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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8870070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06-02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chapter 01 엄마가 너에게 미안해
너를 향한 소망이 엄마의 욕심으로 변했나 봐
[맘스 미션] 나의 욕심 리스트 만들기
엄마의 걱정이 너를 불안하게 했어
[맘스 미션] 나의 두려움과 마주 서기
엄마의 분노가 네 마음에 가시를 만들었어
[맘스 미션] 분노를 가라앉히는 마음챙김 호흡
짜증스러운 잔소리로 네 마음 문을 닫게 했어
[맘스 미션] 잔소리 노트 만들기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너를 슬프게 했어
[맘스 미션] 자기 사랑 연습
<플러스 그림책 소개>
chapter 02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 자존
너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단다
[맘스 토크] 너만의 이야기를 간직하렴
네가 어떤 모습이건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맘스 토크]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맘스 토크]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플러스 그림책 소개>
chapter 03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 감정
네 마음을 잘 표현해야 마음이 건강해진단다
[맘스 토크]네 마음의 친구가 되어보렴
두려움에 휩싸일 때는 주먹을 꼭 쥐어보렴
[맘스 토크] 두 주먹을 꼭 쥐면 할 수 있단다
다른 사람의 마음도 토닥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렴
[맘스 토크] 엄마가 먼저 너에게 공감할게
<플러스 그림책 소개>
chapter 04 성장하는 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 신뢰
너는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단다
[맘스 토크] 너는 매일 조금씩 자라고 있단다
너를 기다려주고 항상 믿어줄 거야
[맘스 토크] 엄마는 항상 네 편이야
엄마는 언제나 네 곁에 있단다
[맘스 토크] 언제나 엄마 품으로 오렴
<플러스 그림책 소개>
chapter 05 시련을 이겨내는 힘, 회복 탄력성
힘든 일 뒤에는 멋진 성장이 기다리고 있단다
[맘스 토크] 힘든 일을 겪고 나면 깨닫는 세 가지
가슴이 답답할 때는 숨을 크게 쉬어봐
[맘스 토크] 크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고!
힘든 날에는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을 떠올리렴
[맘스 토크] 힘든 날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렴
<플러스 그림책 소개>
chapter 06 아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비법, 긍정
너의 강점을 찾아보렴 너는 빛나고 있단다
[맘스 토크] 너는 이미 빛나고 있단다
유쾌하게 살기에도 인생은 짧단다
[맘스 토크] 웃으면 좋은 일이 생긴단다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고 모든 것은 감사거리란다
[맘스 토크] 감사를 말하면 행복해진단다
<플러스 그림책 소개>
chapter 07 엄마의 말을 잘 전할 준비를 할게
더 좋은 대화를 위한 준비물, 미소 : 너를 위한 달콤한 미소를 준비할게
[맘스 미션] 나와 아이를 위한 미소 연습하기
더 좋은 대화를 위한 준비물, 말투 : 친절하고 다정한 말투로 따뜻하게 말해줄게
[맘스 미션] 엄마의 다정한 말투 만들기
더 좋은 대화를 위한 준비물, 잠 : 엄마의 건강한 잠으로 너의 낮을 지켜줄게
[맘스 미션] 오늘 하루 수고한 나를 위한 바디스캔
더 좋은 대화를 위한 준비물, 케렌시아 : 엄마의 케렌시아에서 기쁨을 가득 채울게
[맘스 미션] 나만의 케렌시아 만들기
더 좋은 대화를 위한 준비물, 거리두기 : 서로를 존중할 수 있는 적당한 거리를 만들게
[맘스 미션] 엄마 선언문
<플러스 그림책 소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림책 소통 전문가로서 엄마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기는 했지만, 나는 여전히 부족하고 서툰 엄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한없이 좌절하는 순간들도 찾아온다. 그동안 양육에 쏟았던 에너지가 덧없게 느껴지고 공허해져 심히 괴로울 때도 있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아이가 보여주는 웃음 한 번에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된다. 이런 상심과 회복의 시간을 자주 겪으며 이제는 알게 되었다. 이런 순간들을 잘 견뎌내는 것이 인생이며, 엄마를 성숙하고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은 나의 아이들에게 하는 고백이자, 성숙한 엄마가 되겠다는 다짐이며, 세상의 모든 엄마를 향한 응원이다.
--- 「작가의 말」중에서
문득 ‘나는 염치 있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곁에 이렇게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있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더는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하는 게 아닐까? 아이가 처음 돋아난 아랫니를 보이며 방긋 웃을 때, 엄마는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은 듯 행복하다. 자녀는 어릴 때 평생 할 효도를 이미 다 했다는 말이 있다. 정말 그런지도 모른다. 아이의 작은 행동들을 통해 우리는 얼마나 큰 기쁨을 누렸던가? 우리가 처음 가졌던 소망에 지나친 욕심을 더하여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면, 이미 우린 염치없는 엄마일지 모른다.
--- 「너를 향한 소망이 엄마의 욕심으로 변했나 봐」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