범하면서, 같은 해 6월에는 조현병, 간질, 심한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유전질환에 걸린 사람들을 강제로 거세하는 법이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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