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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

[큰글자책]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

(만성 편두통 환자의 좌충우돌 치유 여정)

김재희 (지은이)
루아크
3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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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 (만성 편두통 환자의 좌충우돌 치유 여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29677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4-07-05

책 소개

편두통을 진단받기까지 좌충우돌했던 일들, 진단 이후 삶의 변화들, 치유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들을 시간순으로 풀어냈다. 특히 약사로서 그동안 복용했던 약들의 후기를 꼼꼼히 남겨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두통의 발견
두통의 시작 / 조금씩 내게 다가온 두통 / 두통과 안구 통증, 녹내장을 의심하다 / 두통과 녹내장 사이에서 / 두통과 눈영양제 / 편두통 알아채기
-
도움이 되는 정보

2장 두통 진단의 어려움
편두통을 늦게 발견하는 이유 / 편두통에 대한 선입견 / 두통도 질병이다
-
도움이 되는 정보

3장 편두통과 진통제
두통이 발생했을 때 사용하는 급성기약 / 그동안 시도해본 약들 / 진통제의 효과를 높이려면
-
도움이 되는 정보

4장 처음 방문한 신경과
신경과에 가기 전, 그때 그 상황 / 첫 신경과 방문, 우울증약을 처방받다
-
도움이 되는 정보

5장 편두통을 진단받다
갑작스런 입원 / 두통 검사와 편두통 진단 / 편두통 환자의 입원 생활 / 병동에서 맞은 수액 / 급성기 치료 / 병동에서 복용한 예방약 / 원치 않았던 비급여 치료들 / 다시 만난 의사 / 드디어 퇴원
-
도움이 되는 정보

6장 다시 대학병원으로
그럼에도 재방문한 그 병원 / 다시 대학병원으로 / 또다시 예방약을 변경하다 / 천천히 그리고 앞으로
-
도움이 되는 정보

7장 작고 큰 삶의 변화들
직장을 그만두기까지 / 언니의 도움 / 아빠의 반응 / 엄마의 반응

8장 편두통 환자의 일상
편두통 환자의 하루 / 나라믹을 위해 떠나는 여정 / 뜻밖의 위안 / 울 준비는 되어 있다
-
도움이 되는 정보

9장 편두통을 숨기는 이유
나도 잘 몰라서 그래 / 이해받을 수 없다는 마음 / 약점이 될 수 있다는 것 / 관계의 위기

10장 두통 일기 그리고 그 이후
두통 일기 / 의사와의 소통 / 통증 지수 /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
도움이 되는 정보
통증 지수 엑셀표 예시

나가는 말

저자소개

김재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9년 차 약사이자 만성 편두통 환자. 시간제 약사로 일하며 블로그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를 운영 중이다. 나만큼 아파본 사람은 손에 꼽을 거라는 슬픈 자신감, 약사의 지식, 글쓰기를 향한 욕구(편두통+약사+글쓰기)라는 트리플 교집합에 확신을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다른 두통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했지만, 자기 고백과 치유의 길로 나아가는 중. 두통이 좋아진 데에 글쓰기가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믿는다. 소식하는 미식가. 입맛이 까다롭지만 요리를 못하고, 위장 기능이 약해 잘 안 먹는다. 더위를 많이 타고 물을 자주 마신다. 자주 하는 말은 “나 없는 것처럼 생각해!”. 부담 갖지 말라는 뜻도 있고, 부담 주지 말라는 뜻도 있다. -블로그 〈김약사의 편두통 일지〉(https://blog.naver.com/migraine_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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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내가 두통 환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아니라 일어날 거라 상상조차 못하는 비현실적인 일이었다. 내게 편두통은 책 속 활자로만 존재했다. 그러니 지금은 뻔히 보이는 수면 패턴의 변화와 두통 사이의 인과를 쉬이 연관 짓지 못한 것도 이해하지 못할 일은 아니다. 반복적으로 두통을 앓았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진짜 내게 중요한 일이었다면 나서서 병원을 찾지 않았겠는가. 병원을 찾은 것은 그로부터 몇 년이나 훌쩍 지나서였다.
# 1장 두통의 발견


편두통은 대표적인 일차성 두통으로, 두통이 증상이자 질환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두통은 질병이라기보다 일시적 증상으로 해석된다. 감기, 몸살 등을 원인으로 두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때의 경험에 따라 두통을 저절로 낫는 증상으로 생각하기 쉽다. 대다수가 흔히 겪는 두통은 가벼운 이차성 두통으로 한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두통만이 아니라 통증 대부분은 이런 시각으로 받아들여지고 치료된다. 나아야 하는 질병으로 인식하기보다 일시적 증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따라서 통증을 막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 이상의 적극적 행동을 취하는 게 쉽지가 않다.
# 2장 두통 진단의 어려움


의사의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있는 진통제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바로 아세트아미노펜과 NSAIDs계 진통제다. 두 진통제는 두통, 생리통, 치통, 근육통 등 거의 모든 통증에 1차적으로 사용되며, 경증에서 중증 편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두 진통제의 차이점은 소염 작용의 유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열이 나거나 통증이 있을 때 사용하는 해열진통제로 소염 작용은 없다. NSAIDs계는 해열진통 작용에 더불어 소염 작용까지 있다. NSAIDs계 진통제로는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케토프로펜, 디클로페낙 등이 있다.
# 3장 편두통과 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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