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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9118829244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8-02-07
책 소개
목차
제 1 장
문제의 시작은 나
이제, 주제를 파악할 시간입니다
─ 프롤로그
─ “지가 뭔데 날 평가해?”
─ “나, 시술 좀 하고 올게.”
─ “연하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양심”
─ “‘그 남자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말해줘”
─ “음…, 결혼하게 되면 어쩌지?”
─ “곰녀도 여우도 아닌 어떤 변종”
─ “멋내지 않는다는 무모한 자신감”
제 2 장
알고 보면 의외로 헛똑똑이들
왜 결정적일 땐 소심해질까
─ “구태여 새것이 되지는 맙시다”
─ “‘여자라서 안 되겠어요.’ 조선시대로 간 알파걸”
─ “이별에 대하여 깔끔하게 경례!”
─ “선택하는 여자가 후회하지 않는다”
─ “분명히, 그 남자에게 사정이 있었을 거야.”
─ “이상형? 그냥 보통 남자?”
─ “저, 이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
─ “싫은 말은 절대로 반복하지 않기”
제 3 장
우리 뼛속까지 천사는 아니잖아요?
후회할 것 같으면 ‘척’ 하지는 맙시다
─ “‘사랑’보다 ‘우정’이 소중하다는 헛소리”
─ “에이 C, 국밥 먹고 싶단 말야!”
─ “인문학적 감성을 지닌, 그 남자가 그립다”
─ “참 ‘공평하게도’ 돈을 내어주시는 그분”
─ “그분을, 왕자로, 그냥 봐줄지어다”
─ “떠나간 그 여자를 환생시키지 않기”
─ “‘그건 실수이지 않을까요?’라는 오판”
─ “음, 점쟁이가 올해는 꼭 시집가랬는데….”
제 4 장
정이 뚝 떨어지는 관계도 절대 외면하지 않기
인생에 ‘혼자 가는 직진’은 없다
─ “누구를 위해 돈을 아끼는가”
─ “출산도, 모유수유도 절대로 당연한 건 없다”
─ “결혼과 직장을 맞바꿀지어다?”
─ “나를 위해 떠나는 여행은 ‘민주적’일 필요가 없다”
─ “엄마의 자격? 인정받는 게 아니라 설득하는 것”
─ “딸 같은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아주 헛된 욕망”
─ “결혼, 결코 개인적이지 않은 대화의 시작”
─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하지만 무엇보다 이런 이들과 일을 한다는 건 일할 맛이 안 나는 문제를 떠나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타격이다. 왜냐하면 ‘몸으로 부딪혀보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일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할 수도, 제대로 마무리 지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 「음, 결혼하게 되면 어쩌지?」 중에서
상대도 나에 대해 예의가 없었는데 구태여 그 예의 없음에 나 혼자 눈물 흘리지 말자는 것이다. 오히려 정말 여우처럼 떠난 그놈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나를 가꾸고, 준비하는 것이 더 낫다. 그것이 ‘나’의 가치를 잃지 않고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다. 특히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다른 이들보다 100배는 더 상처받고 민감해하는 우리 곰녀들 같은 사람들에게는.
─ 「이별에 대하여 깔끔하게 경례!」 중에서
나는 곰녀들의 연애에서도 같은 논리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경쟁상대는 경쟁상대일 뿐인 것이다. 그 경쟁상대의 논조가 달라진다고 하여, 움직임이 변화한다고 하여 우리가 전략을 바꿀 수는 있을지언정 공략해야 할 대상을 바꾸는 우매한 행동은 하지 말자.
─ 「‘사랑’보다 ‘우정’이 소중하다는 헛소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