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프랑스의 자살

프랑스의 자살

(68혁명 이후 프랑스는 어떻게 자멸에 이르렀나)

에릭 제무르 (지은이), 이선우 (옮긴이)
틈새책방
3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4,200원 -10% 0원
1,900원
32,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28,500원 -10% 1420원 24,230원 >

책 이미지

프랑스의 자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랑스의 자살 (68혁명 이후 프랑스는 어떻게 자멸에 이르렀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유럽
· ISBN : 9791188949434
· 쪽수 : 788쪽
· 출판일 : 2022-12-16

책 소개

프랑스 대선 돌풍의 주역, 에릭 제무르의 프랑스를 향한 절절한 우국가(憂國歌). “우파는 자유의 이름으로 민중을 배신했다! 좌파는 평등의 이름으로 국민을 배신했다!” 프랑스라는 국가가 어떻게 스스로 죽음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보여 주는 책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머리말

PART I. 1970~1983
“역사는 우리의 법전이 아니다”

1970

·국부(國父)의 죽음
·가장의 죽음

1971

·동료들의 배신
·재정 평가의 종말

1972

·세상을 바꾼 주(週)
·브뤼에엉아르투아(Bruay-en-Artois): 부르주아니까 유죄다
·트로이 목마를 탄 영국
·대통령의 남자들
·「플레벵 법」: 프랑스 내 언론 자유의 종말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리고 더 이상은 말하지 않아야 하는 것처럼
·작은 정원 안 분수 근처의 집

1973

·콜베르주의의 조용한 종말
·로버트 팩스턴, 우리의 훌륭한 스승
·그녀는 달린다, 그녀는 방리유를 달린다, 그러나 어디인지 여전히 알지 못한 채
·그토록 상냥한 이혼에 대하여
·It’s only rock and roll
·사람들은 브래지어를 불태우고 소상인들도 불태운다

1974

·뻔뻔스러운 고환
·“당신은 마음을 독점하지 못했습니다”
·뱅상, 프랑수아, 폴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종말을 고한다

1975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우리는 모두 뒤퐁 라주아(Dupont Lajoie)다!

1976

·가장 강한 자는 ‘레 베르(Les Verts)’다!
·나쁜 생각을 하는 자에게 아비(Haby)가 있으리라

1977

·〈릴리(Lily)〉가 〈르 지지(le Zizi)〉보다 낫다

1978

·몸을 바친 코솅

1979

·모든 혁명은 그 자체로는 좋은 것이다
·철강업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
·작은 동지들(Petit Camarade)은 엘리제궁에서 간식을 먹는다

1980

·늑대들은 코페르닉 거리를 통해 파리에 들어갔다
·나의 아들, 나의 전투

1981

·바보들을 위한 지배적 이데올로기
·《댈러스(Dallas)》 혹은 영혼의 변화
·최후의 드골주의자 마르셰
·맹게트의 파리 대왕
·PC에서 PC로

1982

·봉건 영주들의 귀환
·세비야의 베르ㅤㄷㅚㅇ

1983

·빛에서 그늘로의 이행

PART II. 1984~1992
“대의를 섬기고 봉사하자!”

1984

·SOS 고래
·카날 플뤼스, 선한 가톨릭 신전
·NRJ가 국가를 복종시킨 날

1985

·그리고 프랑스 유대인 기관 대표 의회(CRIF)가 나폴레옹을 죽였다
·게이 권력의 출현
·성(聖) 콜뤼슈

1986

·루이 슈바이처 또는 서생들의 새로운 배신
·제왕적 뷔랑
·어디선가 태어나다

1987

·〈굿바이 칠드런〉

1988

·베를렌과 반 고흐

1989

·“위대한 민족”의 패배(1)
·“위대한 민족”의 패배(2)
·“위대한 민족”의 패배(3)

1991

·에뱅이여 영원하라
·랩(rap)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1992

·엘렌과 소녀들
·민주주의는 다르타냥처럼 마스트리히트에서 죽는다
·말, 말, 말…

PART III. 1993~2007
“아버지들은 너무 덜 익은 포도를 먹었고, 아이들의 이빨은 시큰거린다”

1993

·이름
·프랑스판 베를루스코니의 추락

1995

·벨디브에서 쓸려버린 드골
·12월의 5월
·보스만 판결 이후 축구의 슬픈 여행

1996

·루이 18세부터 자크 시라크까지
·리치D(Ritchie’D)의 영광
·불법 체류자들의 발명

1997

·1억 명의 사망자… 그리고 나, 나, 나

1998

·흑인-백인-뵈르

1999

·조제 보베 또는 아스테릭스의 배신

2000

·에어버스(Airbus) 스토리

2001

·파리가 항상 파리이지는 않을 것이다
·메초조르노(Mezzogiorno)의 운명

2002

·그들은 지나가지 못할 것이다

2003

·아리스티드 브리앙의 머리 위에 놓인 드골의 군모
·보나파르트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장클로드 트리셰 또는 제국적 과두 정치 로마의 승리

2005

·세 청춘들의 프랑스
·아우스터리츠, 모르겠다!

2007

·리스본을 보고 죽다

그리고 그 이후…

저자소개

에릭 제무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에서 태어난 알제리계 유대인. 1958년생이다. 파리정치대학(시앙스 포)를 졸업하고, 이후 프랑스 보수 신문 『르 피가로』를 위시로 하여 저널과 TV 시사 프로그램에서 대표적인 우파 언론인으로서 활동했다. 이 과정에서 이슬람 이민자들을 향해 적나라하게 욕설을 하고, LGBT를 직설적으로 비난하는 등 거침없는 언사로 프랑스 사회에 종종 분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제무르는 ‘비이성적인 극우’로만 치부할 수 없는 인사다. 2014년에 발표되어 대중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프랑스의 자살』은 프랑스에 대한 제무르의 절절한 사랑과 걱정이 담겨 있는데, 현재 위기에 빠진 프랑스에 대한 진단과 정치적 비전이 매우 탄탄하고 논리적이며, 설득력이 있다. 그의 주장은 프랑스인들 사이에 공명되어 책이 50만 부 이상 팔렸고, 급기야 2022년에는 제무르가 직접 프랑스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서는 데 발판이 됐다. 대선 출마 직전인 2021년 가을에 『프랑스는 최후 발언을 하지 않았다(La France n'a pas dit son dernier mot)』를 발표했다.
펼치기
이선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학과(영화이론) 석사 프랑스 파리 3대학 영화영상학 석사 프랑스 파리 10대학 공연예술학(영화) 박사 현재 : 성신여자대학교 프랑스어문·문화학과 교수
펼치기

책속에서

프랑스는 유럽의 병자(病者)다. 경제학자들은 프랑스의 경쟁력이 추락했다고 진단한다. 평론가들은 프랑스가 쇠락했다며 입방아를 찧는다. 외교관과 군인 들은 프랑스의 대외 전략 수준이 낮아졌다며 조용히 한탄한다. 심리학자들은 프랑스의 염세주의를 걱정한다. 여론 조사 전문가들은 프랑스의 미래가 절망적이라고 내다본다. 고매한 영혼들은 프랑스의 자폐성을 규탄한다.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은 고국을 떠난다. 프랑스를 매우 사랑하는 외국인들은 프랑스의 학교, 문화, 언어, 풍경, 음식의 쇠퇴를 걱정한다. 프랑스는 걱정하게 만든다. 프랑스는 걱정하게 되었다.
_<머리말>


그들은 모두 자신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전쟁의 희생자들이었다. 세대, 성별, 계급을 둘러싼 전쟁이었고, 파스칼 판사와 프롤레타리아 좌파당의 옛 동지들이 승리한 전쟁이었다. 프랑스 부르주아 백인 남성은 이제부터 평생 죄인일 것이다. 모든 것에 대해 유죄이며, 절대적으로 유죄이며, 영원히 유죄이다.
_<1970~1983: 역사는 우리의 법전이 아니다>


드골 장군은 제5공화국의 기관들을 새로운 집정 정부처럼 구상했다. 그것은 당파, 파벌, 재벌들의 놀이에 휘둘리는 정부에게 행동의 자유와 효율성을 되돌려주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경고했다.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우선 프랑스가 있는 것이고, 다음이 정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둘의 주요한 이해관계가 보호되는 한, 권리가 있다는 것을.” 그의 죽음 이후, 우리는 피라미드를 뒤집어 놓았다. 우선 법이 있고, 이어서 국가가 있으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개적으로 모욕당하지 않을 때 프랑스가 있다.
_<1970~1983: 역사는 우리의 법전이 아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8949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