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

남서울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나는 어렸을 때 욕심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맛있는 것은 가장 많이 먹고 싶고 좋은 것은 혼자 독차지 하고 싶어했습니다. 자라면서 욕심 많은 행동이 눈앞에서는 뭔가 얻는 것 같지만 더 큰 것을 잃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진정한 부에 대한 깨달음을 전해주고자 감나무라는 동화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어두운 이 세상에서 가는 곳마다 빛이 되라’고 지어주신 ‘밤빛’이라는 이름의 뜻을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작게라도 도움을 주고 즐거움을 주며 사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 이야기 만들기, 손으로 오리고 붙이는 만들기를 좋아해서 책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하여 그리고 쓴 첫 동화책입니다. '감나무’는 평소에 나누어주는 것을 좋아하고 즐거워해서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되고 마음이 부유해진다는 것을 들려주고 싶어 이 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과 그림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들로 동화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 남서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교수, 디자인학 박사 현, (사) 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 부회장 전, 월간지 ‘행복이 가득한집’, 방송위원회 ‘방송과 시청자’ 아트디렉터 역임 기업은행, 빛과 소금, LG카드, 웅진 등 50곳 일러스트레이션 기고 저서：일러스트레이터는 무엇으로 사는가, 사회문화 속의 일러스트레이션 외 2종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학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석·박사 International Journal of Jugian Sandplay Therapy 편집위원장 International Society for Sandplay Therapy, Research Committee 위원장 대한아동복지학회장, 상징과 모래놀이치료 편집위원장, 한국분석심리학회 심성연구 편집위원 스위스 C.G. Jung Institute 졸업, 융분석가(한국융분석가협회, 한국분석심리학회, 국제분석심리학회 정회원) 미국 University of North Texas 놀이치료 수료 ESTD, BSTD, FPP 아동학대 해리 판별 및 심리치료 과정 수료 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 국제모래놀이치료학회 슈퍼바이저, 티칭멤버, 놀이심리상담 슈퍼바이저 현)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및 동 대학원 아동상담심리치료 전공 교수