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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본성

창조의 본성

(성서와 과학 사이에 다리 놓기)

마크 해리스 (지은이), 장재호 (옮긴이)
  |  
두리반
2016-01-01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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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본성

책 정보

· 제목 : 창조의 본성 (성서와 과학 사이에 다리 놓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88996928737
· 쪽수 : 328쪽

책 소개

현대 과학적 성과 위에 성서의 창조가 어떻게 다루어질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는 책. 저자 마크 해리스는 성서가 과학과의 대화를 통해 더욱 풍성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고 강조한다. 창세기뿐만 아니라 성서의 도처에 기록된 창조에 관한 이야기들 다루며 포괄적으로 창조를 논하고 있다.

목차

1장 서론
과학과 종교는 대립하는가? 아니면 서로 관심이 없는가? / 실재에 대한 질문 / 기독교 창조 교리 / 과학의 발전과 종교의 쇠퇴 / 성서와 역사 / 성서에 등장하는 창조 / ‘과학’의 관점에서의 ‘창조’

2장 현대 과학에서의 창조
과학적 구조 / 태초에 대한 현대 과학적 설명들 / 우연과 법칙, 우발성과 돌연변이

3장 성서에서의 창조 1 : 창세기
첫 번째 창세기 창조 설명 : 창세기 1:1-2:4a(P문서) / 두 번째 창세기 창조 설명 : 창세기 2:4b-3:24(J문서) / 결론

4장 성서에서의 창조 2 : 창조 주제
창조와 이야기 / 창조와 시 / 창조와 신화 / 창조와 지혜 / 창조와 그리스도 / 창조와 삼위일체 신관의 시작 / 결론

5장 성서 창조의 구조
자연적 그리고 초자연적 / 고대 이스라엘인들의 ‘사고방식’? / 시간 / 공간 / 결론

6장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
무로부터의 창조 / 이신론 / 계속적 창조 / 과학이 무로부터의 창조와 계속적 창조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가? / 성서는 무로부터의 창조와 계속적 창조에 대해 무엇을 말하는가? / 결론

7장 타락
과학적 도전들 / 역사적 아담 / J문서와 죽음 / 바울과 죽음 / 역사적 타락? / 요약

8장 고통과 악
고통과 죽음의 문제 / 자연악과 타락 / 어두운 면 / 피조물의 구속 / 종말론적 관점 / 종말론적 도전 / 결론

9장 과학적 종말론과 새로운 창조
과학적 종말론 : 세상 종말 모델 / 성서의 종말론 / 결론

10장 결론
과학과 창조의 복잡한 관계 / 창조주 하나님은 누구인가? / 성서와 과학

저자소개

마크 해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에 성공회 사제가 되었다. 엑시터 대학교(University of Exeter)에서 물리학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신학을 가르쳤으며, 2012년부터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 분과를 담당하고 있다. 70여 편(공저 포함)의 물리학 논문과 10여 편의 신학 논문을 썼고, 특히 브람웰(Steve Bramwell, UCL) 교수와 함께 ‘스핀 아이스(spin ice)’ 개념을 발견한 것은 물리학 분야의 상당한 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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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공군 군목, 명지대 교목을 거쳐, 현재 감리교신학대학교 종교철학 조교수이자 과학과신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B.Th., Th.M.), 연세대학교(B.A.), 서울대학교(M.A.&Ph.D(ABD)), 미국 보스턴대학교(S.T.M), 영국 에든버러대학교(Ph.D)에서 신학, 철학, 종교학 등을 공부했다. 영국의 <과학과 종교 포럼>에서 피콕 상(2015)을, <과학과 신학 유럽학회>에서 ESSSAT 논문상(2018)을 수상했다. 《Are We Special? Human Uniqueness in Science and Theology》(Springer, 2017)를 공저했고, 《창조의 본성: 성서와 과학 사이에 다리 놓기》(2016)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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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런 이유로, 무로부터의 창조와 계속적 창조를 상호 보완적으로 이해하고, 이 범주들을 과학에 의존하게 만들지 말고 무엇보다 신학적 범주로 이해하는 것이 유익하다. 특히 한 범주(계속적 창조)는 현대 과학의 발견과 상당한 유사성이 있는 듯 보이지만, 이것이 이 범주를 다른 범주(무로부터의 창조)보다 덜 신학적이거나 더 과학적이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현대 과학은 세계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 우연과 새로움의 중요성을 강조해왔고, 계속적 창조는 우연과 새로움을 구체적인 과학 모델로 분명하게 정의하지 않은 채 우리로 하여금 이 사상을 상당히 널리 우리 신학에 통합하게 한다. 사실 하나님의 창조 행위가 항상 법칙 같고 질서정연하다는 가정(이런 사고방식이 우리를 이신론으로 이끌었다)에 반대하며, 이런 예측 불가능한 요소들을 통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무로부터의 창조와 계속적 창조가 근본적으로 신학적이라는 것이다. 즉 이것들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하나는 내재적으로, 다른 하나는 초월적으로 묘사한다. 이를 또한 역으로 말할 수도 있다. 즉, 만약 생물학적 진화가 특히 하나(계속적 창조)에 잘 맞는 듯 보인다면, 생물학적 진화가 발생하는 세계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우선 다른 하나(무로부터의 창조)를 필요로 한다. 이 두 범주는 하나님이 어떻게 피조물에 현존하고, 어떻게 피조물에 초월적인지를 설명하는 상호 보완적 범주다. 이것이 유신론으로 알려진 전통적인 해석 방법이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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