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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마음 하나 빌리다

그저… 마음 하나 빌리다

송다영, 김미선, 황수진, 정소영, 김동철 (지은이)
  |  
꿈공장 플러스
2021-02-12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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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마음 하나 빌리다

책 정보

· 제목 : 그저… 마음 하나 빌리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129828
· 쪽수 : 224쪽

책 소개

다섯 시인의 마음이 당신의 깊은 곳에 닿기를 바란다. 전하지 못한 그 말 한마디 한마디를 담아 당신에게 전한다. 때론 뜨겁게, 때론 진지하게, 그리고 때론 절절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본다. 언제나 당신의 시간 옆에 있어주길 원하는 다섯 작가의 마음이 담긴 시집.

목차

<입 없는 말> _ 송다영
시인의 말 15
지금, 한강 16
명복 17
새가 죽은 자리 18
집의 집합 19
우리는 어쩌면 20
오늘의 불면 21
흔한 것들의 흔하지 않은 22
바다는 어디 있습니까 23
그해 여름 24
바다를 위하여 25
멍 26
삼오일체 27
2021 28
입과 입 29
심야 점멸시간 30
고장 난 세계 31
밤의 진심 32
왕관의 무게 33
낮의 구정물 34
당신의 송전탑은 안녕하십니까 35
방의 독백 36
134340 37
잡히지 않는 주파수 38
헹굼 버튼 39
악의 꽃 40
한 끗 차이 41
2시의 저주 42
사소한 우울 43
우울한 아가미 44
불꽃놀이 45
여전히 사계 46
우울의 순기능 47
사람의 기원 48
입 없는 말 49
눈, 사람50
감정유착 52
사하라 53
벌새 54
해의 기도 55

<나의 달 나의 오렌지 꽃> _ 김미선
시인의 말 57
나의 달 58
봄 59
오렌지 꽃 60
고백 61
보름달 62
바람 부는 강가에서 63
내 마음 속 바다 64
탄생화 66
달이 비친 창문 67
나의 오렌지 꽃 68
달이 빛나는 밤에 69
밤사색 70
가을맞이 71
까만 눈 72
마음의 계절 74
123456 75
별똥별 76
바다여행 78
겨울 그 거리 79
잊혀진 별 80
갈수록 아름다워지더라 81
아무리 애써도 82
벽 84
아가미를 잃어버린 물고기 85
밤을 써내리며 86
모든 외로움은 너에게로부터 와서 삶이 되었다 87
무명의 마음 88
감상동화 89
들꽃 90
광야 91
기도 92
너의 이름 93
끝없이 94
저 너머 95
민들레 96
작별이나 97

<마지막까지 사랑> _ 황수진
시인의 말 99
너를 기다리는 시간 100
마음의 속도 101
길에 뿌려진 슬픔 102
미안해요 103
그물 104
내 잘못 105
헤어지러 가는길 106
침묵 1 108
그럴듯한 이유 109
침묵 2 110
마주할 시절 111
분명한 이유 112
너를 향한 걸음 113
변명 114
아팠겠다 115
그냥 가세요 116
어느 새벽 117
그만해도 되겠다 118
너의 사랑 119
회상 120
뒷모습 121
부질없는 소리 122
그런 너와 나 123
이 자리에 124
그럴 리 없지만 125
그렇게 떠나 126
통증 127
아직은 128
언제쯤 129
부디 130
사랑이었다 131
아무래도 괜찮다 132
너란 시절 133
쏟아지는 외로움 134
흔한 사랑 135
소원 136
진심 137
다시 피어나길 138
이제는 되었다 139

<싱잉볼 Singing bowl> _ 정소영
시인의 말 141
사랑이 지나간 자리 142
괜찮아 지금 가도 돼 143
흔들리는 그대에게 144
D 네 잘못이 아니야 146
오늘 말고 내일 울어 147
지금 모습 그대로도 괜찮아 148
인생 시스템 149
자영업자 150
불륜 151
잡초 152
소유 153
내 몫의 인생 154
버리기 155
진심 없인 진실 없지 156
너 자신을 믿어 157
수고했어요 158
하늘 아래 하늘 안에 159
비워내다 160
냉정과 열정 사이 161
숲의 본질 162
울림 164
자유를 찾아서 166
사랑하세요 167
꽃 168
인생은 경험치 169
이 글귀로 170
쿠션 있는 삶이 되기를 172
생과 사 173
미처 우리가 지금 깨닫지 못하는 것들 174
고요히 살아가리 176
노고에 답하다 177
호기로운 존재 178
인생! 철학을 논하다1 179
인생! 철학을 논하다2 180

<폭탄머리의 인생 고찰> _ 김동철
시인의 말 182
글씨를 쓰다 184
당신과 닿은 이 순간 185
네 생각이 났어 186
커피야 웃음이야 187
보름달 188
웃음이 예쁜 사람 189
위로 190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191
가을 여행 192
여행의 끝 193
네 잘못이 아니야 194
곧 잊혀질 걱정 195
수성 196
너의 흔적 197
비상문 198
물들어 가는 중 199
아기 새 200
짝사랑 201
인연 202
은행나무 203
인생이란 음악 204
삶이란 지게를 들춰 메고 205
청춘 206
미로 207
하늘의 변덕 208
자서전 209
할머니의 전단지 210
이게 무슨 이기심일까 211
쥘 것이 없어 불행을 쥐었다 212
추락 213
행복의 풀밭 214
만년설 216
당연한 사람 217
그대를 감싸 안고 218
내가 너를 포기하는 방법 219
나와 당신의 이야기 220
누군가에겐 내가 222
해피엔딩이거든요 224

저자소개

송다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는 쓰여야만 한다. 그리고 써야 한다. 몰아치는 감정의 파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거친 물결 속 내가 지나온 나의 기록이 있어야만 한다. 그 기록은 수평선 너머에 있는 섬의 지표가 되어 줄 것이다. 우리는 쓰여야만 한다. 삶의 끝, 도달해야만 하는 섬을 따라서. 시는 체험으로부터 시작되며 그것은 나의 일생에 거쳐 완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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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느 것 하나 계획대로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모든 갈림길은 오솔길처럼 구불구불 돌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휩쓸려가곤 했습니다. 예상대로 되지 않는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선 이곳에서 저는 행복하니까요. 이렇게 제 이름으로 된 책도 한 권 생겼으니 삶은 참 기대치 못 한 행운을 맞이하는 과정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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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단해 보이는 껍데기 안에 ‘파손 주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fragile 심장이 있다. 유리처럼 쉽게 깨지고 상처 입기 쉬운 사람이지만 글을 쓰며 마음의 치유를 얻고 지극히 나를 위한 글을 쓰는 사람이다. 언젠가는 많은 사람을 위한 이타적인 글쟁이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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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싱잉볼 Singing bowl은 노래하는 그릇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지역의 명상하는 도구로 조화로운 우주의 진동 소리처럼 심신 이완과 뇌파를 안정시켜줍니다. ‘글 쓰는 앳지’로 활동하며 상담을 통한 삶의 혜안과 철학을 깨닫고 싱잉볼 진동 속 울림처럼 여운을 남기는 글을 꾸준히 써오고 있습니다. 복잡한 인생 미로 속에 갇혀 절박한 심정으로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고자 날갯짓하는 이에게 삶의 팁이 내장된 싱잉볼 같은 제 시로 위로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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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씨를 쓰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이야기 잊혔다가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이야기 머릿속에서 왕왕거리는 글말을 모으고 모아 시(詩)라는 글을 만들었습니다. 좋게 예쁘게 표현은 잘 못 합니다. 다만, 제가 쌓은 이야기를 그대로 표현하려 애썼습니다. 이해나 공감을 바라진 않습니다 그냥 이런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 있구나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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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밤의 진심 _ 송다영

때로는 한 문장을 넘어서기 위해
모든 밤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내가 적어낸 일기가 누군가를 향한
편지가 되는 순간들 말입니다

마침내 닿지 않는 빈방의 밤을 보내면
그제야 독백임을 알고 지새우는 밤처럼요

진심은 잘 죽지 않습니다
언어의 기능을 상실할 뿐 밤에는 지워지지 않지요.


탄생화 _ 김미선

오렌지가 열리기 위해
어떤 꽃이 피는지 생각해 본 적 있을까
오렌지도 꽃을 피운다는 사실에
관심이나 가져봤을까

어쨌거나 네가 태어난 날에는
오렌지 꽃이 피었다기에 나는 그렇구나 싶었다

그 하이얀 꽃잎이나
상큼한 향이나
달디 단 과육 같은 것들이
너와 어울리지 않을 이유가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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