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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시대의 신앙

과학 시대의 신앙

(첨단과학 사회에서 신앙인이 고민해야 할 12가지 질문)

존 호트 (지은이), 장재호 (옮긴이)
두리반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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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시대의 신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 시대의 신앙 (첨단과학 사회에서 신앙인이 고민해야 할 12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88719150
· 쪽수 : 303쪽
· 출판일 : 2021-11-12

책 소개

신앙과 과학 사이에서 우리를 갈등하게 하는 12가지 주제들을 통해 과학과 신앙이 어떻게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목차

서론 _ 우주 역사 이야기
1장 _ 신앙은 과학과 대립하는가?
2장 _ 과학은 인격적 신을 배제하는가?
3장 _ 신앙은 진화와 양립할 수 있는가?
4장 _ 기적은 실제로 일어나는가?
5장 _ 우주는 창조되었는가?
6장 _ 화학만으로 생명을 설명할 수 있는가?
7장 _ 과학은 지능을 설명할 수 있는가?
8장 _ 우리는 신 없이 선해질 수 있는가?
9장 _ 우리는 특별한 존재인가?
10장 _ 사후 세계는 존재하는가?
11장 _ 우주는 목적을 갖고 있는가?
12장 _ 외계인은 존재할까?

저자소개

존 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지타운 대학교의 명예 교수로, 저명한 학술상인 ‘오언 개리언 상(Owen Garrigan Award, 2002)’, ‘소피아 상(Sophia Award, 2004)’, ‘다윈의 친구 상(Friend of Darwin Award from the National Center for Science Education, 2008)’을 수상했다. 과학과 종교의 대화에 관한 약 20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한국어로 번역된 책으로는, 《다윈 이후의 하느님》(2000), 《과학과 종교, 상생의 길을 가다》(2003), 《다윈 안의 신》(2005), 《신과 진화에 관한 101가지 질문》(200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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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공군 군목, 명지대 교목을 거쳐,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 조교수이자 과학과신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B.Th., Th.M.), 연세대학교(B.A.), 서울대학교(M.A.&Ph.D(ABD)), 미국 보스턴대학교(S.T.M), 영국 에든버러대학교(Ph.D)에서 신학, 철학, 종교학 등을 공부했다. 영국의 <과학과 종교 포럼>에서 피콕 상(2015)을, <과학과 신학 유럽학회>에서 ESSSAT 논문상(2018)을 수상했다. 《Are We Special? Human Uniqueness in Science and Theology》(Springer, 2017)를 공저했고, 《창조의 본성: 성서와 과학 사이에 다리 놓기》(2016)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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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격적 신 개념을 거부했던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조차도 우주의 이해 불가능한 신비를 인정하며, 스스로 종교적인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기도에 응답하는 인격적이고 상호작용하는 신 개념이 과학과는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인슈타인에 의하면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 하나님은 필요하다면 언제든 자연의 변화 불가능한 법칙들을 깨거나 중단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과학은 자연 법칙들이 변할 수 없다는 가정에 의존하기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인격적 신에 대한 믿음이 과학과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아마도 여러분의 과학적 지식은 이미 여러분을 신앙과 신학으로부터 돌아서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새로운 무신론자들과 현대의 회의론자들처럼, 과학 교육은 아마 여러분을 이전의 믿음으로부터 멀어지게 했을 수도 있다. 또는 현대의 과학적 발견들이 하나님에 대한 개념을 이전보다 더욱 매혹적이고 흥미롭게 만들었다는 것을 발견했을 수도 있다. 또는 이 모든 것에 대한 판단을 보류했을 수도 있다. 현재의 여러분의 생각이 무엇이든지간에, 이 책에서 과학 시대에 유신론적 신앙을 이해하는 세 가지 방법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은 유익할 것이다.
― <서론> 중에서


과학과 신앙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 우리는 즉시 이 둘의 격렬한 대립의 역사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과학과 신앙의 만남이 끝없는 전쟁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신앙’은 인격적이고 교감하는 아브라함 종교 전통(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전제하며, 우리는 과학을 신앙과 연결지어 이해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다음의 세 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다.

1. 갈등Conflict : 과학과 신앙은 반대되며, 화해할 수 없다.
2. 분리Contrast : 과학과 신앙은 구별되지만, 서로 대립하지는 않는다. 과학과 신앙은 철저히 다른 질문들에 대답을 하고 있으므로, 둘 사이에 어떤 갈등도 존재할 수 없다. 과학과 신앙 사이에 경쟁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실제적인 갈등도 존재할 수 없다.
3. 대화Convergence : 과학과 신앙은 서로 다른 종류의 질문을 제기하기 때문에 구별된다. 하지만 과학과 신앙은 여전히 생산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대화 입장은 갈등 입장과 분리 입장을 넘어 더 풍부하고 더 조화로운 관점으로 이동하기를 시도하는 것이자, 과학과 신앙 사이에 계속적인 대화를 위한 충분한 여지를 남기는 것이다. 특히 대화 입장은 서론에서 언급한 것처럼, 새로운 우주 이야기에 대한 신학적 함의에 초점을 맞춘다.
―<1장 신앙은 과학과 대립하는가?> 중에서


대화 입장은 과학적 발견이 종종 신앙인들이 어떻게 신을 생각하는지에 대한 암시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과학적 방법은 본성상 인격적인 신에 대해 어떤 것도 말하지 않는다. 물론 신학도 어떤 과학적 정보를 제공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과학적 발견은 우리가 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한다. 특히 우주가 어마어마하게 긴 역사를 지니고 있고, 여전히 개방된 이야기라는 것은 최근 과학계가 발견한 사실이다. …… 하지만 갈릴레오 이후 뉴턴, 다윈, 아인슈타인, 허블, 호킹으로 이어지는 수백 년간 우리의 인격적인 신 개념을 형성했던 과학 이전의 우주 개념은 이제 희미해지지 않았는가? 전통주의적 신앙인들은 과학 탐구자들이 밝혀낸 새로운 우주 이야기를 신학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해 당황해하고 있다.
― <2장 과학은 인격적인 신을 배제하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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