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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에 가까운 개인주의자 노자,

완벽에 가까운 개인주의자 노자,

신광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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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에 가까운 개인주의자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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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완벽에 가까운 개인주의자 노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 ISBN : 9791189141035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8-04-15

책 소개

노자의 문장은 황소걸음 같은 면이 있다. 뜬금없이 한마디 던져놓고 저만큼 간다. 큰 걸음으로 걸어가 틈새가 많고 비어 있다. 비어 있는 것을 채우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노자를 만나는 것은 솟아나는 맑은 샘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

목차

PROLOGUE 오늘은 노자다

01 도(道)편
1 도는 스스로 존재하지만 정의되어지지 않는 존재다 2 근원으로 들어가면 모두 먼지와 같이 하나가 된다 3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을 이긴다 4 넘치는 것보다는 모자라기 날카로운 것보다는 둔탁하기 5 맞으려 해도 머리를 볼 수 없고 따르려 해도 꼬리를 볼 수 없다 6 내가 가진 만큼 누군가는 가난하다 7 겨울이 끝나는 곳에 새싹이 돋는다 8 사람에게 지혜가 생겨 오히려 거짓이 생겼다 9 발을 크게 벌려 걸으면 오래 걸을 수 없다 10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 11 전쟁을 치른 후에는 반드시 흉년이 든다 12 싸워서 이기더라도 미화해서는 안 된다 13 있음과 없음, 이분법에 불과하다 14 느껴지는 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15 도는 사람의 지각으로서는 판단할 수 없는 세계다 16 가운데를 비워야 그릇으로 쓸 수 있다 17 도를 보려고 분석하면 도는 보이지 않는다 18 손해가 이익이 되고 이익이 손해가 된다 19 화는 만족을 모르는 데서 오고 허물은 욕심을 부리는 데서 온다 20 분주한 사람은 생각할 시간이 없고 게으른 사람이 생각에 잠길 수 있다 21 학문을 할수록 보태고 도는 할수록 덜어낸다 22 구하지 않아도 얻고 죄가 있어도 용서 받다 23 자애로우므로 용감할 수 있고 검소하므로 널리 베풀 수 있다 24 싸우지 않고도 이기고 말하지 않아도 따르다
25 남는 것은 덜어내고 모자란 것은 보탠다 26 천하를 알기 전에 자신을 알고 천하를 얻기보다 자신을 얻다

02 덕(德)편
1 행하고도 결과를 믿지 않고, 이어가되 지배하지 않는다 2 도를 설명하고 있음에도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다 3 회오리바람은 아침 내내 불지 않고, 소나기는 하루 종일 내리지 않는다4 공자는 아버지의 철학, 노자는 어머니의 철학 5 도를 잃은 뒤에 덕을 찾게 되고, 덕을 잃은 뒤에 인을 찾게 된다 6 다투지 않고 만나며 다투지 않고 나뉜다 7 차지하지 않으니 사라지지 않는다 8 잘 세운 것은 뽑히지 않고, 잘 품은 것은 벗어나지 않는다 9 덕을 품은 사람은 어린 아이 같다 10 끝을 알지 못할 정도면 나라를 다스릴 수 있다 11 치우치지 않고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고 비워지지도 않고 12 자족한 자는 즐길 줄 알고 위치를 깨달았으니 승자다 13 하늘은 친한 것을 두지 않고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한다

03 무위(無爲)편
1 마음이 흐르는 대로 몸이 따라가는 대로 2 행하지 않지만 이루어지는 것 3 무위가 유익하다는 것을 말로 가르쳐 줄 수 없다 4 학문은 지식의 세계, 도는 직관의 세계다 5 천하의 큰 일은 작은 일에서 생긴다 6 일은 생기기 전에 처리하고 어지러워지기 전에 정리한다

04 민(民)편
1 인자함을 끊어버리고 의로움을 버리면 백성들은 효도와 사랑으로 돌아간다 2 좋고 옳은 것이라도 우열을 가리면 경쟁하게 된다 3 곧으면서 방자하지 않고 빛나면서 눈부시지 않다 4 지식으로 다스리면 나라에 해가 된다 5 법령이 늘어날수록 도적이 들끓는다 6 앞이 아니고 뒤이고 위가 아니고 아래다 7 권위를 가진 통치자를 백성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8 죽음을 두렵게 만들려면 사람들을 먹이고 입혀라 9 삶에 집착이 없는 사람이 삶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10 나라는 작고 백성은 적은 나라

05 천(天)편
1 누구를 더 사랑하고 덜 사랑하지는 않는다 2 수컷보다 생명을 잉태하는 암컷이 봉우리보다 물이 모이는 골짜기가 3 물러서는 것이 오히려 돋보인다 4 몸이 없어지면 근심이 있을까 5 움푹 패인 것은 채우기 위함이고 낡은 것은 새로워지기 위함이다 6 무거운 것은 가벼움의 뿌리, 고요한 것은 조급함의 주인 7 성공과 실패는 다르지 않은 길 8 귀한 것은 천한 것을 근본으로, 높아지려면 낮은 것을 기본으로 9 수선스레 움직이면 추위를 이기고, 고요히 있으면 더위를 잊을 수 있다 10 작은 것을 보고 부드러움을 지킨다 11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12 암컷은 고요함으로 수컷을 이긴다 13 말에는 근원이 있고, 일에는 주재자가 있다 14 최고의 도는 물과 같다

06 인(人)편
1 사냥을 하면 마음이 미치고, 재화를 탐내면 행동이 그릇된다 2 배우지 않으면 근심도 없다 3 잘 가는 자는 자취를 남기지 않고, 잘 하는 말은 흠을 남기지 않는다 4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부자고, 힘써 행하는 사람은 뜻이 있다 5 없애버리려면 먼저 일으키고, 빼앗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6 육지를 여행해도 들소를 만나지 않고, 군대에 들어가도 적과 싸울 일이 없다 7 병을 병으로 알면 병이 되지 않는다 8 지나치게 강하면 이기지 못한다

07 지(之)편
1 빈 곳이 있어야 방으로 쓸 수 있다 2 믿음이 부족하면 불신이 생긴다 3 지나치게 아끼면 손해 보고, 많이 쌓아두면 잃게 된다 4 한 치를 나아가기 위해 한 자를 물러난다

08 노자의 생애와 사상

1. 노자의 생애

2. 노자의 사상
노자 사상의 근원, 道 | 도의 실천방법, 無爲 | 도의 실천원리, 無爲自然 | 도의 실천자, 陰의 성질을 가진 것

3. 공자와 노자, 유가와 도가
약자옹호의 철학 | 자연주의 | 국가관 | 평화주의자

*부록: 도덕경道德經
상上권 도道편 | 하下권 덕德편

저자소개

신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살아 있을 때 살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산 것처럼 살아야 한다'고 한다. 신광철 작가는 한국, 한국인, 한민족 에 대한 관심이 많다. 무엇보다 한국인의 뿌리를 찾고자 한다. 그리고 한 국인에 대한 기질과 정신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해 왔다. 야생으로 자라는 풀과 나무를 산이나 들 그리고 바다에서 채취해서 먹는 민족이 한국인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이유는 무서워서다. 먹고 죽을 수도 있고, 배탈이 날 수도 있고, 졸도할 수도 있 다. 풀이 가진 약리 성분은 물론 야생초마다 가진 맛과 조리방법이 다른 것을 꿰뚫어 보고 있다. 진정 무서운 것은 전 국민이 알고 있다는 점이 다. 그래서 나물문화라고 한다. 정말로 놀라운 민족이다. 신광철 작가는 한국인만이 가진 특이점과 변별성을 찾아내 한국인을 분석하고 탐색한다. 예리하고 깊이 있는 분석이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스쳐지나가는 것을 짚어내어 특별함을 부여한다. 나물문화가 그렇다. 어쩌다 한 번 빠르게 일처리하기도 어려운데 한국인은 빨리빨리를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할 까. 놀라운 능력이다. 한국인은 세계에서 단위 인구 당 여행을 가장 많이 한다. 여행도 모험이다. 호기심이 발동하고, 모험심 과 탐험심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 여행이다. 다 이유가 있다. 신광철 작가 는 한국인의 특성을 하나하나 짚어서 설명한다. 한국인의 행동과 사고 체계를 신광철 작가는 한옥에 대한 책을 5권이나 냈다.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한 책도 2권 냈다. 최근작으로 대하소설 [소설환단고기] 5권을 냈다. 그리고 [꼬마철학자두발로]와 [긍정이와 웃음이의 마음공부여행] 이란 제목으로 1권 [꿈은 이루어서 자신에게 선물하는 거야] 와 2권 [인연은 사람을 선물받는 거야] 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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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자와 공자의 만남은 실제 여부와는 상관없이 만났다면 역사적인 사건이다. 당대의 두 석학이 만난 것만으로도 특별한 일이지만 동양철학의 두 거두는 서로 상반된 철학을 가진 사람끼리의 만남이어서 더욱 흥미를 돋운다.


노자는 스승도 없고 제자도 없이 세상을 살았고, 저술도 없이 서쪽으로 가기 위해 함곡관을 통과하던 중에 극적으로 윤희를 만나 《도덕경》을 저술한 것이 전부다. 춘추시대를 살았던 많은 사상가들이 제자를 두고 자신의 생각을 세상에 전파하고 후세에 전하려 했지만 노자의 경우에는 그런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노자는 반전주의자이면 평화주의자다. 그래서 노자가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세상은 약자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이야 말로 바람직한 세상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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