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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성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87947646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19-04-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87947646
· 쪽수 : 436쪽
· 출판일 : 2019-04-01
책 소개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 세 번째 단행본. 훼르디난트 보르더베익의 대표작으로, 자신의 삶에 뿌리깊이 자리잡은 어머니, 아버지와 갈등하면서 출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청년 카타드레위프의 이야기이다.
목차
-서문
천부당만부당하신 말씀!
유년기
청년기
파산
법률 사무소와 건물 정면
친구
T까지의 지식
시작
첫 몇 달
첫 몇 달
첫해
첫해
드레훠르하아번
카타드레위프와 드레훠르하아번
두 번째 파산
직장과 사랑
단조로운 나날
카타드레위프와 드레훠르하아번
레이던을 향해서
직장, 사랑, 횡령
레이던을 향해서
카타드레위프와 드레훠르하아번
걱정
레이던에서
드레훠르하아번
직무와 파티
언덕
드레훠르하아번과 카타드레위프
-작품해제
책속에서
『인성』의 드레훠르하아번이라는 인물은 자기보존과 자기파괴를 동시에 욕망한다는 점에서 일면 20세기 서양 근대의 정신적 불행을 암시하고 예고하는 알레고리의 성격마저 내비친다. 그런 가운데 부모 세대의 어두운 과거를 잇고 끊으면서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아들 카타드레위프의 불굴의 투쟁은 또 다른 의미에서 인간성의 낙관적 지평을 생각하게 만든다. 『인성』은 정말 묘한 매력을 지닌 소설이다.
- 서문 중에서(문학평론가 정홍수)
카타드레위프가 성년에 이른 지 서너 달째 된 무렵 그에게 경종의 계기가 찾아왔다. 어느 날 번뜩 자신의 장래에 대한 환영이 눈앞에 떠올랐다. 알량한 일자리들, 고용살이, 무직자 생활, 게다가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는 날에는 끼니조차 궁색해질 형편. 그런 인생을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게 아니잖은가. 그도 이제 어머니가 줄곧 마음에 품고 있던, 그러나 절대 입 밖에 내지 않았던 심려와 같은 관점에 이르렀다. 무엇보다도 먼저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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