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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8819980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1-05-10
목차
차례
1부
곡성 13
곡성 1 15
곡성 2 16
곡성 3 18
곡성 4 20
곡성 5 22
곡성 6 24
곡성 7 26
곡성 8 28
곡성 9 29
곡성 10 30
곡성 11 32
곡성 12 34
2부
동리산 태안사가 경지에 이르다 37
섬진강 기차마을은 추억을 되새김질하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곳이다 38
섬진강 기차마을 기찻길은 오막살이를 키우지 않는다 40
섬진강 기차마을이 옆구리에 찬 장미공원이 나에게 빠졌다 42
나에게 빠진 장미공원을 눈에 담느라 정신이 없다 44
장미공원이 나에게만 빠진 줄 알았더니 모두에게 빠졌다 46
봉두산 태안사가 나를 안중에 두지 않을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다 48
태안사와 조태일시문학기념관은 부자지간이다 50
태안사 가는 김에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 들르나 아니면 52
조태일시문학기념관은 생각이 깊다 54
섬진강 침실寢室습지는 물안개로 물비늘로 잘나간다 56
섬진강 무릉도원인 침실습지도 적자생존을 가까이 한다 58
물안개 60
물비늘 62
동악산 단풍은 해와 달, 별빛 외에 도를 챙겼다 63
도림사 가는 길에 벚꽃의 사열을 받다 64
도림사를 낳은 동악산이 곡성과 동고동락하다 66
섬진강변 철쭉길에 빼앗긴 마음을 되찾느라 애를 먹다 68
섬진강이 곤방산 뻐꾹새 울음소리를 다 챙기고 있다 70
대황강 출렁다리는 은어 홍보대사다 72
설산에게 일출과 일몰은 두 마리의 토끼다 73
성륜사가 선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서다 74
대황강 반구정습지의 지나간 미래가 76
대황강자연휴식공원은 코스모스 가을음악회가 백미다 78
압록 80
그 다리는 전신에 구멍이 뚫린 채 태어났다 82
동악산 신선바위가 수난을 당할 때가 있다 84
정해박해가 옹기 굽는 덕실마을을 잡아먹었다 86
마천목 좌명공신 녹권이 뒤늦게 얼굴 내밀다 88
근촌마을을 먹여주고 입혀준 건 옷밥정들이다 90
관음사 원통전이 어란관음상의 뒤통수를 바라보고 있다 91
건모마을은 힘이 좋다 92
3부
동악조일動樂朝日 95
도림효종道林曉鍾 96
대황어화大荒漁火 97
순강청풍鶉江淸風 98
압록귀범鴨錄歸帆 100
태안두견泰安杜鵑 102
통명숙우通明宿雨 104
설산낙조雪山落照 105
4부
일주문 109
태안사에 관음전이 명부전이 눈에 띄지 않는다 110
불탑지 비단잉어들의 오해를 사게 생기다 112
태안사를 카톡방에 초대하고 싶다 114
적인대사 부도가 나에게 눈빛으로 말하다 116
부상당한 광자대사탑비가 누워 있다 118
능파교에 한눈팔지 않을 수 없다 120
대웅전이 나를 그냥 보낼 리가 없다 122
태안사는 여전히 큰일을 하고 있다 124
금강선원은 용맹정진 이외에는 누구도 발붙이지 못한다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