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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풍계리

김평강 (지은이)
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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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풍계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8241002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7-04-10

책 소개

김평강이 탈북 후 출간한 첫 장편소설. 1970년대 후반 김일성의 명령으로 풍계리를 핵실험 기지로 확정하고, 그곳이 지하핵실험 기지로 건설되는 과정을 소설의 형식을 빌어 그렸다.

목차

006
처녀지 풍계리
섬광 / 붉은 스카프 / 처녀지 풍계리 / ‘신의 선물’ 풍계리를 범하다 / 1949년 크리스마스이브 / 핵을 만들어 복수하리라 / 운명을 건 첫사랑 / 30년 만에 베일 벗은 핵실험 기지 / 서자 김정남 / 설운상 박사 / 장성택과 친구들 / 감옥을 갱도 기초공사의 실험장으로 / 공주 김경희 / 시골의 다락방 / 출신의 장벽을 넘어 / 모스크바의 겨울

084
지옥의 송이버섯
대남 통일전사들 / 만경대혁명가유자녀학원 / “대를 이어 원수님을 받들어 가리” / 문명을 향하여 / 말 없는 가정부 / 스러진 나리꽃의 무덤 / 모스크바로 떠나는 설재훈 / 불타는 계곡 풍계리 / 과학탐사단 핵실험 기지 설정 / 공주와 젊은 군인 / 화정초대소와 쌍둥이 자매 / 기쁨조의 시작 / 풍계리 아이들 / 친위여전 유소리 / 짓밟힌 순정 / 단속 / 지옥의 송이버섯 / 언니의 아픔 / 최병서 / 비밀 속 중앙당 초대소 / 나의 몸은 조국의 것 / 별장의 진짜 주인 / 우리는 다른 길로 나갑시다 / 배신 / 화정산의 총소리

206
공주의 불면증
북한 정부악단의 원조 택성악단 / 장성택보이 / 하늘은 알고 있을까 / 소녀의 기도 / 꽃 파는 처녀 / 클레멘타인 / 광폭정치 / 여가수의 성장 / 김정일과 애마 / 고난의 행군 / 몸도 마음도 크지 못한 아이 / 신데렐라의 얼음신발 / 그자나 저자나 다를 바 없다 / 저 사람이 소리 언니를 죽였어요! / 일장춘몽 / 공주의 불면증 / 초대소를 찾은 김경희 / 적기가

314
그 터널의 끝을 알 수 있을까
비밀을 아는 자들을 전부 제거하라 / 누님과 이별을 고하고 / 이중성격자 / 우레 우는 소리 / 영후의 탄생 / 조국의 딸 충성의 지원모임 / 까마귀도 사라진 2006년 / 황폐화한 풍계리의 영혼 / 결혼도 장군님의 명령입니다 / 아버지와 아들 / 그 터널의 끝을 알 수 있을까 / 그곳에 인명이 있습니다 / 장성택 아버지와 딸 유설이 / 음모 / 김정은의 군사정변 / 영혼의 저쪽 너머

404
작가의 말

410
출판기획자의 말

저자소개

김평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양에서 출생, 17세에 북한의 ‘청소년 백두산상(賞)’ 글짓기창작대회에 입상해 김정일의 친필서한을 받을 정도로 북한에서 총망 받는 작가였다. 그녀는 평양연극영화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조선중앙방송위원회 학생소년부와 아동문학 편집부에 근무하다 중국 국경을 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수만 리 먼 바다를 헤엄쳐 와서 이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산천에 알을 낳는 칠색송어, 그 맛있는 물고기를 풍계천 물에서 건져 내어 장군님의 밥상에 바치려던 사람들의 수고가 언제부터인가 더 이상 허락되지 않았다. 어느 날부터인지 그들의 칠색송어는 장군님께 올리는 선물 명단에서 배제되었다. 주민들은 그 이유를 알지 못한 채 또 다른 충성을 연구한다.
_ ‘신의 선물 풍계리를 범하다’에서


장성택은 매력이 철철 넘치는 사내였다. 19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사 복무 10년에 군관학교 출신으로 거의 10여 년 동안 학업을 중단했다가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하였다. 장성택은 총학생회장을 맡고 있었다. 그와 제대군인 친구들은 고등학교에서 성적순위로 진학한 학생들에 비해 나이도 10년이나 위이고 공부도 떨어졌다. 하지만 장성택 주변에는 늘 공부를 잘하는 여학생들이 수두룩 벅적했다. 그를 따르는 수도권 여교사들도 주위에 많았다. 학습을 따라잡는 데 별 지장 없었고,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었으며, 서클소조 책임자이고, 아코디언 연주를 잘했다.
_ ‘장성택과 친구들’에서


북조선군 9군단사령부가 들어선 1978년, 본격적으로 무력이 풍계리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탱크와 장갑차를 실은 기차가 풍계역에 나타나고, 무기들과 장비들을 일렬로 실은 차들이 수없이 밀려와 조용하던 풍계리는 북적거렸다. 갱도는 차츰 세상에 형체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국제사회는 위성으로 관찰한 수상한 곳의 정체를 의심했으며, 인터넷상에 노출되어 세인의 관심을 받았다.
_ ‘감옥을 갱도 기초공사의 실험장으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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