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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8166183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18-03-31
책 소개
목차
사회생활[시작편]
• 1장 • 당신이 불안한 이유
01 미래를 위해 현재를 산다면
02 지금 하는 일에 죽을힘을 다하고 있는가?
03 돈이 많아야 한다는 생각
04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삶
05 ‘여기서 인생이 결정 난다’는 착각
06 자신을 초기화하는 용기
07 오늘밖에 없다고 믿는 이유
08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 멈춰 선 당신
09 선택지가 적으면 불리한 걸까?
10 불공평한 경주에서 이기는 법
• 2장 • 인생이 너무 안 풀린다고요?
11 30대를 살려면 원칙이 필요하다
12 논리보다 감정의 힘이 더 세다
13 설렘으로 인생의 파도를 넘어라
14 얕은수는 먹히지 않는다
15 과도한 사명감은 금물이다
16 인생에 휘둘리지 말고 휘둘러라
• 3장 • 재현성을 키우는 법
17 실패하기 싫은 마음부터 버려라
18 절대로 지지 않는 단 한 가지
19 어울리는 사람을 바꿔라
20 못 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21 ‘다 안다’는 착각
22 끼리끼리 어울려서는 성공할 수 없다
23 죽을힘을 다해서 달렸는가?
• 4장 • 새로운 나를 만들어라
24 콤플렉스를 뜯어고쳐야 할까?
25 사람을 구분 짓지 마라
26 튀어봐야 소용없다?
27 비밀을 버려라
• 5장 • 전부를 걸만 한 일을 찾아라
28 설렘이 왜 중요한가?
29 실패를 각오해도 좋을 일
30 희생이 좋지만은 않은 이유
31 시련도 받아들일 각오
맺음말
책속에서
좋은 일부터 언뜻 보기에 부정적인 일까지 그 모두를 받아들이고 눈앞에 일어난 일에 집중해보세요. 그러면 심지 굳은 인간이 될 것입니다. 진짜 실력이 붙을 것입니다. 몸뚱이 하나만 가지고도 어디서나 통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재현성입니다. 재현성을 갖추면 덩치 큰 누군가에게 기대고, 빌려온 무언가로 무장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왜냐하면 나의 피와 살이 된 ‘진짜 실력’에는 모든 것을 잃고 나서도 다시 일어설 힘, 다시 말해 ‘재현성’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재현성은 평생의 보물입니다. 재물을 잃어도, 사람들과 멀어져도, 자신이 어디에 서 있건 간에 재현성이 있는 한 여러분은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재현성은 최고의 자유를 보장해 줍니다.
사람들은 상식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대부분은 왜 당연한지 명확히 논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저 ‘상식이니까’라는 이유를 댈 뿐,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남들이 하지 말라고 하면 그때를 기회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 길 끝에 남이 가 보지 않은 세계가 펼쳐져 있고, 그곳에는 새로운 발견과 의외의 광경이 펼쳐져 있을지도 모른다고 알아버린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 돼’라는 말은 참 가슴 뛰는 말입니다. 저도 물론 해 보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그만둡니다. 하지만 할 가치가 있다는 판단이 서면 더 합니다.
사람은 자기 뇌의 10%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20% 정도 사용하겠다는 각오를 다지십시오. 생각할 때는 머리가 뜨끈뜨끈 김이 날 때까지 ‘이제 됐다’고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파고드십시오. 그것이 30대의 성장 폭을 좌우합니다. 목표를 향해 노력할 때도 그 노력이 정말 한계를 넘어섰는지 아닌지가 성공 여부를 결정짓습니다. 어디를 가나 통용되는 실력, 즉 ‘재현성’을 갖춘 실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철저하게 파고든 후에야 몸에 배는 법입니다.
그럼 ‘철저하게 파고들었다’는 것은 어느 정도를 말하는 걸까요? 제게는 그 판단 기준이 있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께서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달리고, 또 달려서 이제 더 이상은 달릴 수 없다 싶은 생각이 들면 그때부터 연습은 시작된단다. 그 전까지는 워밍업, 다시 말해 준비운동이야.”
아버지는 학교 다닐 때 구간 마라톤 선수였습니다. 그때 감독님께서 늘 강조하신 말씀이라고 들었습니다. 달리고, 또 달려서 더 이상은 한 발짝도 못 떼겠다, 여기가 나의 한계다 싶은 선 너머를 또 달리라는 말입니다. 한계를 넘어선 세상을 달려야 실력이 붙는다는 말이지요. 그 전까지는 단순한 준비운동, 또는 소모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