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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프로파일러와 도박의 유혹

소년 프로파일러와 도박의 유혹

(청소년 추리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중독)

박기복 (지은이)
  |  
행복한나무
2023-03-27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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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프로파일러와 도박의 유혹

책 정보

· 제목 : 소년 프로파일러와 도박의 유혹 (청소년 추리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중독)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88758623
· 쪽수 : 224쪽

책 소개

평범한 중학생 우진이는 일상이 무료하고 반복되는 생활이 견딜 수 없이 지루했다. 부모님의 잔소리와 학원 숙제에서 벗어나 매운 떡볶이가 생각났지만, 용돈은 늘 빠듯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진이는 같은 친구들의 꾐에 빠져 도박으로 돈을 딸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는데….

목차

│등장인물 소개 & 관계도│
1막. [클로버] 내가 금손인 줄 알았습니다
2막. [하트] 나는 나쁜 놈이 되었습니다
3막. [다이아몬드] 그것은 위험한 전염병입니다
4막. [스페이드] 도박의 끝은 파멸입니다
5막. [조커] 저에게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에필로그│손 내미는 용기

저자소개

박기복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기복(시우) 선생님은 청소년의 꿈과 삶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박기복 선생님은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 누구나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박기복 선생님은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필한 청소년 소설에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중학수학을 소설로 읽을 수 있는 《수학탐정단》(총 6권)과 판타지소설 《달빛소녀》(총 6권), 중학과학을 소설로 읽을 수 있는 《과학추리단》(총 3권 예정) 시리즈 등 여러 권의 책이 있습니다. <> 박기복 선생님의 추천도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수상한 중학생들의 착한 연대』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 교양도서:『수상한 유튜버, 호기심을 팝니다』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서점조사연합회) 『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 홈즈가 되다』, 『소년 프로파일러와 여중생 실종사건』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한국출판산업진흥원) :『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선정도서(중등 과정) : 『내 꿈은 9급 공무원』,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행복한아침독서: 『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 『떡볶이를 두고, 방정식을 먹다』 서울시교육청 통합도서관 : 『수상한 휴대폰, 학생자치법정에 서다』, 『수상한 과학실, 빵을 팝니다』 부산광역시 도서관포털 :『고양이 미르의 자존감 선물』, 『라면 먹고 힘내』 대구광역시 통합도서관 : 『라면 먹고 힘내』, 『빅데이터 소년과 여중생 김효정』 광주광역시시립중앙도서관 : 『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 『빅데이터 소년과 여중생 김효정』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 『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통합도서관 : 『수상한 기숙사의 치킨게임』, 『사랑해 불량 아들, 미안해 꼰대 아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 『내 꿈은 9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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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도박을 왜 해?”
나는 정색을 하며 부정했다.
“앞으로도 절대 하지 마. 도박판을 벌이면 돈을 벌지만, 도박에 뛰어들면 절대 돈을 못 벌어.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야. 멍청한 짓은 하지 마.”
그 말을 새겨들어야 했다. 예은이가 한 경고를 무시하지 말아야 했다. 나는 그냥 흘려들었다. 나와 관계없는 경고로 여겼다.


“와! 이 새끼 봐라.”
“25,000원이야!”
이번에도 내 선택이 맞았다.
“와~! 이 새끼 금손이었어.”
정승필은 스마트폰을 받더니 곧바로 환전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10분도 되지 않아 23,250원이 들어왔다. 25,000원에서 수수료 7%인 1,750원을 뗀 금액이었다. 정승필은 인터넷으로 통장에 찍힌 금액을 보여 주었다. 정승필은 지갑에서 14,000원을 꺼내더니 내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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