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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나를 만나, 나와 함께 걷다, 개정증보판)

박재희 (지은이)
  |  
디스커버리미디어
2020-06-25
  |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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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책 정보

· 제목 :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 (나를 만나, 나와 함께 걷다, 개정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스페인여행 > 스페인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8829156
· 쪽수 : 336쪽

책 소개

<산티아고 40일간의 위로>가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포르투갈 루트 700km를 걸어 산티아고와 성모마리아 발현지 무시아, 세상의 끝 피스테라를 다시 찾은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책에 등장하는 첫 번째 순례길에서 만난 외국 친구들의 근황도 반갑게 에서 만날 수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산티아고 순례길 안내지도

#산티아고 제1막_몸으로 걷기

운명은 길을 떠나도록 만든다
버려야 하느니라, 버려야 사느니라
왜냐고 제대로 묻지 않고 살았다
헤밍웨이의 마지막 여행, 팜플로나 유감
용서는 정말 신에게 속한 걸까?
세상에서 가장 슬픈 짝사랑
머물고 싶지만 머물 수 없는 도시
대체 난 왜 여기까지 왔단 말인가?
아이들은 나비가 되었다
말로는 할 수 없는 말
길은 문제를 찾을 수 없다?
까미노의 마법, 필요한 것은 반드시 나타난다
해가 솟듯 무언가 가슴에서 솟아 올랐다
열 여덟살 마엘이 나를 깨우쳤다
제기랄! 순례자는 모든 것에 감사하라고?
드디어! 부르고스!

#산티아고 제2막_마음으로 걷기
디어 마이 프렌드
까미노에선 세속의 모든 것이 하찮아진다
나는 완벽하게 혼자였다
삶뿐 아니라 죽음에도 공평한 축복을
엄마, 그 슬픈 이름
어떻게든 다 낫게 해주셔야 합니다
난 뭐가 되고 싶은가?
괜찮아, 다 괜찮아!
레온, 이 도시가 나를 거부한다
세상에 슬픔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한국 청년이 1만 유로를 되찾은 사연
너의 화살표는 무엇이냐?
나는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다빈치 코드』의 템플기사단을 만나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오래 가려면 함께 가라!

#산티아고 제3막_영혼의 길
헨드릭의 친구 마티와 내 친구 미영이
키스 하는 사람과 키스 받는 사람
까미노는 나를 항복시켰다
순례자에겐 각자 다른 까미노가 있다
밥이 주는 위로
피를 나누지 않았다고 가족이 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
사랑의 힘, 혹은 그들의 고해성사
산티아고를 앞두고 또 한 방 맞았다
납득할 수 있는 ‘엔딩’이 필요했다
그리고 피스테라
마지막 드라마, 콤포스텔라
나의 새로운 순례가 막 시작되고 있었다

#에필로그_두 번째 산티아고
무시아, 또 다른 땅끝
포르투갈 길을 걸어 다시 산티아고로
카미노 친구들의 근황

저자소개

박재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레이켐, 퀀텀, 델컴퓨터, EMC, 인컴브로더, 액티피오 등 외국계 회사를 다녔다. 주로 IT 기업 마케터로 일했지만 첨단과는 거리가 멀다. 지도를 잘 읽지 못하고, 자주 길을 잃으면서도 낯선 곳으로 떠나는 것을 좋아한다. 고양이와 달, 콜드플레이와 팻 메스니를 좋아하는데 뒤에 있는 둘은 종종 바뀐다. 스스로 길을 찾아 나서고, 가끔은 타자를 위해 길을 만드는 소망을 품고 산다. 자기를 찾겠다고 ‘산티아고 가는 길’ 까미노를 걸었다. 카르페 디엠! 현재를 살겠다는 사명감으로 일삼아 놀고, 일삼아 여행한다. 타고난 재주가 없는데도 글을 쓴다. 조직 생활의 소셜 센서빌리티에 관한 책 <그 여자, 정치적이다>를 썼다. 여행서로는 뉴질랜드 트레킹 여행 에세이 <숲에서 다시 시작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공저) 등이 있다. Email j.wandertales@gmail.com 페이스북 http://wwwfaceook.com/park.jaehee 인스타그램 @jaehee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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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재희, 넌 왜 걷는 거야?”
“새롭게 시작해 보고 싶어서. 완전히 새로운 시작. 리셋(Reset). 산티아고 순례길이 그 시작인 셈이지.”


까미노에서는 몇 가지 마법이 일어난다. 첫 번째는 만날 사람은 반드시 다시 만난다는 것이고, 두 번째 마법은 필요한 것은 반드시 나타난다는 것이다.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꼭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는 뜻이다.


인간은 그냥 몸이 다인가? 우리의 존재는 뇌의 기능으로만 증명될 수 있는 걸까? 기억을 잃어버리고,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생리 현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인간은 존엄하지 않은가? 존엄성을 잃지 않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소멸일까? 아우성 중에 아픈 이름이 떠올랐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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