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일본여행 > 일본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88806690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5-06-25
책 소개
목차
차례
들어가는 말 - 도쿄의 ‘녹색 쉼표’를 찾아서
[미나토구]
롯본기힐즈·모리정원 | 블루보틀 커피 롯본기 | 21_21디자인사이트 | 히노키초공원 | 아자부다이힐즈 | 도쿄월드게이트 | 카페다이닝사푸 | 도라노몬힐즈 모리타워 | 네즈미술관·네즈카페 | 오카모토다로기념관 | 노노아오야마·아오야마기타미치어린이공원 | 블루보틀 커피 아오야마 |아오야마플라워마켓 그린하우스 | 아이투카페 | 도쿄도정원미술관 | 자연교육원 | 구 시바리큐은사정원 | 메이지신궁 외원 은행나무 거리 | 셰어그린미나미아오야마 | 핫포엔 | 아리스가와노미야기념공원
전통 일본정원의 주요 양식
우리가 도쿄 도심 조경에 주목하는 이유
[주오구]
긴자식스가든 | 긴자소니파크 | 긴자미쓰코시 옥상정원 | 주케츠도 긴자 가부키자점 | 도쿄스퀘어가든 | 더팜유니버설 긴자 | 미쓰코시백화점 니혼바시 본점 옥상정원 | 코레도무로마치테라스 게야키광장 | 하마리큐은사정원
[지요다구]
도쿄역 | 도키와바시타워·도쿄토치테라스 | 키테가든 | 마루노우치브릭스퀘어 | 더카페바이아만·오테마치노모리 | 우치사이와이초광장 | 히비코쿠테라스 | 고쿄가이엔 | 고쿄히가시교엔 니노마루정원 | 지도리가후치 산책로 | 기타노마루공원 | 마루노우치 지역 | 소토보리공원 | 이다바시강변 | 도리우미서점
도시의 식물과 눈 맞추며 걷는 즐거움
[시부야구]
히구마도넛 × 커피라이트 | 파머스마켓@UNU | 자이레.푸드 |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오모카도’ 오모하라의 숲 | 도큐플라자 하라주쿠 하라카도 | 오모테산도브랜치 | 미야시타파크 | 시부야 파르코 옥상정원 | 기타야공원·블루보틀 커피 시부야 | 시부야구후레아이식물센터 | 다이칸야마 티-사이트·쓰타야서점 | 포레스트게이트 다이칸야마 | 구 아사쿠라가주택 | 메이지신궁·메이지신궁 왕실 정원 | 로란스 하라주쿠 | 요요기공원 | 에비스가든플레이스
[신주쿠구]
스이카펭귄광장 | 다카시마야 타임스퀘어 화이트가든 | 이세탄 신주쿠점 아이·가든 | 신주쿠 마루이 본관 큐코트 | 신주쿠교엔 | 간센엔공원 | 라카구
도쿄에서 만나는 거리의 나무들
[다이토구]
우에노은사공원 | 도쿄국립박물관 정원·도하쿠다관 | 루트북스 | 야나카레이엔·야나카긴자 | 구 이와사키저택정원
[분쿄구]
리쿠기엔 | 동양문고뮤지엄·오리엔트카페 | 고이시카와고라쿠엔 | 구 야스다구스오저택정원 | 하토야마회관 | 히고호소카와정원 | 고이시카와식물원
‘사쿠라 트램’ 타고 특별한 ‘꽃놀이’
[메구로구]
메구로천공정원 | 브로캉트 | 고소안 | 구 마에다가문저택
산책하기 좋은 메구로강 주변 길
구 마에다가문저택과 함께 보면 좋은 곳
[스기나미구]
오타구로공원
[세타가야구]
다마가와 다카시마야 | 후타코다마가와라이즈쇼핑센터 | 고토쿠지 | 혼부쓰조신지 | 도도로키계곡공원
[기타구]
구 후루카와정원
[네리마구]
마키노기념정원 | 히카리가오카공원
[스미다구]
무코지마백화원
[이타바시구]
이타바시구립열대환경식물관 | 이타바시구립아카쓰카식물원 | 이타바시구립미술관
[가쓰시카구]
미즈모토공원
[고토구]
유메노시마열대식물관 | 기요스미정원 | 가메이도텐신사
[도시마구]
세이부이케부쿠로백화점 본점 색과 초록의 공중정원 250
[도쿄 23구 외 지역]
요코하마시 요코하마신항중앙광장공원 | 요코하마시 야마시타공원 | 요코하마시 산케이엔 | 요코하마시 네기시삼림공원 | 조후시 진다이식물공원 | 무사시노시 이노카시라은사공원 | 고가네이시 에도도쿄건축원 | 고쿠분지시 도노가야토정원 | 마치다시 더팜유니버설 미나미마치다그란베리파크점 | 이나기시 하나·비요리 피트 아우돌프 정원 도쿄 | 하치오지시 진바산-가게노부산-시로야마산-다카오산 등산 | 니시타마군 오쿠타마 지역 트래킹
책속에서

식물과 사랑에 빠지면 같은 장소를 여러 번 가도 늘 새롭다. 자연은 한순간도 같은 모습을 보여 주지 않기 때문이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회색 콘크리트 건물뿐인 것 같은 대도시에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식물들이 있다. 눈길을 주지 않아 보이지 않을 뿐. 한 장소에 터 잡고 살아가는 식물이 사는 모습에 시선을 빼앗기면 자꾸 발아래를 살피게 되고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면서 걷는 속도가 느려지기 마련이다.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식물과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번에는 도쿄의 ‘녹색 공간’을 테마로 여유 있게 걷는 여행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
도쿄는 우리나라 서울과 연 평균기온과 동계 최저기온이 다르다. 또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다는 환경적인 차이가 있다. 쉽게 말해 도쿄는 제주도와 비슷한 환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제주도 길거리를 이국적인 분위기로 만들어 주는 워싱턴야자, 당종려나무, 소철이 도쿄 시내 한복판에서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시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소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도 살 수 있는 환경이다. 그래서 우리와 비슷한 듯 전혀 비슷하지 않은 도시 풍경이 만들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