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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좋아서

초록이 좋아서

(정원을 가꾸며 나를 가꿉니다)

더초록 홍진영 (지은이)
앵글북스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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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좋아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록이 좋아서 (정원을 가꾸며 나를 가꿉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512967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4-09-25

책 소개

가드닝 일상을 영상으로 올리며 잔잔한 울림을 준 정원 유튜버 더초록의 사계절 마음 성장 일기. 특유의 너그러우면서도 다정한 감성으로 수많은 가드너에게 사랑받아 온 저자는, 7년 동안 편집된 영상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진솔한 감정을 글로 생생히 풀어낸다.

목차

Prologue 초록이 주는 다정한 위로에 관하여

Chapter 1. 봄, 시작은 마냥 초록이 좋아서
봄이 오면 걸리는 병
얼렁뚱땅, 초록가든의 탄생
봄에 깨닫는 겨울의 의미
분명히 있어, 식물 유전자
기다림을 알려준 꽃, 작약
워런 버핏이 울고 갈 최고의 투자자
땅콩아, 선물은 이제 그만!
큐 사인은 자연의 몫

Chapter 2. 여름, 선명하게 부서지는 햇살의 밀도
기꺼이 ‘장미 집사’가 된 이유
아… 망했어요…, 아니 안 망했어요!
여름은 언제나 청춘
작은 리스 안에 담은 여름
자연이 허락하는 만큼만, 매일 조금씩
더하기보다 빼기가 중요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연약함
내 별명은 ‘홍지프스’

Chapter 3. 가을, 깊고 너그러운 찰나의 계절
쉬운 길을 두고 굳이 둘러 가는 이유
적당한 마음, 단단한 마음
계절이 보이는 논세권, 어떠세요?
정원 속의 복불복 게임
아빠의 작은 정원
좌절에서 얻은 희망
갓 딴 채소를 먹는 기쁨
언제나 조금씩은 아쉬운 계절

Chapter 4. 겨울, 차곡차곡 정원에 봄을 저금합니다
이토록 친숙한 계절의 냄새
토닥토닥, 거름 덮고 겨우내 잘 자기를
정원생활자의 겨울 방학
정원사의 상상력
느림의 미학
씨앗을 정리하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계절성 불면증
저절로 굴러갈 수는 없는 거니?
언제나 거기 있는 초록이 좋아서

저자소개

더초록 홍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상과 사진을 통해 하루하루의 정원 생활을 기록하고 가드닝 팁을 나누는 마당 가드너. 주택을 지으면서 얼렁뚱땅 생긴 정원을 채우려다 가드닝의 매력에 사로잡혀 7년째 식물 시중을 들고 있다. 유튜브 채널명인 ‘더초록’은 ‘The Green’을 뜻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초록’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 세상이 더 초록해지기를, 더 많은 사람이 한껏 초록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다. 화려한 꽃도, 풍요로운 열매도 좋지만 결국 정원의 기본은 푸르른 식물 그 자체라는 게 나름의 철학. 그런 의미로 사철 푸른 나무를 수없이 심었음에도 “그래서 초록은 어디 있나요? 꽃밖에 안 보이는데…….”라는 질문을 매번 듣는다고. 이 자리를 빌려서 답을 밝혀두고 싶단다. “여러분, 꽃을 뺀 만큼이 모두 초록이랍니다!” 최대한 자연에 기대어 설렁설렁 여유롭게 정원을 굴리는 게 목표다. 벌레에게 조금쯤 양보도 하고, 꽃잎에 반점이 생겨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초록은 너그럽게 자라준다는 걸 경험으로 알기 때문이다. 자연의 거대한 힘과 초록의 생명력만 믿고, 할머니가 될 때까지 정원일을 계속할 생각이다. 유튜브 : youtube.com/@TheCHoRoK 인스타그램 : @chorok_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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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 직접적인 가드닝 비법 같은 건 없다. 다만, 정원을 가꾸며 느꼈던 소회를 소박하게 담았다. 정원을 가꾸다 보니 어느새 내 마음까지 가꾸게 된 이야기들……. 정원에서의 시간은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이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자신만의 정원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다정한 위안을 찾았으면 한다.


황량하던 앞마당은 이제 계절마다 꽃이 흐드러지는 초록가든이 되었다. 첫 봄에 어영부영 심은 나무는 어느새 내 키의 두 배가 넘게 자라 시원스러운 잎을 하늘하늘 드리운다.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시작했지만 이렇게 되어 참 다행이다. 그런 일이 세상에는 참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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