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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걸으면 길이 된다

그대가 걸으면 길이 된다

(이 시대 선교적 교회의 모델 '나니와교회 이야기')

김종현 (지은이)
국민북스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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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걸으면 길이 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대가 걸으면 길이 된다 (이 시대 선교적 교회의 모델 '나니와교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교회일반
· ISBN : 979118812513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8-10-31

책 소개

일본 오사카 니시나리구에 있는 재일대한기독교단 소속의 '나니와교회(浪速敎會)'와 교회를 창립하고 20여 년 사역한 김종현 목사와 강정숙 사모, 모든 교인들의 이야기다. 나니와교회는 노숙자와 일용직 노동자 등 오사카의 가장 낮은 자들이 중심이 된 교회다.

목차

1부 : 사랑하라, 더욱 사랑하라!
1. 나의 어린 시절
2. 일본 선교사로 가기까지
3. 가족과 함께 겪은 혹독한 시련
4. 고난 중에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1 - “원수를 사랑하라”
5. 고난 중에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2 - “하나님을 사랑하라!”

2부 : 오직 주님만 의지하라!
6. 나니와교회의 개척
7. 물질의 염려를 극복하는 법 -주님만 의지하라
8. 육신의 떡과 생명의 떡을 주는 노숙자 전도
9. 든든히 서가는 나니와교회 사랑의 집
10. 노숙자들을 돕기 위한 복지주택 사업

3부 : 작은 자들이 이뤄낸 기적
11. 나니와교회 교회당 사랑의 집 센터 건축
12. 나니와교회 사랑의 집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
13.나니와교회 창립 20주년의 선물 - 하라 가즈오 상의 유산헌금
14. 창립 20주년을 넘어 30주년을 향해 가는 나니와교회 사랑의 집에 거는 나의 소망
15. 알루미늄 캔 헌금

4부 : 노숙에서 천국까지
16. 가난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
17. 사랑의 집 무료 이발소 이발 봉사
18. 나니와교회 노숙자 선교의 목표 - 노숙에서 천국까지
19. 한국에 있는 나니와교회 가족 - 단기선교팀, 단기연수생

부록 :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교회
1. 진흙 속에서 발견한 보석들 (글: 강정숙 사모)
2. 나니와교회와 나 (글: 김성태 목사)
3. 일본 선교와 나니와교회 (글: 황예레미야 목사)

저자소개

김종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땅의 낮고, 더 낮은 곳에 내려가 오직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기를 소망하는 목회자다. 1996년 한국기독교장로회 일본 선교사로 재일대한기독교회에 파송되어 오사카에서 노동자와 홈리스 중심의 교회인 나니와교회를 개척, 20여 년 동안 낮은 자들을 섬기고 있다. 군산중앙고등학교, 한국신학대학과 한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칼뱅의 인간론’에 대한 논문으로 신학 석사(Th.M)를 취득했다. 재일대한기독교회 관서지방회 회장, 오사카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재일대한기독교회 제 54회 총회 총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선교적 교회’의 살아 있는 모델인 나니와교회의 노숙자 선교 이야기는 2013년 2월, 일본 아사히신문에 대서특필 됐으며 한국 CBS와 CTS 등 기독교 방송에서도 방영되어 한국과 일본의 교계 및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4대를 이어 온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난 저자는 강정숙 사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김 목사에 이어 아들 김성태 목사는 가문의 4대 목회자로 사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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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목회자요, 선교사다. 이 땅을 작은 예수로 살기로 작정한 사람이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내 온 몸에 지고 살 것을 다짐했다. 아무리 어려워도 예수님처럼 살아야 마땅하다. 나는 무익한 종으로 그저 예수님이 분부하신 일들을 감당하며 살아야 할 뿐이다. 어려운 마음이 들 때마다 나는 예수님처럼 살 것을 다짐하며 마음을 새롭게 한다.


가난한 자들, 노숙자들과 함께 산다는 것은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다는 것이다. 사랑해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살 수 있다. 윤리나 도덕의 잣대로 판단하고 정죄하면 이 세상에서 받아들일 사람, 사랑할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된다. 오히려 미움만 커져간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악해 타인을 사랑할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그 분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을 때에만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나의 사랑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매일 죄인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노숙자들을 잠시 돕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평생 함께 살기로 작정하게 되니 그들을 받아들이고, 점점 더 사랑할 수 있게 됐다. 이것이 나에게 찾아온 가장 큰 기적이다.


언제부턴가 한국과 일본의 교회는 소위 보수와 진보, 복음 전도에 힘쓰는 교회와 사회 선교에 헌신하는 교회가 서로 나눠지게 됐다. 서로가 자신들이 서 있는 길이 올바른 길이라며 다른 쪽의 노력을 폄하하며 외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보수와 진보, 복음 전도와 사회 선교는 나뉠 수 없다. 예수님은 막힌 담을 허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우리 주님은 화해자 시면서 하나 됨의 상징이시다. 복음 안에서 우리는 하나다! 복음 안에서 사랑과 정의, 보수와 진보가 하나이며 복음 전도와 사회 선교가 서로 모순되거나 나눠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며 이 땅을 더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헌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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