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서울, 뉴욕, 킬리만자로 그리고 서울

서울, 뉴욕, 킬리만자로 그리고 서울

(자기답게 살고 싶은 그녀들의 운명, 선택, 회귀 여행)

현경, 김수진 (지은이)
  |  
샨티
2017-07-15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서울, 뉴욕, 킬리만자로 그리고 서울

책 정보

· 제목 : 서울, 뉴욕, 킬리만자로 그리고 서울 (자기답게 살고 싶은 그녀들의 운명, 선택, 회귀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244034
· 쪽수 : 286쪽

책 소개

60대 여성 멘토 '현경'과 30대의 젊은 여성 '김수진'이 4년에 걸쳐 나눈 세대 간 대화를 김수진이 정리한 책이다. 김수진은 현경과 4년 넘게 한국, 미국, 아프리카 등지를 함께하며 여러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목차

현경의 여는 글: 서울, 뉴욕, 킬리만자로, 그리고 서울 6
김수진의 여는 글: 검은 거울이라는 사람을 여행하다 24

운명
첫 만남 34 / 다른 두 사람의 닮은 운명 39 / 페미니스트가 된다는 것 50
나의 길을 간다는 것 57 / 졌지만 이긴 싸움, 강정 평화 대행진 65 / 평화가 있는 산책 72
조각보 91 / 살림이스트의 마법 101

선택
뉴욕의 현경당 116 / 다른 종교, 같은 마음?고통에 대하여 125 / 옷은 ‘도道’다 138
진실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일 147 / 분노의 북소리?상가 토크 157
먹을거리 생태학 167 / 뉴욕의 검은 거울 176 / 삶을 선택하다 187

귀향
지금 당장 아프리카로 198 / 웰컴 투 사바나 208 / 나답게, 생생하게 220
매혹하는 힘 231 / 우주 최고의 놀이 243 / 어머니의 땅 258 / 그냥 나예요 271

저자소개

정현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진보 신학의 명문인 뉴욕 유니언 신학대학 아시아계 여성 최초의 종신 교수. 여성·환경·평화 운동가. 신을 설명하지 않고 표현해 내는 신학적 예술가. ‘다름’들 사이에 다리를 놓는 문화통역사.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보스턴 여성신학센터를 졸업, 유니언 신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WCC 제7차 세계대회 주제 강연자로 나서 ‘초혼제’를 지내며 성령에 대한 새로운 신학 이해를 펼쳐보였다. 이 강연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강연’으로 거론되면서 세계 신학계에 토론의 불길을 일으켰다. 1999년부터 이듬해까지 불교 명상을 배우며 히말라야의 수도원에서 살았고, 2006년부터 13개월간 이슬람 17개국에서 200여 명의 이슬람 여성과 평화 운동가들을 인터뷰했으며, 2008년 숭산 대선사 전통의 미국 관음선원에서 불교법사 자격을 받았다. 해마다 한국을 찾아 ‘살림이스트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자신을, 타인을, 지구를 살리는 살림이스트들을 키워내고 있다. 남북여성 평화통일 모임 ‘조각보’ 초대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종교간 세계평화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신 3부작인 <미래에서 온 편지> <결국은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 1, 2>와 8개 국어로 번역된 <다시 태양이 되기 위하여Struggle to Be the Sun Again>, 이슬람 순례기 <신의 정원에 핀 꽃들처럼> <현경과 앨리스의 神나는 연애> <연약함의 힘> <종교인의 연애>(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김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쓰기와 번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과 콘텐츠 기획 등의 일을 하며 세상을 여행하고 있다. 몸, 마음, 영혼이 조화로운 전인적인 삶을 지향하며 그 기본이 되는 몸 작업body work에 깊은 관심을 품고 있다. <순진한 걸음>을 썼고, <액트 오브 컨시어스니스>를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김수진의 다른 책 >

책속에서



“검은 거울, 그건 ‘하늘 거울’이라는 뜻이기도 해. 노자의 《도덕경》에 ‘오묘한 암컷玄牝’이라는 표현이 있지. 그 ‘현’에 거울 ‘경’, 바로 ‘어머니 거울’이란 뜻이야. 여자들이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하고 물으면 언제나 긍정의 목소리로 ‘그건 바로 너야!’ 하고 대답해 주는 거울.”


“내겐 예수와 붓다, 또 노자가 스승이었어. 숭산 스님이나 틱낫한, 달라이 라마, 마하 고사난다, 비숍 투투같이 살아있는 스승들에게도 많이 배웠지. 그러다 언젠가부턴 그 스승들도 떠나서 여신으로 향하게 됐어. 하지만 여신이라는 것도 결국 은유일 뿐이야.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생산하고 길러내는 모성, 그게 여신이거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