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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자주 내가 싫었다

가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자주 내가 싫었다

김우석 (지은이)
  |  
필름(Feelm)
2021-07-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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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자주 내가 싫었다

책 정보

· 제목 : 가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자주 내가 싫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469789
· 쪽수 : 240쪽

책 소개

김우석 작가의 첫 번째 산문집. 당신은 당신의 시간 속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고 있다고, 잘해오고 있다고, 그러니 자신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담담하지만 다정하고 섬세한 문장으로 우리의 마음을 다독인다.

목차

프롤로그

1부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우리도 우리를 모르고
심목일
무지개의 마음
당신에게 묻고 싶은 밤
우리는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고 있다
투명한 술잔
마음의 열쇠
그리움의 계절
너는 자라 네가 되길
네 진짜 마음이 뭐야?
가장 잃고 싶지 않은 것
마음
시옷처럼 살아도 괜찮겠다
몰랐던 소중함을 알게 되면 그땐 그리움이겠지

2부
다정한 사람보다 평범한 연애가 어려울 뿐
반쪽 눈물의 의미
오늘도 해주고 싶은 말
행복에 취하는 밤
오늘 날씨가 참 좋아요
사랑이 삶의 일부가 됐을 때
노력 없는 사랑
연필, 심
함께라면 좋겠다
무엇이 사랑을 시작하게 하는 걸까?
사랑이 사람으로, 사람이 사랑으로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과대망상증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상처를 주지 않으려면
지나간 사랑을 계절이라고 불러야겠다

3부
새벽이 익숙해진다는 것
가끔 여행을 떠나고 자주 방황을 한다
그 시절, 우리
상처받아도 사랑하고 싶은 마음
초승달
끝내 닦지 못한 먼지
노을
독서 모임
새벽 거리
혼자여도 괜찮아

나의 진심에도 어쩔 수 없는 것
한파주의보
살아내느라 참 애썼다
한 번쯤 그런 날
불안한 자신을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해

4부
바다 보러 가자
침묵이 전하는 위로
두 발
사람이 죽으면 꽃이 필까
애증의 관계
작은 다짐
6월
부서지는 파도가 만든 깊은 바다
빛이 사라져도 난 사라지지 않는다
온탕과 열탕 사이
흔적을 남긴 사람
방황이 길어진 이유
빨간 불이라면 잠시 멈춰 줄래?
물음표를 간직하는 사람
여행자의 눈
가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자주 내가 싫었다

엔딩크레딧

저자소개

김우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다 보고 싶다는 말로 지쳤다는 말을 대신합니다. 혼자 이겨내기 위해 바다를 찾습니다. 바다에게 마음을 내어주면 파도가 마음을 쥐여 줍니다. 무겁게 건넨 마음이 잘게 부서져 돌아옵니다. 부서지는 존재들에 어쩔 수 없이 마음이 갑니다. 사라짐이 아니라 남겨짐이라서 그렇습니다. 포기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는 겁니다. @at.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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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넘어지고 무너져도 자신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한다. 힘들어도 다시 한번 일어나려고 애쓰던 너의 모습을 대견하게 여겼으면 좋겠다. 너는 너의 시간 속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고 있다고. 여름이 오기 전 꼭 말해주고 싶었다.


오늘도 봄은 세상에 흔적을 남기고 있다. 오늘 날씨가 참 좋다. 날씨가 좋다는 건 봄을 핑계로 꽃을 이야기할 수 있고, 꽃을 핑계로 너를 알아갈 수 있다는 어설프지만 꽤 설레는 가능성이니까.
“오늘 날씨가 참 좋아요”란 말은 어쩌면 “오늘 한 번 볼래요?”를 말하는 건 아닐까.


연필로 흰 종이 위에 ‘삶’을 적었다. 그 옆에 ‘사람’을 썼고, 미음 받침 모서리를 둥글게 말아 사람을 ‘사랑’으로 바꿔 적었다. 이응 받침이 다른 자모음보다 굵어졌다. 사람을 깎아야만 사랑이 되는 게 아니라 사랑이 사람으로 두터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치고 싶지 않아 오늘도 연필을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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