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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공학 > 토목/건축공학
· ISBN : 9791188024179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8-12-03
책 소개
목차
Part.1 중동
모래바람 툭툭 털고, 사막에 남긴 발자국
현대건설
민관 협력으로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다
현대건설의 기술력을 세계에 과시하라(쿠웨이트)
대우건설
협력과 경험으로 쌓은 믿음, 쿠웨이트에 대우건설을 알려라
가장 큰 정유공장, 대우건설의 손으로(쿠웨이트)
우선이엔씨
Red Sea(紅海)에서 Blue Ocean을 찾다
성공은 ‘준비된’ 자신감으로부터 온다(사우디아라비아)
한화건설
그들이 가는 사막은 더 이상 불모지가 아니다
열사의 나라에 진출하다(사우디아라비아)
Part.2 동남아시아·일본
아직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한국전력
발주처의 신뢰로 베트남 화력발전 시장의 거점을 확보하다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베트남)
두산중공업
전 세계 석탄화력발전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
끈기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곳(베트남)
대림산업
세계적인 플랜트 기업 ‘알스톰’을 능가하다
난관을 극복한 아이디어(말레이시아)
GS건설
플랜트 시장이 있는 한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경험과 자신감이 새로운 도전을 이끈다(인도네시아)
도화엔지니어링
엔지니어링에서 EPC업체로 도약하다
신뢰가 바탕이 된 신규 프로젝트 수주(인도네시아)
도화엔지니어링
신재생에너지 EPC사업 확대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다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일본)
Part.3 CIS 국가
얼어붙은 땅에도 봄은 오듯
삼영플랜트
거친 원석에서 보석 같은 기업으로 거듭나다
돌보다 단단한 기계를 개발하라(러시아)
SAC
미지의 땅에 뿌린 씨앗, 풍성한 열매로 돌아오다
까다로운 러시아를 사로잡다(러시아)
SAC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는 SAC
플랜트 건설 파트너가 되다(우즈베키스탄)
한국가스공사
자원외교를 성공사업으로 구현한 우즈베키스탄 프로젝트
아랄해에 세워진 가스전 플랜트(우즈베키스탄)
GS건설
척박한 사막에 쌓아 올린 신뢰와 경제의 씨앗
최고의 경쟁력은 신뢰와 믿음(우즈베키스탄)
현대엔지니어링
제2의 실크로드를 개척하다
잠재력 있는 시장을 보는 눈(투르크메니스탄)
Part.4 아메리카·아프리카
머나먼 기회의 땅, 새로운 씨앗을 뿌리다
SK건설
오일샌드 플랜트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환경을 위해, 사람을 위해(캐나다)
한국가스공사
민·관이 함께 성공시킨 멕시코 플랜트 건설의 대역사
오랜 기간 준비한 해외 진출(멕시코)
포스코건설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고생 끝에 거둔 커다란 성과(칠레)
벽산파워
니카라과 프로젝트, 남미 진출의 교두보를 열다
아프리카와 중동을 넘어 남미 대륙으로(니카라과)
한국가스공사
해외 프로젝트로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다
아프리카 진출의 교두보(모잠비크)
Epilogue 한국플랜트산업협회의 역사와 미래
저자소개
책속에서
대우건설은 쿠웨이트 내 제일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하며 중동 지역에 대우건설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박 부장은 “최고 품질의 완성품을 약속된 기한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주처의 성향, 관행에 면밀한 사전 조사와 높은 이해도, 성공적인 공사 진행을 위한 현재 재원, 세금 관련 위험성 등 세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입찰에도 합리적인 반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팁을 전했다.
이처럼 현지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에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갔다. 5년 내 자립 기반 구축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긴 했지만 돈이 되는 일 없이 시간이 흘러가자 현지 실무진은 불안해했다. 조급해진 실무진이 우선이엔씨의 주력 분야인 건설 프로젝트가 아닌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하면 김 대표이사는 늘 반대했다. 실무진이 두려움을 떨쳐내기 위해 다른 분야에 관심을 둘 때마다 김 대표이사는 현지 실무진에게 우선이엔씨가 잘할 수 있는 분야, 한 길로만 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우선이엔씨는 그렇게 5년 동안 인고단련의 세월을 다졌다.
본 사업은 초임계 석탄화력이라는 사업 특성상 환경단체들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습니다. 베트남 정부의 입찰서상의 요구에 따라 초임계압 발전소를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Worldbank, IFC, 적도기준 등의 국제환경기준을 충족하여 시행함으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환경 관련 인허가를 획득한 점 등을 적극 표명하여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