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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패션/뷰티 > 스타일/패션
· ISBN : 9791188285280
· 쪽수 : 266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타이니 템파/ 스마트한 오피스 스타일/ 스웨트셔츠/ 차 안에서 듣기 좋은 노래/ 데이미언 루이스/ 완벽한 시계/ 나이트 아웃/ 데이비드 호크니/ 숄칼라 카디건/ 퍼퓸 지니어스/ 히데토시 나카타/ 보머 재킷/ 어빈 웰시/ 선데이 걸/ 존 퍼슨/ 폴로 셔츠/ 스타일 아이콘/ 매슈 디어/ 그리즐리 베어/ 찰스 슈만/ 제이슨 서디키스/ 특별한 집을 위한 열 가지 디자인/ 디플로/ 빈센트 카세이저/ 니트 타이/ 앨런 리치/ 알아두면 좋은 요령/ 핫 칩/ 피코트/ 메건 마클/ 록의 전설들/ 미스터리 제트/ 트위드 재킷/ 열 대의 전설적인 슈퍼카/ 바이커 재킷
옮긴이의 말
주
감사의 말
도판 저작권
책속에서
스웨트셔츠는 옷장의 캐주얼한 아이콘이지만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디자이너가 이 면 니트의 무궁무진한 버전을 만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스웨트셔츠는 20세기 초반 운동선수를 위해 처음 선보여졌다.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탄생한 브랜드 러셀 애슬레틱Russell Athletic이 지구상의 이 위대한 발명품을 개발했다고 알려져 있다. 1926년 이 회사의 오너가 미식축구 연습을 하는 자신의 아들을 위해 그 팀이 주로 입곤 했던 울 저지보다 가렵지 않고 가벼우며 움직임이 편한 면 소재의 스웨트셔츠를 만든 것이다. 그렇게 새로운 옷이 탄생했고, 주로 운동 전이나 시합 전후 선수들에게 널리 입혀졌다. 부드러운 표면은 팀의 상징이나 이름을 새길 수 있도록 했고, 이 전통은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_ 클래식 - 스웨트셔츠
그의 취향 또한 진화를 거듭해왔다. 패션에서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그리고 장인 정신까지 다양하다. “그것들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잖아요.” 세계를 돌며 여행을 해온 그는 요즘 모국을 새롭게 발견하는 중이다. 멀리 떨어진 남쪽의 오키나와에서부터 서서히 북쪽으로 이동하는 동선으로, 그는 일본 마흔일곱 개 현의 예술과 공예, 사당, 절, 료칸 등을 샅샅이 뒤지는 데 최근 몇 년을 보냈다고 한다. 우리가 그를 만났을 때 그는 아직 가보지 못한 여덟 개 현만을 남겨놓은 상태였다. _ 룩 - 히데토시 나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