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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88912537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9-09-05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1장 그 여름의 팥빙수 _ 공학이 뭐예요?
• 우연한 만남
• 과학자와 공학자
• 레고와 조합적 사고
2장 수수께끼의 시작 _ 자율주행자동차가 뭐예요?
• 존재하지 않는 번호입니다
• 눈이 달린 자동차
• 자율주행자동차, 선택이 아닌 필수
• 작은 용기
3장 비밀의 열쇠 _ 포기하는 건 언제든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야
• 인공지능의 겨울
• 시간을 건너는 아이
• 다시 찾아온 봄과 딥러닝
•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
4장 상상과 현실 사이에서 미래가 자란다 _ 기술이 아니라 인간에게 답을 물어라
• 미래로 통하는 문
• 마음의 아이들
• 윤리적 딜레마
• 공학자의 자질
• 우리가 다시 만나는 그 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공학은 다른 학문들보다는 조금 더 인간의 삶과 가까이 있다고 할 수 있어. 왜냐하면 공학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부딪히는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찾아내는 학문이거든. 인간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나 도구를 만드는 것이지. 인간 삶의 모든 분야에 공학이 존재해.
성공한 공학자들을 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있어.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생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진짜로 사람들의 눈앞에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있지. 그 능력의 바탕이 되는 것이 ‘호기심’과 ‘관찰력’이야.
관찰력은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능력이긴 하지만 훈련을 통해서 더 좋아질 수도 있어. 뭐든지 한 번 휙 보고 지나칠 게 아니라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이해하려고 해야 해. 물건의 제품 설명서나 해설서 같은 것들을 소리 내서 또박또박 읽는 연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단다.
공학의 기본은 관찰을 통해 인간에게 이로운 방향, 인간의 삶이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는 거란다.
명심하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면 보이는 것부터 잘 관찰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이야. 익숙한 데서 벗어나서 도저히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을 버리는 일이 창조의 시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