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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세상을 만나다

자전거를 타고 세상을 만나다

(미니멀리스트 자전거여행 바이블)

박주하 (지은이)
  |  
행복한책읽기
2019-03-20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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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세상을 만나다

책 정보

· 제목 : 자전거를 타고 세상을 만나다 (미니멀리스트 자전거여행 바이블)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88502127
· 쪽수 : 384쪽

책 소개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자전거여행 전문가인 저자가 쓴 한국 최초의 자전거여행 가이드북이다. 자전거여행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 입문에서 시작해서, 자전거여행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생생한 사진과 알기 쉬운 설명으로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 [노마드스쿨]이란 8

Part I 자전거여행 입문

제1장 자전거여행 시작하기 13
제2장 자전거여행의 장점 19
제3장 자전거 피크닉 27
제4장 자전거테라피 31
제5장 빗속 안전라이딩 35
제6장 야간 라이딩의 매력에 빠져 보자 45
제7장 겨울철 서바이벌 라이딩 필수품 53
제8장 아이들과 즐거운 자전거여행을 하려면 60
제9장 유형에 따른 자전거여행 계획 63
제10장 자전거여행 왕초보를 위한 50가지 제언 73

Part II 자전거여행 준비

제11장 여행용 자전거의 선택 87
제12장 여행용 전기자전거의 특징과 선택 100
제13장 자전거여행 필수 준비물 117
제14장 패니어와 트레일러의 장단점 127
제15장 텐트의 특성과 선택 134
제16장 텐트를 오래 쓰려면 160
제17장 미니멀리스트 바이크패킹 166
제18장 자전거와 타프의 아름다운 동거 185
제19장 겨울철 자전거여행 193
제20장 스페어 부품이 없을 때 응급처치 203
제21장 자전거도난예방 십계명 212

Part III 여행 일반

제22장 스텔스 캠핑 221
제23장 해외여행비 최소화 전략 237
제24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히치하이킹 251
제25장 여행중 IT 기기 배터리 충전 257
제26장 스마트폰으로 여행사진 촬영하기 263
제27장 안전한 현금보관 십계명 269
제28장 솔로여행의 장점 274
제29장 성공적인 솔로여행을 위한 십계명 279
제30장 관광객과 여행가의 차이점 284

Part IV 서바이벌

제31장 서바이벌 키트 291
제32장 서바이벌 파라코드 50가지 활용법 295
제33장 서바이벌 타프 10가지 활용법 325
제34장 겨울철 생존 시나리오 337
제35장 야외조난 생존 십계명 343
제36장 두려움과 공포심 이겨내기 354
제37장 생존심리학 362

추천사 382

저자소개

박주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닉네임: 노마드. 국내 최초의 자전거 여행 가이드북 『자전거를 타고 세상을 만나다』의 저자인 박주하는 1954년 서울 이태원에서 태어났다. 이후 서촌에서 살면서 매동초, 서울중, 서울고를 거쳐 아주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후, 동양정밀, 동양시스템, 컴텍시스템, 아남전기 등 민간기업체 연구소 IT 분야 R&D에 종사했으며, 오디바이크 온라인사업부 이사로 근무했다. 중학생 때부터 아마추어무선 활동을 하면서 글로벌 세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77년 대학교 여름방학 때 서울-부산 국도 3박4일 단독자전거여행을 시작으로, 이십대 후반 프랑스의 실리콘밸리이자 알프스의 발가락이라 불리는 그르노블에 체류하며 서유럽 대부분 국가를 배낭여행과 히치하이킹으로 두루 다녔다. 최초의 본격적 해외자전거여행은 2006년 유라시아대륙 단독횡단여행으로, 중국과 몽골을 거쳐 러시아 시베리아 횡단이 끝나갈 무렵, 자전거와 짐을 몽땅 도난당한 후 배낭여행으로 중앙아시아를 거쳐 동유럽 프라하까지 도착하였다. 이후 중국 태평양연안 몽골 고비사막, 스페인 카미노데 산티아고, 동유럽 발칸반도, 중앙아시아 실크로드(MBN 방영), 러시아 연해주 등 주로 오지를 자전거로 다녔다. 지금까지 해외 50개국을, 자전거로는 21개국을 여행했다. 네이버 카페에서 [노마드자전거여행학교]와 [노마드생존전략연구소]를 운영하였으며, 2020년 현재는 페이스북에서 [노마드스쿨]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네이버 카페에서 [노마드자전거여행학교]와 [노마드생존전략연구소]를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페이스북에서 [노마드스쿨]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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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디로 갈 것인가?

어디로 갈 것인지는 문제되지 않는다. 일단 그냥 떠나보라.
시작이 반이다!
개천길이든 강변길이든 해변길이든 한가로운 길이면 어디든지 좋다. 할머니댁, 친정 등 친척집이나 친구집이 하루 거리라면 훌륭한 목적지이다. 목적지가 멀리 떨어져 있다면 교통이 덜 혼잡하고 위험하지 않은 길로 우회 통과하는 것이 좋다. 거리가 멀수록 무리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어야 한다.

하루에 얼마나 멀리 갈 것인가?

50km든, 100km든, 150km든 정답은 없다.
체력이 뛰어난 베테랑들은 서울서 속초로 껌 사러 간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며 한나절에 도착하기도 하고, 서울서 부산이나 서울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24시간 이내에 도착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단지 빨리 가기 위한 레이싱일 뿐 여행은 결코 아니다.
따라서 자전거여행을 위한 일반적인 평균 거리는 하루 80~100km가 적당한데 이 또한 각자의 취향이나 개성에 따라 충분히 가감될 수 있다.
집으로 돌아올 땐 전철이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전철의 경우 주말이나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엔 자전거 탑승이 제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


제10장 자전거여행 왕초보를 위한 50가지 제언

1. 쉬엄쉬엄 여행하라.
하루에 가급적 100km 이상은 타지 않는다. 자전거를 너무 많이 타면 몸이 지치면서 체력이 소진되어 사고 날 위험이 커진다.

2. 너무 많은 돈을 장비에 투자하지 말라.
출시되고 있는 모든 첨단 장비의 유혹에 쉽사리 빠지지 말라. 그런 물질적 욕구에서 벗어나서 뜨거운 날씨의 땀흘린 라이딩 후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맥주 한 잔 사 마실 여유도 있어야 한다.

3. 여행 목적지의 생활 언어를 배우라.
현지인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대화하며 좀더 진지하고 생생한 얘기들을 나눠볼 수 있을 것이다.

4. 물어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다. 먹거리든 잠잘 곳이든 이동 방향이든 주저하지 말고 물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들 대부분은 우리 이방인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물어보다가 뜻밖의 식사나 숙박 등 큰 도움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

5. 흥정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일부 문화권, 특히 개발도상국일수록 흥정은 일반적이다. 숙소나 시장에서 에누리를 요구함으로써 적잖은 돈을 절약했다. 그러나 몇 센트 따위의 푼돈으로 악착같이 싸우진 말라.

6. 때로는 차를 탈 수도 있다.
악천후를 맞이하거나 자전거가 고장 나거나 몸이 아프거나 너무 지칠 때도 있다. 대중교통에 승차하거나 히치하이킹을 하는 데 있어서 크나큰 부끄러움까지 느낄 필요는 없다.

7. 내비를 닫고서 현지인들에게 직접 물어보라.
어디가 어딘지 전혀 모르는 길을 따라가다가 길을 잃는 경우 GPS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지도나 내비에 너무 의존하는 노예가 되지 말자. 현지인에게 물어보다가 얘기도 나누면서 차 한 잔, 밥 한끼, 하룻밤 신세지는 등 뜻밖에 소중한 기회를 맞이하는 경우도 있다.

8.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자전거 라이딩이 끝난 후 캠핑이나 음식점에서 맛난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해 수시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최상의 장기여행용 자전거

선진국에서의 일반적인 여행과는 달리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을 포함하는 장거리여행에서는 유지보수용 부품이나 미캐닉의 도움이 없는 곳에서도 몇 달씩 견디며 생존해야 한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탐험이나 생존의 문제로서 자전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즉 타이어, 튜브 및 휠 부품과 최대한의 호환성을 위해 26인치 휠이 장착되어 있어야 하며, V 브레이크를 적용하고, 무거운 짐과 함께 장거리여행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더욱 견고한 크로몰리 프레임 등을 적용하게 된다.

*추천제품: 리지백 익스페디션(Ridgeback Expedition)
손 셰르파(Thorn Sher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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