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너머 산

시인의말

1부
가슴이 시리다/ 강나루1- 가는 정 오는 정/ 강나루. 2- 봄/ 강나루. 3- 여름/ 강나루. 4- 가을/ 강나루. 5- 겨울
거꾸로 심은 말뚝/ 건강바람/ 건널목에서/ 건널목 풍경. 1/ 건널목 풍경. 2/ 견인차/ 고향에 와서/ 과수원에서
과일/ 교신- 기름고 ㅏ보름/ 그 곳/ 금강송/ 기쁨조/ 꼬마다리 징검다리/ 꾀꼬리 단풍/ 꽃바람 향기

2부
꽃 핀다 꽃 탄다/ 꿈을 위하여/ 단풍노을/ 단풍 든 물소리. 2/ 달밤에 체조하는/ 달콤한 울음소리/ 대세를 논한다며
대작/ 도라지꽃/ 동해남부선/ 둥근달 징소리/ 때맞춤 입맞춤/ 말, 설마/ 매미 소리/ 몽돌해수욕장/ 무제-백일몽
밤바다/ 봄빛을 묶어/ 봇도랑/ 분하다/ 빙산을 팝니다/ 새마을운동

3부
생수병/ 설산을 보며/ 설야/ 소나기 삼형제/ 소나기 지나가고/ 술꾼들에게/ 시간이 침을 맞고/ 스물이 스멀스멀, 서물서물
아가. 1/ 약효 좋은 강물/ 어떤 운명/ 어버이날/ 열대야/ 영혼과 영원/ 용지못 물수제비/ 우리들의 이 드문 시간
운무속에 던져지다/ 위문공연/ 은하가 출렁/ 이런 변, 저런 변/ 이명/ 이명이 반짝반짝

4부
이슬밭/ 인감/ 일광욕하는 추억/ 잇몸웃음/ 주유소/ 줄기세포 그리고 황우석/ 친구에게/ 찰거머리 의형제/ 파도를 무한리필한다
파도소리에 떠밀려. 1/ 폐선/ 푸른 저녁/ 풋감/ 한낮의 매미소리/ 해운대 추억/ 해장국/ 현기증/ 홍도야 우지마라

해설 참 잘 익은 노을빛 언어/ 정훈(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