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 네 생각 1

책 머리에 붙임.
극단적 선택
78town에 대한 감사
근로자의 날
경영칼럼] 원수도 동반자로 만드는 지혜의 원천
왜 수입만 답 일까?
며칠 동안
........
일부의 방법
새로 시작하는 사람에게
수입육에 대한 의견
요청 드립니다.
창업 3주년
왜 그럴까?
부도
또 무엇을 위해 사는가? _
지난 일
아, 쉬고 싶다
오늘도 걷는다마는
어제 오늘
다른 한 해를 보내며
새해엔
선택과 집중
환율 그 양날의 칼
장대비 그리고 장사
내 생각
있는 듯 없는 듯.
숙연함
지나가면서
사전(事前)적 서비스와 사후(事後)적 서비스에 대하여.
참 그렇다.
쉬고 싶다
-89일
정 사장에게
AB
5월은
환경의 지배
소망
오해와 진실
냉동창고에 대하여
영업 시간
사다리
16년 영업일기

난 내 직업이 자랑스럽다.
난 내 역할이 자랑스럽다.
여기서만큼 보람을 느낀 적이 없다.
이 부족한 사람을 가끔 믿어 주시는 분들의 눈길이 한없이 고맙다. 대여섯 명을 월급 주고, 경비 사용하고, 조금 저축하는 것, 명절에 두 번씩 갈비 팔아서 경영 수익을 쌓는 것, 참 즐겁다. 순전히 내 노력과 운이 조화롭게 함께했다 난 누구와 경쟁하지 않는다. 누구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내 역할에 지극히 만족하고, 내 일을 하며 충실히 살아가고 있다.

난 내일을 잘 모른다. 오늘 충실히 사는 것.
'미래를 생각하며 오늘을 희생하지 않으리라' 는 다짐은 5급 공무원 시험을 낙방하면서 마음먹은 것이다. 성공하여 보상하겠다는 생각이지만, 기다려 주는 사람의 시간이 정지되어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