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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웠는가

어떻게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웠는가

(아들을 프랑스 장관으로, 딸을 하원 의원으로 키운 오 박사의 자녀 교육 이야기)

오영석 (지은이)
(주)교학도서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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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웠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떻게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웠는가 (아들을 프랑스 장관으로, 딸을 하원 의원으로 키운 오 박사의 자녀 교육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89088095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9-08-01

책 소개

오영석 박사의 삶과 교육 방법이 담겨있다. 매일 가족 모두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것, TV를 없애는 것, 아이들에게 하루 8시간의 숙면을 취하도록 보살피는 것, 아이들과 놀아 주는 시간을 갖고 대화하는 것,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그가 전하는 방법이다.

목차

프롤로그
『어떻게 자녀를 인재로 키웠는가』 책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아빠의 책 『어떻게 자녀를 인재로 키웠는가』 발간에 즈음하여

1장 부모가 되는 순간, 교육은 시작된다
01 세드리크(오영택)와 델핀(오수련)을 어떻게 키웠는가
02 황새가 물어다 준 세드리크
03 프랑스어가 맺어 준 인연
04 프랑스식 사고방식에 익숙해지다
05 드디어 프랑스행 비행기를 타다
06 델핀! 세상에 오다
07 식사 시간 외에는 밥을 주지 않는다
08 성격 차이에서 문화의 차이까지

2장 부모의 삶의 방식은 자녀 교육의 근본이 된다
01 아이들은 부모를 따라 한다
02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03 가르치는 것과 기르는 것
04 세드리크와 델핀의 학교 교육
05 아이들에게 쓴 편지

3장 부모의 생각이 자녀의 미래를 바꾼다
01 네 눈에 흐르는 눈물은 네 손등으로 닦아라
02 진로는 자기가 좋아하고, 재능 있는 것으로 정하라
03 프랑스 교육은 엘리트 교육
04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자세가 필요한 한국 유학생들
05 예의 바르지만 겸손보다는 평등주의적인 프랑스 사람들
06 섬세한 우리의 딸들은 자유를 만끽하며 자라야 한다
07 세드리크의 마크롱 대통령 만들기
08 세드리크와 델핀은 현재 진행형
09 성공적인 자녀 교육 방법

에필로그
• 나의 칠순 잔치
• 세드리크의 축사 - 새로운 세대도 교육해 주십시오
• 델핀의 축사 - 모든 것의 중심에 인간을 두겠습니다
• 헌시 - 「세월」

저자소개

오영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국방과학연구소에 들어간 오영석 박사는 프랑스로 미사일 기술을 배우러 가기 위해 프랑스 문화원에서 불어를 배우다 프랑스 여선생님과 사랑에 빠졌다. 1976년 프랑스 출장 후 국방과학연구소와 삼성정밀(현 한화테크윈)을 거쳐 1978년 다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국립응용과학원(INSA)에서 고분자와 신소재 연구로 박사 과정을 마쳤다. 중간에 프랑스 여선생님과 1980년 결혼해 아들 세드리크와 딸 델핀을 낳았다. 그 후 프랑스 국영 화학회사 롱프랑 중앙연구소 수석 연구원과 국립응용과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프랑스에서 25년 넘게 사는 동안 재불 한국 과학기술자 협회 회장과 재유럽 한국 과학기술자 연합회 회장을 지냈으며 프랑스에 유학 온 한국인 학생들을 음으로 양으로 도왔다. 2004년 KAIST 초빙교수로 한국에 돌아왔고 현재는 예성화랑 고문과 개발도상국의 컴퓨터 공학 발전을 돕는 사단법인 “액세스넷” 회장을 맡고 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교육 공로 훈장』을, 한국에서는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로 『국민 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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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너희들의 장래와 운명을 책임지지 않는다.”
부모는 결정권자가 아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한다고 자녀를 대신해서 결정해서는 안 된다. 그 결정은 자신을 위한 결정이지 자녀를 위한 결정이 아니다. 부모는 자녀의 성향과 능력을 고려하여 장래에 대한 여러 가지 길을 보여 주고, 아이들이 선택하는 미래를 가급적 정확하게 투사하여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풍부하게 가꾸어야 한다.


“네 눈의 눈물은 네 손등으로 닦아야 한다. 그 눈물은 다른 어느 누가 닦아 줄 수가 없고, 또 닦아 주어서도 안 된다.”
삶의 주체는 본인 자신이지 자기 삶을 타인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치 출구가 여럿인 방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상황에 놓일 때가 있다. 이 인생의 전환기에 어떤 문을 여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는 경우가 있다. 그 문은 자신의 손으로 열어야 한다. 남의 손에 내 운명을 맡길 수 없다. 남이 열어 주는 문은 관 뚜껑밖에 없다.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의 문을 잘 선택하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판단을 위한 축적된 경험이 필요하다. 경험이란 망루의 높이와 같아서 높으면 높을수록 앞을 멀리 내다볼 수 있다. 멀리 내다볼 수 있으니 미래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쌓을 수 있다. 경험이란 직접 경험은 물론이거니와 간접 경험 또한 유용하다. 부모의 역할은 보여 주는 것이다. 보여 주는 것에는 두 방법이 있다. 하나는 장래를 예견할 수 있도록 투사하여 주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직접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세드리크와 델핀이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몇 가지를 들자면 우리 집에 TV가 없었던 것, 매일 같이 풍부한 대화와 독서를 했던 것, 그리고 인성 교육을 했던 것이라고 말하겠다. TV가 없던 우리 집은 저녁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 저녁을 같이 만들고, 식사를 같이 하며 하루를 보낸 이야기를 나누고, 장래의 계획과 시사와 문화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부모가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설거지를 끝내고 보드게임을 하고 책을 읽든가 아니면 바로 넷이 나란히 앉아 책을 읽고, 저녁
8~9시에는 잠자리에 들게 했다. 숙면을 해야 학교에서 맑은 정신으로 수업을 잘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배내옷을 입었을 때부터 읽어 주어서 하루도 책 읽기를 건너뛰지 않았으며, 잠시라도 틈이 나면 책을 들었다. 애들에게는 도서관과 책방에 가는 것이 커다란 즐거움이었다. 책의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든 주제의 책을 읽었다.
세드리크와 델핀을 키우면서 가장 강제적으로 가르쳤던 것은 넓은 의미에서의 에티켓과 매너였다. 넓은 의미란 올바른 생각과 정의감, 인간애적 자세를 포함한다. 좁은 의미의 에티켓 교육은 엄격했다. 혼자 밥을 먹을 수 있는 시기부터 밥을 먹여 주지 않고 혼자 먹도록 했으며, 밥을 먹지 않는 아이에게 억지로 먹이지 않았다. 밥을 가지고 장난치면 밥그릇을 치웠다. 배고파해도 다음 식사 시간까지 기다리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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