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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유럽
· ISBN : 9791188949434
· 쪽수 : 788쪽
· 출판일 : 2022-12-16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머리말
PART I. 1970~1983
“역사는 우리의 법전이 아니다”
1970
·국부(國父)의 죽음
·가장의 죽음
1971
·동료들의 배신
·재정 평가의 종말
1972
·세상을 바꾼 주(週)
·브뤼에엉아르투아(Bruay-en-Artois): 부르주아니까 유죄다
·트로이 목마를 탄 영국
·대통령의 남자들
·「플레벵 법」: 프랑스 내 언론 자유의 종말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리고 더 이상은 말하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
·작은 정원 안 분수 근처의 집
1973
·콜베르주의의 조용한 종말
·로버트 팩스턴, 우리의 훌륭한 스승
·그녀는 달린다, 그녀는 방리유를 달린다, 그러나 어디인지 여전히 알지 못한 채
·그토록 상냥한 이혼에 대하여
·It’s only rock and roll
·사람들은 브래지어를 불태우고 소상인들도 불태운다
1974
·뻔뻔스러운 고환
·“당신은 마음을 독점하지 못했습니다”
·뱅상, 프랑수아, 폴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종말을 고한다
1975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우리는 모두 뒤퐁 라주아(Dupont Lajoie)다!
1976
·가장 강한 자는 ‘레 베르(Les Verts)’다!
·나쁜 생각을 하는 자에게 아비(Haby)가 있으리라
1977
·〈릴리(Lily)〉가 〈르 지지(le Zizi)〉보다 낫다
1978
·몸을 바친 코솅
1979
·모든 혁명은 그 자체로는 좋은 것이다
·철강업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
·작은 동지들(Petit Camarade)은 엘리제궁에서 간식을 먹는다
1980
·늑대들은 코페르닉 거리를 통해 파리에 들어갔다
·나의 아들, 나의 전투
1981
·바보들을 위한 지배적 이데올로기
·《댈러스(Dallas)》 혹은 영혼의 변화
·최후의 드골주의자 마르셰
·맹게트의 파리 대왕
·PC에서 PC로
1982
·봉건 영주들의 귀환
·세비야의 베르ㅤㄷㅚㅇ
1983
·빛에서 그늘로의 이행
PART II. 1984~1992
“대의를 섬기고 봉사하자!”
1984
·SOS 고래
·카날 플뤼스, 선한 가톨릭 신전
·NRJ가 국가를 복종시킨 날
1985
·그리고 프랑스 유대인 기관 대표 의회(CRIF)가 나폴레옹을 죽였다
·게이 권력의 출현
·성(聖) 콜뤼슈
1986
·루이 슈바이처 또는 서생들의 새로운 배신
·제왕적 뷔랑
·어디선가 태어나다
1987
·〈굿바이 칠드런〉
1988
·베를렌과 반 고흐
1989
·“위대한 민족”의 패배(1)
·“위대한 민족”의 패배(2)
·“위대한 민족”의 패배(3)
1991
·에뱅이여 영원하라
·랩(rap)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1992
·엘렌과 소녀들
·민주주의는 다르타냥처럼 마스트리히트에서 죽는다
·말, 말, 말…
PART III. 1993~2007
“아버지들은 너무 덜 익은 포도를 먹었고, 아이들의 이빨은 시큰거린다”
1993
·이름
·프랑스판 베를루스코니의 추락
1995
·벨디브에서 쓸려버린 드골
·12월의 5월
·보스만 판결 이후 축구의 슬픈 여행
1996
·루이 18세부터 자크 시라크까지
·리치D(Ritchie’D)의 영광
·불법 체류자들의 발명
1997
·1억 명의 사망자… 그리고 나, 나, 나
1998
·흑인-백인-뵈르
1999
·조제 보베 또는 아스테릭스의 배신
2000
·에어버스(Airbus) 스토리
2001
·파리가 항상 파리이지는 않을 것이다
·메초조르노(Mezzogiorno)의 운명
2002
·그들은 지나가지 못할 것이다
2003
·아리스티드 브리앙의 머리 위에 놓인 드골의 군모
·보나파르트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장클로드 트리셰 또는 제국적 과두 정치 로마의 승리
2005
·세 청춘들의 프랑스
·아우스터리츠, 모르겠다!
2007
·리스본을 보고 죽다
그리고 그 이후…
리뷰
책속에서
프랑스는 유럽의 병자(病者)다. 경제학자들은 프랑스의 경쟁력이 추락했다고 진단한다. 평론가들은 프랑스가 쇠락했다며 입방아를 찧는다. 외교관과 군인 들은 프랑스의 대외 전략 수준이 낮아졌다며 조용히 한탄한다. 심리학자들은 프랑스의 염세주의를 걱정한다. 여론 조사 전문가들은 프랑스의 미래가 절망적이라고 내다본다. 고매한 영혼들은 프랑스의 자폐성을 규탄한다.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은 고국을 떠난다. 프랑스를 매우 사랑하는 외국인들은 프랑스의 학교, 문화, 언어, 풍경, 음식의 쇠퇴를 걱정한다. 프랑스는 걱정하게 만든다. 프랑스는 걱정하게 되었다.
_<머리말>
그들은 모두 자신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전쟁의 희생자들이었다. 세대, 성별, 계급을 둘러싼 전쟁이었고, 파스칼 판사와 프롤레타리아 좌파당의 옛 동지들이 승리한 전쟁이었다. 프랑스 부르주아 백인 남성은 이제부터 평생 죄인일 것이다. 모든 것에 대해 유죄이며, 절대적으로 유죄이며, 영원히 유죄이다.
_<1970~1983: 역사는 우리의 법전이 아니다>
드골 장군은 제5공화국의 기관들을 새로운 집정 정부처럼 구상했다. 그것은 당파, 파벌, 재벌들의 놀이에 휘둘리는 정부에게 행동의 자유와 효율성을 되돌려주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경고했다.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우선 프랑스가 있는 것이고, 다음이 정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둘의 주요한 이해관계가 보호되는 한, 권리가 있다는 것을.” 그의 죽음 이후, 우리는 피라미드를 뒤집어 놓았다. 우선 법이 있고, 이어서 국가가 있으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개적으로 모욕당하지 않을 때 프랑스가 있다.
_<1970~1983: 역사는 우리의 법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