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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도시에서 추방된 개들의 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87517993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9-09-18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87517993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9-09-18
책 소개
100여 년 전 터키 이스탄불에서 실제로 있었던, ‘수만 마리 개 몰살 사건’을 각색한 이야기다. 도시 정화, 독가스, 감금, 생포, 몰살, …, 개들을 향한 단어는 2차세계대전 당시 유대인들을 향했던 광기를 연상하게 한다. 작가는 오래된 이 이야기에 멋진 주인공들을 등장시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목차
여름방학의 시작
반사 놀이
할아버지 어부 바르바 안티모스
아무도 살지 않는 섬, 시브리
술탄, 거리에서 개를 ‘청소’하다
도시에서 추방된 개들의 섬
술탄의 잔인한 명령
신부님과 5만 마리 개 형제들
굶주린 개들을 구하라
고깃배 선단
기가 막힌 아이디어
또 다른 시작
리뷰
책속에서
“이 개는 디오게네스야. 섬에 사는 벼룩이며 진드기 같은
온갖 기생충들은 다 이 개 등에서 살고 있을걸. 좀 과장해서 말하면
이 개 혼자 부르가자다 섬에 사는 동물 절반을 먹여 살리는 셈이지.
도시에 사는 생물학자들이 곧 이 녀석을 연구하러 올 거야. 틀림없어.”
-<할아버지 어부 바르바 안티모스> 중에서
“신부들은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를 아끼고 존중한단다. 우리 수도회는
인간의 영혼뿐만 아니라, 아주 작은 미물들의 영혼에도 관심이 있어.”
- <신부님과 5만 마리 개 형제들> 중에서
“맞는 말이야. 그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 그래서 개들을 내쫓았지.
그런데… 그다음에는? 그다음엔 노인, 거지, 고아, 병든 사람,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사람을 내쫓지 않겠니? 내가 어렸을 땐 이 도시의 모두에게
각자만의 자리가 있었단다. 좀 거치적거린다 하더라도 말이야.
요즘 말로 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더라도 말이야. 얘들아,
세상이 변하고 있어. 나는 이런 변화가 맘에 들지 않아.”
- <도시에서 추방된 개들의 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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