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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의경 일기

금수저 의경 일기

(사드에서 촛불까지, 좌충우돌 빡빡이 방패잡이의 난중일기)

금중혁 (지은이)
눌민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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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의경 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금수저 의경 일기 (사드에서 촛불까지, 좌충우돌 빡빡이 방패잡이의 난중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7750215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9-02-28

책 소개

유명인의 아들이란 이유로 타칭 금수저, 하지만 성이 금 씨라서 자칭 금수저. 1년 9개월, 21개월, 639일, 급변하는 한국 현대사의 현장에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써내려간 20대 청년의 일기를 공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9

1장 89번 훈련병 금!중!혁! 신고합니다! 17
2장 어서 와, 기동대는 처음이지? 57
3장 금수저, 드디어 거리에 서다 89
4장 촛불집회 시작! 더불어 파란만장한 의경 생활도 117
5장 우리가 살갑게 얼굴이나 마주할 사이는 아니잖아 141
6장 해피 뉴 이어는 시위 현장에서 169
7장 진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3
8장 명탐정 상경K, 몰카 범인을 잡다 271
9장 주님, 오늘도 정의로운 경찰이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 287
10장 마지막까지 달렸지 말입니다! 339

에필로그 367

저자소개

금중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치인 아들 8년 차. 아버지의 취미(이자 직업) 덕분에 환각을 보는 지경까지 몰린 적도 있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딴 글을 쓰고 있었다. 대신 그 덕분에 아주 범상치 않은 군 생활을 보낼 수 있었다. 전공은 생명과학. 취미는 파충류 돌보기, 홈베이킹, 덕질에 이어 최근에는 운동에 꽂혀 하루에 턱걸이를 100개씩 하고 있다. 새로운 세상과 사람들을 만나고자 25개국을 넘게 여행했고 선거캠프 두 곳에서 굴렀지만 역시 집에서 혼자 노는 게 가장 좋다고 믿고 있다. 요약하자면, 어디에나 있는 특별하지는 않지만 평범하지도 않은 청년. 185, 복근 탑재.
펼치기

책속에서

이상한 점은, 동기의 시험 부정행위에는 핏대를 세우는 대학생 친구들이 (자기들이 멋대로 내게 주어질 것이라 믿는) 특혜에 대해서 는 부러움과 격려를 보냈다는 것이다.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편한 곳으로 배치받으라는 둥, 아버지가 아닌 척하면서도 백을 써줄 것이라는 둥 나의 부정한 편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지 않았다. 오히려 장려하는 것처럼 보일 지경이었다. 처음에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곧 군대를 간다고 생각하니 하늘이 노랗게 물들었고 한숨만 나왔다. 그러나 나이를 불문하고 나를 만난 모든 남성들이
정말 한 명도 빠짐없이 내게 그 이야기를 꺼냈다. 너는 아버지 덕에 군 생활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윽고 내 마음속에도 호기심이 피어났다. 그래,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날까?
- 프롤로그


오늘부터 매주 외출이다. 갓경 만세! 드디어 신임대원 보호기간이 풀린 덕이다.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을 몰랐기에 두 살 어린 선임과 함께 길을 나섰다. 헤어지기 직전 그가 명언을 선물하고 갔다.
“중혁아, 편해지면 형이라 부를게!”
- 88일 차


결국 끝끝내 키맨은 최순실이다. 박 대통령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결국 탄핵이 안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역대 최악의 대통령 중 한 명이라는 평을 벗어나기는 이제는 힘들다. 그 대통령을 만든 진짜 비선실세는 최순실이 아니라 우리 유권자들이라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바이다. 그저 너무 슬프다.
- 122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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